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일본 여행기가 이어졌다.
사랑이네 집을 나온 아빠 송일국은 바다 관련 애니메이션에 푹 빠진 삼둥이들을 위해 커다란 수족관을 찾았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바다 탐험대 만화에 아주 빠져 있다. 고래상어 노래를 부른다. 고래상어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마침 그 수족관에 고래상어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삼둥이는 수족관에서 갖은 해양 생물을 만나며 즐거운 바다 탐험을 이어갔다.
고래상어와 만남을 고대하던 삼둥이는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상어를 두 눈으로 보게 됐다.
삼둥이는 "엄청 크다"라며 감탄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처음 보는 고래상어를 만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삼둥이가 떠나고 조용한 사랑이네 아침. 아빠 추성훈은 심심해하는 사랑이와 함께 기마쿠라 거리로 나섰다.
추블리 부녀 해변도 걸어보고, 맛있는 팬케이크도 먹고 본격적인 도심 구경에 나섰다.
또 시호 엄마를 위한 도자기 만들기에 도전 하지만 잠시 삐끗 하자마자 순식간에 망가지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