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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조현영 /경인일보DB |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5)을 응원하는 글을 올린후 삭제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현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라며 "역시나 전곡 다 아주 좋아요.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로 MC몽의 가요계 컴백을 환영했다.
특히 조현영은 MC몽의 새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듣는 인증사진까지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현영은 동료 연예인들의 MC몽에 대한 응원글이 논란이 되면서 트윗글을 삭제해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MC몽은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그리움)' 13트랙 전곡을 공개했다.
MC몽의 6집은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그리움'이란 부제가 붙었다. MC몽이 13곡 모두 작사해 그리움과 희망, 사랑을 이야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명은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