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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JTBC 제공 |
곽정은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1년 8개월 동안이었어요. 저는 4월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녀사냥'을 떠납니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19금 토크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사실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것, 따뜻한 사람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것. 돌아보면 참 즐거웠고 뿌듯했고 사람으로서의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같은 기회였어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 덕분에 참 많이 웃었고 때론 많이 울기도 했어요. 돌아보면 그 모든 것들이 다 의미 있었습니다"라며 "1년 8개월 동안 뜨겁게 사랑한 나의 프로그램, 이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뜨겁게 응원하며 지켜볼게요. 제가 없는 '마녀사냥'도 여전히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측 관계자는 7일 "'마녀사냥' 2부 코너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주가 '그린라이트를 꺼줘'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의 고정 게스트였던 홍석천, 곽정은, 한혜진 역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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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곽정은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