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유니테크사업단은 지난 23일 제4차 학습근로자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수 및 유니테크사업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제4차 학습근로자 연수는 유니테크 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 방법 및 필요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녹색에너지체험관에 마련된 에너지 절약 체험관, 미래 에너지관, 생활 에너지관을 차례로 견학하고 에너지 체험존의 태양광 자동차 레이스, 스마트홈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에너지 관련 산업정보 및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같은 날 강동대 에서는 유니테크사업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설명회가 개최. 운영위의 2017년도 사업계획 심의와 유니테크 안전사고 관리 운영(안) 등에 대해 약 2시간에 걸친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오후부터는 유니테크반 학생들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가 개최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현장훈련(OJT)의 원활한 시행 방안에 대한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질의가 있었다.
류정윤 총장은 인사말에서 "학교와 기업을 연계하는 일-학습 병행제는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며, 사업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며 "학교에서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생 지도와 사업행정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