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출마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4·10 총선 광명시갑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3.12.14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제공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4·10 총선에서 광명시갑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광명시 갑에서 광명 최초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이 돼 ‘시민이 주인되는 시대’를 열고,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혁신의 얼굴을 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총선승리에 앞장서겠다”며 “복지노동 전문가답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바로잡고, 윤석열 정부가 내팽개친 민생과제들을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건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 서울시 적극행정위원장,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노동 주심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