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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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오산 옹벽 붕괴사고 현장 찾아 “안타까운 인명피해…책임 소재 분명하게 다룰 것”
오산시에서 무너진 옹벽이 차량을 덮쳐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찾아 “사고원인이 밝혀지면 책임 소재 문제도 분명하게 다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오후 10시께 오산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나 한 분이 병원으로 지금 이송됐다. 우선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7시4분께 오산 가장교차로 인근 옹벽이 무너져 차량 1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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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이어지는 폭우…인천 곳곳 나무 쓰러짐, 침수 피해 발생
많은 비가 쏟아진 16일 인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피 비해 신고가 총 15건 접수됐다. 이날 오후 7시47분께 인천 서구 가정동 인천대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부평구 산곡동 세일고등학교 인근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한 때 도로 일부 구간의 통행이 통제됐다. 계양구, 남동구, 서구에 있는 빌라와 주택 등 9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옹진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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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산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1명 사망 추정 발견
오산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로 차량 운전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매몰된 차량에서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사망 추정 상태로 발견됐다. 붕괴 현장에서 추가로 매몰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후 7시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 옹벽이 도로 쪽으로 붕괴돼 차량을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옹벽은 10m 높이로, 붕괴된 구조물이 그대로 차량 위로 쏟아지면서 차량 1대가 잔해에 깔렸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를 긴급 투입하고 구조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인명 구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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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오산 가장교차로 붕괴사고에 “인명 구조 최우선” 지시
오산시에서 무너진 옹벽이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경기도는 1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지사가 “가용 중장비와 특수장비를 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며 “추가 붕괴 우려에 대비해 구조 대원 안전 확보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예방조치를 주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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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무려 ‘77학급’ 안산 해솔초… 늘봄·돌봄, 수업 공간 부족 지면기사
지난 2020년 3월 개교한 안산 해솔초등학교가 너무 많은 학생 때문에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일부 학부모들이 늘봄학교와 돌봄교실 등 방과 후 학교 활동을 받지 못해 이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6일 전국 학교 현황이 공시된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따르면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해솔초는 전교생이 1천899명에 달하며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해 무려 77학급 규모다. 100여명인 교원까지 합치면 2천명에 달하는 인원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교육부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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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남성만’ 골프장, 벙커 빠진 성평등 지면기사
경기도 내 한 회원제 골프장이 정회원 가입 대상을 남성으로만 제한해 시대착오적인 성차별 운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이라는 지역사회의 비판을 사고 있다. 16일 생활체육계에 따르면, 용인시에 있는 한성컨트리클럽(한성CC)은 정회원 자격을 ‘만 30세 이상 남성’으로 두고 있다. 한성CC처럼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권을 산 회원들에게 그린피(코스 이용금액)를 낮게 책정하는 등 이들을 우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 회원권 온라인 중개 사이트에 올라온 회원 수 1천900여명 규모 한성CC 회원권(개인) 시세는 이날 기준 9천만원 후반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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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산 가장교차로 인근 포트홀 발생, 옹벽 붕괴로 차량 매몰
오산 가장동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해 오산시가 통제에 나선 가운데, 인근에서 옹벽이 무너지며 포트홀을 피해 우회도로로 달리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오산시 등에 따르면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도로가 파여 포트홀이 발생했다. 시는 수원방향 2개 차로 중 2차로 곳곳에서 도로가 일부 내려앉은 것을 확인하고 300m 구간 전 차로를 통제했고 오후 5시 29분께 안전문자를 통해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오후 7시4분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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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 문화센터, 때 밀어드립니다 지면기사
인천 대청도에 목욕 시설을 갖춘 문화센터가 생겼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16일 대청면 대청리 469의10 일원에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를 준공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달 중 정식 개관 예정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2년 8월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부속 시설로 목욕탕과 찜질방을 갖춰 이 지역 764세대 1천175명(6월 말 기준)이 이용할 수 있다. 대청도 주민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으로, 노인층 이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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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도로 덮치며 차량 매몰
오산시에서 도로 옆 옹벽이 무너지며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다. 1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 옹벽이 도로 쪽으로 붕괴돼 차량 2대를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옹벽은 10m 높이로, 붕괴된 구조물이 그대로 차량 위로 쏟아지면서 차량 2대가 잔해에 깔렸고 인명 고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를 긴급 투입하고 구조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지휘차 등 장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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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