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스에 료코 /AP=연합뉴스
일본의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이 발각됐다.

지난달 27일 일본의 연예매체들은 "히로스에 료코가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택시를 타고 사토 타케루가 거주하고 있는 도쿄의 한 맨션으로 가 하룻밤을 보냈다.

특히 히로스에 료코가 사토 타케루와 불륜을 저지른 시기가 남편인 캔들 준이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 봉사활동을 나간 시기와 맞물리며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 불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로스에 료코 불륜, 충격적인 소식이다" "히로스에 료코 불륜, 유명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될 행동" "히로스에 료코 불륜, 팬이었는데 실망이 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륜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