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원택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점령했다.
배우 오인혜가 영화 '소원택시'에서 연기한 베드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오인혜는 삶에 지쳐 자살을 하려는 초희 역을 맡아 찌질이 택시기사 역의 장성원과 19금 아찔한 전라 연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오인혜와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로 알려진 장성원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소원택시'는 택시기사 인만(장성원 분)이 첫사랑 지은(김선영 분)을 만난 뒤 하룻밤 잠자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자살 모임을 만들었고, 이 자살 모임에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자살을 결심한 혜리(한소영 분)와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삶의 의미를 잃은 초희(오인혜 분)가 함께하면서 죽기 전 서로의 소원(버킷리스트)를 이뤄주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영화 '소원택시'는 지난 9월 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