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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골잡이’ 무고사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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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간판 골잡이’ 무고사 “팀의 1부 승격에 기여할 것”

    지난해 11월 말 K리그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무고사는 웃지 못했다. 팀의 최하위(12위) 추락과 창단 첫 K리그2 강등을 막지 못한 자책감 때문이었다. 무고사는 자타가 인정하는 K리그 최고 골잡이다. 2018시즌 인천에 입단한 그는 7시즌 동안 176경기에서 86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지난 시즌에도 전 경기(38경기)에 출전해 15골·1어시스트를 쌓았다. 2012시즌 K리그 승강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강등팀에서 배출된 득점왕이기도 했던 무고사는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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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엄브로와 후원계약 ‘10년 동행’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스포츠 용품 업체 엄브로와 2025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성남은 23일 엄브로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 구단은 “엄브로와 10년 연속 용품 후원 계약을 했다”며 “내달 2025시즌 유니폼 공개와 함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팬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 “시즌 종료 후 팬들과 함께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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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 “시즌 종료 후 팬들과 함께 웃겠다” 지면기사

    트렌드 알려주는 윤정환 감독 “새로 축구 배워… 좋은 분위기” 주도적 훈련 속 ‘집중력’ 강조 강등 인한 아픔 훈련으로 극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장은 이명주(35·사진)로 정해졌다. 인천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지에서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결정된 이명주는 22일 오후 인터뷰에서 “지난해 주장 맡으면서 팀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서 믿고 맡겨주신 것에 대해 부응해야 하고, 지난 시즌 팀이 강등한 것에 대한 부분도 만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

  • [전지훈련 현장] 공격 축구 날 세운 인천유나이티드, 태국서 1부 승격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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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훈련 현장] 공격 축구 날 세운 인천유나이티드, 태국서 1부 승격 구슬땀 지면기사

    오전 체력 끌어올리고 패턴 플레이 연습 공격수 전방 압박·수비수 전진 패스 반복 무고사, 신인 성힘찬에 슈팅 조언·시범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2025시즌 승격을 꿈꾼다. 팀 역사상 첫 2부로 강등한 인천이 1년 만의 1부 복귀를 목표로 내건 것이다. 인천은 목표 달성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인천의 해외 전지훈련이 3주차를 맞은 22일 오후 치앙마이 알파인골프리조트 한편에 자리한 풋볼 피치를 찾았다. 인천 선수단의 전지훈련은 이틀 동안 오전과 오후 2차례 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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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 MF 이민수·GK 이윤오 재계약… 네덜란드 출신 중앙수비수 토마스 영입 지면기사

    2025시즌 K리그1에 진출하는 FC안양이 22일 미드필더 이민수, 골키퍼 이윤오와 재계약하고 네덜란드 출신 센터백 토마스를 영입했다. 이민수는 정확한 킥력과 볼 간수 능력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로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쇼난 벨마레, 도치기SC, FC마치다 젤비아 등에서 뛴 뒤 K리그에서는 강원FC, 천안시티FC 등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이민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경험했고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공격 축구로 결과와 내용까지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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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공격 축구로 결과와 내용까지 잡겠다” 지면기사

    “공격 인원 늘려 주도적인 축구” “선수들 의욕적, 해보겠다는 의지” “이명주 리더로서 자질… 나도 소통 노력” “열정적인 인천팬들… 결과 내야한다” 다짐 “전방 압박과 간결한 패스를 통해 유동성을 가져가는 공격적 축구를 할 것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태국 치앙마이 알파인골프리조트 축구장에서 제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 사상 첫 2부 강등으로 체면을 구긴 인천 선수단은 올 시즌 승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을 이끌고 있는 윤정환 감독을 22일 만났다. 윤 감독은 “공격적 전술로

  • 카드 없어도 ‘뇌진탕’ 교체… 잔디불량 축구장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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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없어도 ‘뇌진탕’ 교체… 잔디불량 축구장 바꾼다 지면기사

    올 시즌 K리그 달라진 점은? 화성FC 2부 참가로 팀당 39경기씩 진행 외국인선수 보유한도 늘고 홈그로운 도입 ACL·클럽월드컵 참가땐 경기일정 조정 프로축구 K리그가 올 시즌부터 26개 구단 체제로 바뀌고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확대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 시즌 프로축구 K리그의 경기력 향상과 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바뀐 규정을 21일 발표했다. 올 시즌 바뀐 규정은 크게 ▲‘화성FC’ K리그2 참가, K리그 26개 구단 체제 ▲K리그1, 2 팀별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확대 ▲뇌진

  • [새해 인터뷰]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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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인터뷰]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지면기사

    “바르샤 아카데미, 슛돌이들이 누빈다” ‘국제교류의 해’ 소외계층 유소년 선발 좁은 좌석·노후화 불편 점진적 개선도 “공공기관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민주(사진)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은 새해 인터뷰에서 “올해는 공공기관으로 주경기장 등 재단의 시설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경영 부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준비했던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올해 키워드로 ▲

  • 인천유나이티드,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BE THE ON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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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BE THE ONE’ 공개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BE UNITED, BE THE ONE’(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인천 구단은 “새롭게 발표된 캐치프레이즈는 ‘인천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K리그1 승격을 위해 비상하자’라는 의미로 팀 결속력과 목표 의식을 담았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 내 ‘BE’는 굽지 않고 곧은 바른길을 뜻하며, ‘THE ONE’의 알파벳 N에는 비상을 의미하는 화살표를 조합하여 승리와 비상의 의지를 형상화했다. 특히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한국프로축연맹에서 운영하는 축구산업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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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승격드라마’ 직관 기회… 내달 2일까지 시즌권 등 판매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 정규시즌에 앞서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 판매를 시작했다. 인천 구단은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을 판매한다. 팬들은 자신의 관람 성향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시즌권은 올 시즌 인천의 리그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홈 경기를 단 한 번의 예매로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1년간 동일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시즌권 1매로 1경기 1인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 랜야드, 카드홀더가 제공된다. 일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