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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이찬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방송인 최화정과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이찬오는 "84년생이다. 믿기진 않겠지만 막내"라며 "여자친구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찬오 셰프는 방송인 김새롬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찬오는 홍석천과의 친분을 공개하며 "집으로 영화를 보러 오라고 해서 조금 놀랐다. 그런 경험 처음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오와 홍석천은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로 김영철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홍석천은 대결에 이길 경우 이찬오와 새벽에 영화를 보겠다고 공약해 이찬오를 놀라게 했다.
홍석천은 하몬이 얹어진 라자냐 스타일 '술푸자냐'를, 이찬오는 수란을 이용한 '새로운 샐러드와 수란잔'을 선보였다.
김영철은 홍석천을 선택하며 "겹겹이 쌓인 사랑과 정성을 봤다. 이런 맛도 내가 살아가면서 먹구나 생각했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홍석천에 패한 이찬오는 대결에 앞선 공약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자인 홍석천은 "(이찬오) 여자친구와 같이 영화보고 식사대접까지 하겠다"고 대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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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이찬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