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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중 수원FC 감독 “매경기 결승처럼… 올해 더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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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중 수원FC 감독 “매경기 결승처럼… 올해 더 올라가겠다” 지면기사

    “지난 시즌 원하는바 90% 이상 따라와” 부족한 스쿼드… 영입 선수 경쟁력 충분 외국인선수 적응 최우선… ‘노경호·박용희’ 주목 추운 날씨 속 훈련 차질… “준비 잘 된 팀이 승리” “올해는 더 올라가겠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지난 2023년 말 5대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시즌을 준비했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 감독은 K리그1 2024시즌에 팀을 5위로 올려놓고 구단 최다 승점을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김 감독과 수원FC는 지난해 성적인 5위를 넘어 올해 AFC(아시아축구연맹)

  • 인천유나이티드, 2025시즌 유니폼 공개… “K리그1 우리의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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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2025시즌 유니폼 공개… “K리그1 우리의 자리로”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인천의 새 유니폼은 ‘다시 우리의 자리로’(Return to the Classic)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투영됐다. 디자인에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반영했다. 퍼스트 킷(Kit)과 세컨드 킷에 카라 디자인을 적용해 옛 유니폼의 감성과 멋을 더했다. 구단의 대표 색상인 파랑·검정 베이스 색상의 퍼스트 킷은 흰색 카라를, 흰색 베이스 색상의 세컨드 킷은 파란색 카라에 포인트를 두었다. 스타일과 활동성까지 모두 잡기 위해 퍼스트

  • 인천유나이티드, 공수자원 이상기·강민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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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공수자원 이상기·강민성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상기(28)와 강민성(21)을 영입했다. 인천은 6일 “유능한 측면 자원인 이상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2년이며, 한층 탄탄한 측면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기는 스피드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갖춘 측면 수비수로 안정적인 수비력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전술 이해도가 높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탁월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오버래핑에 장점이 있어 윙어까지 소화 가능하다. 포철공고와 영남대를 거쳐 2017년 우선지명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 032더비·수인선더비·마계대전… K리그2 라이벌매치, 흥행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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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더비·수인선더비·마계대전… K리그2 라이벌매치, 흥행 이끈다 지면기사

    인천, 2년만에… 수원삼성이 전적서 압승 지역번호 ‘032더비’도 성사… 부천이 1패 수원·성남 ‘마계대전’ 수년간 쌓인 신경전 지난해 경인팀들 중위권 형성 경쟁 치열 ‘032더비·수인선더비·마계대전’. 프로축구 K리그2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인천 연고 팀들의 라이벌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K리그2 2025시즌은 수원 삼성, 인천 유나이티드, 안산 그리너스, 화성FC, 성남FC, 부천FC, 김포FC 등 경인지역 팀 7개를 포함해 총 14개 팀이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 가운데 K리그2

  • 수원FC ‘여명의 해’ 담은 새 유니폼 공개… 10일까지 선주문 15일 광주전 현장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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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여명의 해’ 담은 새 유니폼 공개… 10일까지 선주문 15일 광주전 현장 수령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5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하고 오는 10일까지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유니폼은 ‘수원특례시’, ‘수원FC’, ‘승리’를 상징하는 ‘ㅅ’ 패턴을 활용해 팀과 팬이 하나로 뭉친다는 의미를 담았고, 홈과 원정 유니폼 각각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성을 반영했다. 유니폼 디자인은 수원FC와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의 협력으로 완성됐다. 홈 유니폼은 한국 전통 창호 문살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체커보드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혼합했다. 양옆에는 네이비와 골드 컬러를 조합했다. 이는 새벽을 뚫고 문틈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

  • 인천유나이티드 ‘EPL 55경기’ 바로우 영입… 무고사·제르소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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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EPL 55경기’ 바로우 영입… 무고사·제르소 호흡 기대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이자 2022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모두 바로우(32·사진)를 품었다. 인천 구단은 3일 스완지시티와 레딩FC, 전북 등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바로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월 31일자 12면 보도) 감비아와 스웨덴 이중 국적자인 바로우는 스웨덴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4시즌 외스테르순드FK에서 전반기에만 19경기에 나서 10득점 8도움으로 기량을 뽐낸 바로우는 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해 2016~2017시즌까지 55경기 2골 7도움을 올렸다.

  • 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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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지면기사

    사우디 리그서 임금 문제로 FA자격 얻어 내달 3일부터 남해 2차 전지훈련에 합류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공격수 영입 카드는 2022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로우(감비아)였다. 30일 인천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은 전북에서 뛰었던 공격수 바로우 영입에 합의했다. 최근 입국한 바로우는 취업 비자 신청 등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선수단 합류는 오는 2월 3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진행될 2차 전지훈련이 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 K리그1

  • K리그1 수원FC, 외국인 공격수 영입으로 전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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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수원FC, 외국인 공격수 영입으로 전력 보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올 시즌을 앞두고 설 연휴기간에 외국인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는 지난 27일 노르웨이에서 활약한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와 그리스에서 뛴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를 영입했다. 이어 28일에도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사바그를 수혈했다. 이들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어 수원FC가 올 시즌 K리그를 앞두고 전력을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선 사바그(등록명 싸박)는 피지컬과 발재간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0㎝의 장신으

  • ‘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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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홈 구장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운영하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8월 주경기장의 그라운드 지반교체공사를 시행해 11월에 완료했다. 주경기장은 준공 후 22년간 부식물 축적으로 천연잔디의 생식이 어려워졌고 잔디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생육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배수성 강화를 위해 약 1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잔디를 교체했다. 주경기장의 지반은 콩자갈(T100)과 왕사층(T100), 모래층(T250), 잔디(T22) 구조로 형성됐다. 잔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외국인 공격수·수비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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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외국인 공격수·수비수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외국인 공격수와 수비수를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는 27일 노르웨이에서 활약한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와 그리스에서 뛴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를 영입했다. 1996년생 윙어 오프키르는 좌우 측면뿐 아니라 스트라이커 포지션도 소화하는 등 공격 자원으로 수원FC의 선택을 받았다.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에서 뛴 오프키르는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했다. 또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아반다는 2000년생 측면 수비수로 그리스 1부 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