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블레어와 기욤, 일리야의 옷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기욤의 옷장 속에는 이화여대 티셔츠와 이화여대가 프린팅 된 에코백, 15년 전 하와이에서 샀다는 셔츠까지 구비돼 있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기욤은 데이트 패션으로 핫 핑크 반팔 상의와 청바지, 정장구두를 매치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기욤은 자신이 택한 데이트 패션에 대해 "큐빅이 아니라 크리스탈이다. 내가 가진 옷 중에서 가장 비싸다. 이 티를 입고 카페에 앉아 햇살을 받으면 빛이 반사된다"고 설명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기욤의 충격적인 패션감각에 게스트로 출연한 문희준은 "기욤의 옷을 보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정장입었을 때는 친해지기 쉽지 않아보였는데 패션을 보고나니 카페에 같이 카페에 가보고 싶어졌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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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기욤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