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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KBS2 제공 |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함께 물벼락을 맞으며 우연히 만나게 된 이현(서인국 분)과 이준호(최원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새로운 남남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이현은 집 주변을 산책하다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게 됐다. 수압이 센 호스를 이준호가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제압이 안 되는 호스 덕에 두 사람은 함께 물벼락을 꼴딱 맞게 됐고, 초록빛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사람은 손수건을 찾다가 서로의 주머니에서 수갑과 부검용 장갑 등이 나온 것을 보며 범상치 않은 직업을 가졌음을 느끼고 한바탕 웃음으로 더 가까워졌다.
흠뻑 젖어버린 현을 집으로 초대한 준호는 현에게 새 옷을 건넸다. 그리고 묘한 행동을 보였다. 새 옷의 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용 메스를 꺼내 들었고, 자신이 대접한 차를 맛있게 마시는 현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를 느낀 현이 의문스레 쳐다보자 "좋아서요. 늘 혼자 마시다가 이렇게 같이 마실 사람이 있어서요"라며 "맨날 비어있는 옆집에 누군가 온다니까 이젠 덜 외롭겠구나. 그런 것도 좋고"라고 답했다.
또한 4회 방송 말미에 등장한 예고에서 준호는 현에게 부검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흰 가운을 입은 채 "누명 벗으면 저한테 밥 한번 사세요"라고 외쳤다.
이는 현이가 준호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으로, 현과 준호가 서로의 진짜 직업을 알고 협력하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너를 기억해' 5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날 이현은 집 주변을 산책하다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게 됐다. 수압이 센 호스를 이준호가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제압이 안 되는 호스 덕에 두 사람은 함께 물벼락을 꼴딱 맞게 됐고, 초록빛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사람은 손수건을 찾다가 서로의 주머니에서 수갑과 부검용 장갑 등이 나온 것을 보며 범상치 않은 직업을 가졌음을 느끼고 한바탕 웃음으로 더 가까워졌다.
흠뻑 젖어버린 현을 집으로 초대한 준호는 현에게 새 옷을 건넸다. 그리고 묘한 행동을 보였다. 새 옷의 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용 메스를 꺼내 들었고, 자신이 대접한 차를 맛있게 마시는 현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를 느낀 현이 의문스레 쳐다보자 "좋아서요. 늘 혼자 마시다가 이렇게 같이 마실 사람이 있어서요"라며 "맨날 비어있는 옆집에 누군가 온다니까 이젠 덜 외롭겠구나. 그런 것도 좋고"라고 답했다.
또한 4회 방송 말미에 등장한 예고에서 준호는 현에게 부검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흰 가운을 입은 채 "누명 벗으면 저한테 밥 한번 사세요"라고 외쳤다.
이는 현이가 준호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으로, 현과 준호가 서로의 진짜 직업을 알고 협력하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너를 기억해' 5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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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KBS2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