사회

  • [주말 날씨] 3월 21일 금요일-3월 23일 일요일
    환경·날씨

    [주말 날씨] 3월 21일 금요일-3월 23일 일요일 지면기사

  • 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사회일반

    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지면기사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 격동의 일주일,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까지
    법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 격동의 일주일,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까지 지면기사

    韓, 대통령 탄핵 여부 유추 가늠자 이르면 같은 날 尹 선고기일 발표 26일엔 이재명 2심 재판 결과 주목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를 24일로 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선고 역시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심 재판 역시 다음주로 예정돼 있어 향후 정국을 좌우할 ‘운명의 한주’가 진행될 전망이다. 헌재는 20일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국회는 지난해

  • 교육

    체험학습 인솔 두려운 교사들… 경기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곡소리 지면기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판결 영향 예약 취소 잇따라… 손해 떠안아 최근 경기도 내 한 청소년수련원에서 만난 부원장 A씨는 “일주일 사이에 학교 3곳이 예약을 취소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체험학습을 예약했던 학교 30여곳 중에서 이번 주에만 10%가량이 취소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학기 초를 맞아 하루 5건씩은 오던 학교의 예약 문의 전화도 일주일에 2~3건으로 급감했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학교의 체험학습 중단 사태를 타개할 방향이 안 보인다는 점이다. 그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 같은 성분 감기약, 물 건너오면 마약류
    보건·헬스

    같은 성분 감기약, 물 건너오면 마약류 지면기사

    美 ‘데이퀼’ ‘나이퀼’ 반입 규제 국내 유통 식약처 허가 없는 탓 20일 수원 시내 한 약국. 기자가 “C 감기약 하나 달라”고 말하자 약사가 곧바로 약을 꺼내 건넸다. C 감기약은 처방전 없이도 쉽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하지만 같은 성분이 포함된 해외 감기약은 한국에서 ‘마약류 함유 불법 반입’으로 규제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다녀온 A(29)씨는 현지에서 감기에 걸려 편의점에서 데이퀼(DayQuil)을 구매했다. A씨는 “그냥 매대에서 집었고 신분증 검사도 없었다”며 “데이퀼과 나이퀼(NyQuil)은 미

  •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잇는데… ‘미봉책’ 뿐인 고용청
    노동·복지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잇는데… ‘미봉책’ 뿐인 고용청 지면기사

    평택지청, 올해 6명 중대재해 숨져 ‘긴급경보’ 발령했지만 효과 의문 “경험 많은 전문가 점검풀 구성을” “안전보다 비용 우선시 관행 깨야” 지난달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로 10명이 사상하는 등 경기지역 건설 현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노동지청들이 중대재해 긴급경보를 발령하는 등 앞다퉈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정부 차원의 조치를 일부 긍정하면서도, 최저가낙찰제 등 건설현장의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시하는 제도와 관행이 사라지지 않는 한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는 일은 지금처럼 반복될 것이란 우려

  • 법조

    캠프 험프리스 입찰 편의 수뢰 혐의 미(美)군무원 구속 지면기사

    국장·배우자 등 3명… 수억원 받아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뇌물 등을 받고 공사 용역 입찰 편의를 제공한 미(美)군무원 등 3명이 덜미를 잡혀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경택)는 20일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사업국 국장 A씨와 그의 배우자 그리고 직원 B씨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군무원 신분인 A씨와 배우자는 주한미군 영내 시설인 자동제어시스템 등 유지보수 공사의 입찰 과정에서 편의 제공 대가로 현금 3억9천만원 등을 받은 혐의를 받

  • [포토] 연천 임진강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사회일반

    [포토] 연천 임진강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지면기사

  • 분당경찰서 유치장서 열흘 만 피의자 또 자해시도… 서장 주재 예방교육·점검도 무용했나
    사건·사고

    분당경찰서 유치장서 열흘 만 피의자 또 자해시도… 서장 주재 예방교육·점검도 무용했나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가 자살시도한 사건이 벌어진 지 열흘 만에 이번에는 이 유치장에서 다른 피의자가 자해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분당서 관내에서 최근 경찰 비위 의혹과 의무 위반 사안이 잇따르자 분당서장 주재로 전 직원 상대 예방교육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이 같은 일을 막지 못했다. 심지어 경기남부경찰청이 열흘 전 사건 이후 관내 유치장 전체에 대한 근무체계 점검에 나섰지만 유사사건이 발생, 경찰 조치가 ‘맹탕’이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0일 분당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사기 혐의로 입건된 6

  • 법무부, 미등록 이주아동 구제제도 3년 연장
    교육

    법무부, 미등록 이주아동 구제제도 3년 연장

    미등록 이주아동과 부모에게 한시적으로 국내 체류 자격을 주는 구제 대책이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 성장 기반 외국인 청소년에 대한 교육권 보장 연장 및 취업·정주 방안’을 발표했다. 법무부는 교육부·인권 단체 등의 의견을 검토해 ‘국내 장기체류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자격 부여 방안’을 다음달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부터 법무부는 요건을 충족한 아동에게 체류자격을 부여할 때 해당 아동의 미성년 형제자매에게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