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지방의회, 내가 뛴다]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
    과천

    [지방의회, 내가 뛴다]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 지면기사

    시민 목소리 대변 막중한 무게… 여야 구분없는 협치 위해 노력 교육·장애인·여성 폭넓은 활동 市 ‘무장애 도시’ 구축위해 박차 특색있는 도시공간 재구조화도 과천시의회 우윤화(국) 의원은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초선 의원으로 시의회에 입성해 곧바로 ‘부의장’이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았지만 특유의 당당함과 친화력으로 전반기 2년을 충실히 마쳤다.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간 그는 열정적이면서도 더 깊이있게 과천의 미래를 고민한다. “사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막중한 무게를 많이 느꼈고, 그래서 시의회 7명 의원

  • 과천시, 내년부터 마을버스 요금 최대 100원 인상 추진
    과천

    과천시, 내년부터 마을버스 요금 최대 100원 인상 추진

    일반요금 100원, 청소년 70원 인상 현재 도내 최저수준…운송비 증가 반영 과천시가 내년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1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이후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승객 감소와 지속적인 운송 비용 증가로 운수업체 재정 악화가 장기화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과천시의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요금이 1천250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내년부터 요금이 조정되면 교

  • 과천시의회 “과천시 고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천시 적극 나서라”
    과천

    과천시의회 “과천시 고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천시 적극 나서라”

    학부모들 행동에 이어 해결 촉구 가세 고교 문제로 과천을 떠나는 현실 지적 교육환경 재구조화 계획 수립 등 촉구 과천시의회가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과천시 학부모들이 고교 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11월25일자 9면 보도)를 열고 행동에 나선 데 이어 시의회도 당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어서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과 시가 이 문제 해결에 어떻게 대응하고 나설지 주목된다. 시의회는

  • 과천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에 ‘절반 가격 임대아파트’ 공급
    과천

    과천시, 신혼부부·다자녀 가구에 ‘절반 가격 임대아파트’ 공급 지면기사

    내년 초 ‘과천다움주택’ 6가구 첫 모집 공무원 공용주택 재건축 ‘새 아파트’ 2년 + 2년 연장, 아이 낳으면 또 연장 과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구에 주변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내년 초에 본격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으로 운영되던 6채의 아파트를 활용,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3채씩 임대한다. 공급되는 아파트는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아파트 전용 59㎡ 면적으로 임대 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후 새로 출산한 자녀가

  • 미래도시 과천은 중앙·북부·남부 3개 혁신지구 연결된 ‘15분 도시’
    과천

    미래도시 과천은 중앙·북부·남부 3개 혁신지구 연결된 ‘15분 도시’

    과천시의회 우윤화·이주연 의원 주최 토론회 주거·산업·생활인프라 어우러진 ‘혁신도시’ 일자리·도시서비스 확충, 교통망 혁신 필수 과천시가 지속가능하고 살기좋은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주거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주거·산업·도시서비스가 어우러진 혁신도시로 도시를 구성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과천시 중앙부의 원도심지역, 과천과천지구·주암지구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의 3개 중심축을 특성화된 혁신지구로 육성하고, 이를 연계하는 ‘혁신회랑’울 구축해야 한다는 방향도 제

  • 과천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피플일반

    과천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표창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민·관·공 협업을 통한 공헌활동 호평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 처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장관상 수상

  • 과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피플일반

    과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한국마사회 김장나눔 행사 일환 참여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자립 지원 나서 과천경찰서(서장 문진영)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탁성현)는 27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공동체 화합 및 사회통합 진작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탁성현 협의회장은 “관내 김장나눔은 물론,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 “과천지정타 단설중학교 신속추진을” 주민서명 돌입
    과천

    “과천지정타 단설중학교 신속추진을” 주민서명 돌입 지면기사

    갈현초학부모들, 29일 부스 설치 내달 국토부 통합심의위 힘싣기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수년 내 중학교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8월27일자 9면 보도)가 일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단설중학교 신속 추진’을 요구하는 서명작업에 돌입했다. 단설중학교 부지 확보를 위한 지구계획 변경안이 다음달 국토교통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과천갈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25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갈현동 단설중학교 신속 추진을 위한 서명

  • 과천시, 2025년 본예산 5천434억원 편성…올해 보다 473억원 증가
    과천

    과천시, 2025년 본예산 5천434억원 편성…올해 보다 473억원 증가

    기반시설 확충, 원도심 개발 중점 철도역·도서관 등 기반시설 확충 체육관·궁도장 등 여가시설 투자 과천시는 2025년 본예산(안)을 5천434억 원으로 편성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천961억 원보다 473억원(9.5%)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확충과 원도심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식정보타운역 조성, 공공도서관 및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공복합시설 조성, 경인 제2하

  • “일반고 미달·강제 배정까지 심각”… 과천 학부모 ‘학습권 개선’ 한목청
    과천

    “일반고 미달·강제 배정까지 심각”… 과천 학부모 ‘학습권 개선’ 한목청 지면기사

    고교 교육환경 정상화 비상대책위 집회 후 행진 ‘구조 문제 해결’ 촉구 ‘입시 불리’ 아이들 미래 제한 비판 과천지역 학부모들이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에 구조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과천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단이 주축이 된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환경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7시 과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집회를 갖고 과천시 고교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 후에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과천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으며, 과천 교육환경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