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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엄태웅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온은 수영장이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이내 적응하며 물속에서 즐겁게 물장구를 하며 놀기 시작했다.
이내 지온은 혼자 물에 떠 있기까지 하며 생애 처음으로 수영을 선보였다.
이런 지온의 모습을 본 엄태웅은 감격한 듯 울컥 눈물을 쏟았다.
엄태웅은 "물속이라 다행"이라며 "물인지 눈물인지 잘 모르겠다. 정말 좋았다"고 말해 '딸바보'를 인증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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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엄태웅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