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LG전자 'G3' 출시 기념 이벤트 "G3 개통하면 퀵서클케이스 무료" /연합뉴스=KT 제공

KT가 LG전자 'G3'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KT는 LG전자 'G3(LG-F400K)'의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정품 '퀵서클 케이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G3에 가입한 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다음달 23일 전국 CGV 6곳에서 한국 대 알제리 국가대표 축구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LG G3 전용 케이스인 '퀵서클 케이스'는 사용자가 덮개를 열지 않고도 전화와 문자, 음악, 카메라, 건강관리, 시계 등 6가지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주로 사각형 모양이었던 투명 창이 원형인 것과 배터리 덮개를 빼고 착용하는 케이스로는 처음으로 휴대전화의 옆면을 감싸도록 디자인 된게 특징이며 사용자가 덮개를 여닫거나 전화·문자를 수신할 때 LCD 빛이 원형 창의 둘레를 따라 원을 그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LG G3 '퀵서클 케이스'는 검은색(메탈릭 블랙), 흰색(실크 화이트), 금색(샤인 골드), 초록색(아쿠아 민트), 분홍색(인디언 핑크)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한편, LG전자는 런던 도심 배터시 에볼루션 국제전시장에서 언론사와 업계 관계자 등 1천명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발매 행사를 열고 올해의 전략 스마트폰 G3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