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타쿠야가 EXID 하니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나홀로 연애중'에는 EXID 하니가 가상 연인으로 등장한다.

이번 녹화에서 크로스진 신은 함께 출연한 같은 팀 타쿠야를 'EXID 광팬'으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은 "타쿠야가 하니가 찍힌 '직캠'을 자주 본다"며 "조회수의 절반은 타쿠야가 올렸을 것"이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앞서 "여자로서 하니는 어떠냐"는 질문에 "예쁘다"고만 답했던 타쿠야는 막상 신의 폭로가 이어지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타쿠야는 하니와의 '가상현실 연애'가 이어질 때면 입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