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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투하트 /CJ E&M 제공 |
'하트투하트' 최강희와 이재윤의 키스신이 예고됐다.
13일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최강희, 이재윤이 애절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방송된 '하트투하트'에서 차홍도(최강희 분)는 장두수(이재윤 분)가 대신 내준 집세를 돌려주며 그의 호의를 거절한 바 있다.
장두수는 차홍도에게 "홍도씨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전했지만 차홍도는 "죄송하다"며 선을 그었다. 장두수는 고이석(천정명 분)의 곁으로 가버린 차홍도를 뒤로 한 채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차홍도와 장두수의 입맞춤 신에서는 지난 7년간 자신을 바라봐준 홍도를 놓쳐버린 두수의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차고커플(최강희-천정명)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