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6회(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는 정삼희(이효영 분)와 다정한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에 질투하는 장화엄(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우연히 정작가를 만나 함께 식사를 하고 작업실에 돌아왔다. 장화엄은 나란히 들어오는 두 사람을 보고 질투하기 시작했다.
정작가와 백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혔고, 서로의 말에 맞장구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화엄은 정작가가 백야에게 친근하게 대하자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백야는 공감 못하는 장화엄의 모습에 "영화는 오빠 혼자 봐야겠다"고 장난해 장화엄의 질투심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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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6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