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힐러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3회 방송 캡처 |
'힐러' 박민영이 지창욱의 정체를 알았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3회(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는 덫에 빠진 '힐러' 서정후(지창욱 분)를 구하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힐러는 김문식(박상원 분)이 놓은 파놓은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했다. 힐러를 구하기 위해 스승 기영재(오광록 분)가 나섰고, 모든 상황을 전해 들은 조민자(김미경 분)는 채영신에게 전화를 걸어 "박봉수가 위험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채영신은 의식을 잃은 서정후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의 행동에 의심을 품었다. 채영신은 서정후의 차를 뒤져 자신이 힐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할 때 접었던 종이별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채영신은 후배기자로 생각했던 박봉수가 힐러임을 배신감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채영신은 아버지(박상면 분)에게 "그 자식이 날 속였는데 내가 말을 하면, 안다고 하면 그냥 가버릴까봐 말 못하겠어"라고 토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
▲ 힐러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3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