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공연리뷰] 예당 ‘제37회 교향악 축제’ MZ세대 대거 지휘봉
    공연·전시

    [공연리뷰] 예당 ‘제37회 교향악 축제’ MZ세대 대거 지휘봉 지면기사

    인천시향 정한결 부지휘자의 패기 넘치는 연주 ‘민둥산의 하룻밤’ 편곡의 묘미 살려내 공연 후반부 강렬한 오케스트라 ‘절정’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총출동하는 한국의 대표적 클래식 음악 축제로 손꼽히는 예술의전당 ‘2025 제37회 교향악 축제’는 올해 ‘The New Beginning’(새로운 시작)이란 부제를 달고 지난 1일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교향악 축제는 ‘MZ세대’로 불리는 1980~1990년대생 젊은 지휘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데이비드 이), 국립심포니오케스

  •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4월 7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운세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4월 7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기는 것이 좋으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84년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하니 공정하고 바른 길 가도록 72년 순리대로 행하면 문제될 것 없으니 앞서가지 말기를 60년 남의 일에 개입하면 구설수 생기니 문밖 출입 자제하도록 48년 세상은 내마음 같지 않은 곳이니 상대방 과신하지 말기를 丑(소띠)=97년 중도에 시헹착오 있더라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을 듯 85년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환경 잘 이끌어 가도록 73년 윗사람과 대적하는일 아무런 이익 없으니 자제하고 61년 세

  • ‘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평택

    ‘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평택대학교가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벚꽃 축제에 시민 수만여명이 찾아와 봄의 정취를 즐기면서 매년 열리는 이 행사가 지역축제로 자림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벚꽃 축제는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널리 알려 희망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놀이기구, 플리마켓,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드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야간 벚꽃 점등은 일몰 후부터

  • 겨울 지나 4월의 봄, 인천에서 볼만한 전시들 [인천문화산책]
    문화·라이프

    겨울 지나 4월의 봄, 인천에서 볼만한 전시들 [인천문화산책]

    겨울 같기만 하던 3월이 지나가고 4월이 도래했습니다. 진짜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4월 초순에 볼만한 전시들 소개합니다. 트라이보울 기획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인천 송도국제도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는 올해 첫 기획 전시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 오는 8일부터 6월21일까지 개최합니다. 여러 기호를 포함한 것 같은 전시 제목부터 눈에 띄네요. 이 전시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의 의지와 용기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고 합니다. 전시는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

  •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동료들과 첫 하모니 기대하세요”
    공연·전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동료들과 첫 하모니 기대하세요”

    10일 첫 정기연주 ‘The First Harmony’ 지난해 세계 장애인의 날 창단… 4개월만 악기 그리고 협업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 “서로에게 귀기울이는 과정 행복했어요” 지난해 12월 세계 장애인의 날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약 4개월 만에 한층 더 풍성한 선율로 찾아온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오는 10일 첫 정기연주회 ‘The First Harmony’를 앞두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질 이번 연주회에서는 미하일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장조,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 [눈길 끄는 공연] 강렬한 인더스트리얼 록 음악의 햄릿…‘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 외
    공연·전시

    [눈길 끄는 공연] 강렬한 인더스트리얼 록 음악의 햄릿…‘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 외

    ■AI 기술 접목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 시대를 초월한 고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콘서트 형식의 1인극으로 재해석한 시도와 함께 극작과 작곡 과정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뮤지컬 ‘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가 5월 16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막한다. ‘공연 창작의 영역 확장’을 목표로 오필영 프로듀서가 설립한 제작사 이모셔널씨어터의 ‘The Voice Series’ 첫 번째 작품이다. 보이스 오브 햄릿은 햄릿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존재의 이유를 끊임없이

  • 토속 민요로 노래하는 우리들 인생 ‘자락’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올라
    공연·전시

    토속 민요로 노래하는 우리들 인생 ‘자락’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올라 지면기사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인생 이야기를 미디어아트와 토속 민요로 풀어내는 국악 앙상블 ‘불세출’의 작품이다. 불세출은 2006년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8명의 연주자가 뜻을 모아 만든 앙상블로, 전통음악의 고유성을 유지한 채 각각의 악기들이 돋보일 수 있는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에서는 전국 각지 토속민요 중 치열하지만 순수한 삶을 노래한 곡을 재조명한다. 전남지방에서 불리던 둥당애타령을 변주한

  • 경기인디시네마관 5일 개관
    연예·영화

    경기인디시네마관 5일 개관

    롯데시네마 광교1관에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이 문을 연다. 5일 개관하는 경기인디시네마관은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을 연중무휴로 상시 선보인다. 감독과의 대화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개관 기념 특별상영을 이어간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독립·예술영화 10편을 준비한 것이다. 자세한 상영 정보와 예매 방법은 롯데시네마 누리집(www.lottecinema.co.

  • [포토] 일부 보존 처리된 ‘한글점자 훈맹정음 유물’
    사회

    [포토] 일부 보존 처리된 ‘한글점자 훈맹정음 유물’ 지면기사

  • 경기도·도의회

    ‘3회 도서관의 날’ 맞는 경기도… 306곳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지면기사

    제3회 도서관의 날(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12일~18일)을 맞아 경기도 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도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 306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1천3건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12일 의정부 도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는 ‘경기 야외도서관 개장 및 가족과 함께하는 카멜레온 쇼’를 운영한다. 수원에서는 수원 근대도서관 탄생 100주년과 선경도서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12일 선경도서관에서 ‘근대문화유산 100년의 길’을 개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