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축구

    FC안양, 브이엑스 의류 후원 2년 연장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 FC안양이 24일 V-EXX(브이엑스)와 스포츠용품 후원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날 계약으로 안양은 V-EXX와 2022년부터 3년간 후원 계약에 이어 향후 2년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안양은 2025~2026시즌 V-EXX 의류 및 용품을 착용한다. V-EXX는 대한민국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해 편안함과 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18년 론칭한 V-EXX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 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 인천유타이티드 대표이사 후보에 조건도 추천… 주총 거쳐 선임
    축구

    인천유타이티드 대표이사 후보에 조건도 추천… 주총 거쳐 선임 지면기사

    심찬구 임시대표 사의 K리그2(2부)로 강등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구단주·유정복 인천시장)가 새 대표이사 후보로 조건도(65·사진) 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인천 구단은 25일 “심찬구 임시대표가 구단주에게 사의를 표했다”면서 “구단은 26일 열리는 이사회에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조건도 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며, 추천된 사내이사 후보는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2024시즌 K리그1 최하위인 12위에 자리하며 200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2로 강등됐다. 강등의

  • 화성FC 초대 감독은 차두리… “축구팬들 즐겁게 하고 싶다”
    화성

    화성FC 초대 감독은 차두리… “축구팬들 즐겁게 하고 싶다” 지면기사

    ‘축구특례시’를 꿈꾸며 2025년 K리그2 가입을 앞둔 화성FC의 초대 감독에 차두리가 임명됐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 출신으로 독일프로축구에서 차붐을 일으켰던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차두리 신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경기분석관, FC서울 유스강화실장,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 [경인 Pick] “내가 뽑은 애들로” 단장 입김 속 안산 그리너스FC 내홍
    축구

    [경인 Pick] “내가 뽑은 애들로” 단장 입김 속 안산 그리너스FC 내홍 지면기사

    신임 김정택 단장 32인 새구상 지시 현시점 계약 불발시 1년 강제 휴식 서포터스 “기존 선수단 구성” 촉구 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FC가 신임 단장 체제 후 내홍에 휩싸였다. 23일 지역 축구계에 따르면 안산은 신인 선수 발굴 및 구단 안정화를 위해 선수들을 발탁했다. 특히 안산은 올해 35명의 선수 가운데 31명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어서 선수들과의 계약을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또 안산은 2025시즌 K리그2가 지난해보다 1개팀(화성FC)이 늘어나고, 개막도 2월22∼23일에 일찍 열려 선수 구성에 대비해야

  • ‘결별설 뒤집고’… 김은중 감독, 수원FC 지휘봉 다시 잡는다
    축구

    ‘결별설 뒤집고’… 김은중 감독, 수원FC 지휘봉 다시 잡는다 지면기사

    연봉 금액·선수 영입 문제 등 이견 불구 “팬·선수들 생각에”… 2026년까지 잔류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 완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김은중 감독과 극적인 타결을 봤다. 김 감독은 내년 시즌에도 수원FC 사령탑을 맡게 됐다. 23일 수원FC에 따르면 구단은 올 시즌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이끈 김 감독을 내년 시즌에도 계속 맡기기로 했다. 김 감독과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같은 날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도 “김 감독이 수원FC 구단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디제이

  • 윤정환 신임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 1부 승격 자신있다”
    축구

    윤정환 신임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 1부 승격 자신있다”

    윤정환 신임 인천 Utd 감독 기자간담회 “최우진·김보섭 사기 올려 분위기 바꿀 것” “인천 유나이티드라는 팀은 개인적으로도, 팀도 도전을 해야하고, 가능성이 있는 팀입니다.” 윤정환 신임 감독은 23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창단 후 처음 K리그2(2부)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실패할 수도 있지만 무서워서 도전을 안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만큼 자신 있어서 선택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올해 한국프로축구 K리그1(1부) 12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쳐 창단 후 처음으로 2부로 강등

  • ‘축구특례시 도약’ 화성FC, K리그2 가입 최종승인 코앞
    화성

    ‘축구특례시 도약’ 화성FC, K리그2 가입 최종승인 코앞

    내년 1월 가입금 납부후 대의원총회 예정 시민 공감 형성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도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 신청을 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화성FC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 상정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은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라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

  • 강원 동화 이어 ‘인천 동화’…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에 윤정환
    축구

    강원 동화 이어 ‘인천 동화’…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에 윤정환 지면기사

    올 시즌 준우승 이끌어 ‘감독상’ 수상 J리그 2부팀 맡아 바로 승격 ‘첫 커리어’ “동기 부여·게임모델 통해 이기는 경기” 26일 인천선수단과 상견례후 훈련 돌입 K리그2(2부)로 첫 강등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재건을 이끌 적임자로 ‘2024 올해의 감독상’의 윤정환 감독(51)을 낙점했다. 22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2024시즌 강원FC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윤 감독과 심찬구 인천 구단 임시대표는 긴 시간 소통했고, 구단 발전 방향과 운영 철학에

  • 인천유나이티드, 승격 이끌 적임자 ‘윤정환 감독’ 선임
    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승격 이끌 적임자 ‘윤정환 감독’ 선임

    K리그2(2부)로 첫 강등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위기 탈출을 이끌 사령탑에 윤정환(51) 전 강원FC 감독이 선임됐다. 22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윤 전 감독과 심찬구 인천 구단 임시대표는 긴 시간 소통했고, 구단 발전 방향과 운영 철학에도 공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소집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면서 구단으로선 한시름 놓게 됐다. 윤 감독은 올 시즌 도민구단 강원을 이끌고 우승 경쟁을 했다. 윤 감독 부임 전이던 2023시

  • 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축구

    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지면기사

    협약 체결… 내년부터 K4리그 참가 경기장 시설 사용 등 아낌없는 지원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주)에프씨충주와 2025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협약을 체결했다. (주)에프씨충주는 K4리그 축구단 ‘FC충주’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연고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고 팀명을 ‘연천FC’로 변경해 내년부터 K4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식엔 김덕현 군수, 윤현영 축구단대표, 김병수 총감독, 최정민 감독 등이 참석했고 협약식에 이어 연천군 축구 발전과 구단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