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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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부문 전국 1위
226개 지자체 중 최고점 획득 인구·경제활력, 시민참여 등 두각 과천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경쟁력 및 부문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수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는 연차보고서로 출간된다. 전년도 정부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한 80개 지표와 250개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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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민주당, “헌법상 질서 있는 퇴진의 유일한 방법은 탄핵”
4일에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 “대통령 권한 대신 행사는 위헌” “국민의힘 즉각 탄핵 동참해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탄핵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에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제하의 성명에서 지난 7일 진행된 윤 대통령의 담화와 이에 따른 국민의힘과 국무총리의 국정운영 방침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재임 중에 행정·외교·군통수권을 다른 이가 대신 행사하는 것은 명백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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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노동조합 단체기부금 통해 마련 동해시 특산물 쌀 구매해 전달 과천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구매해 9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동해시의 특산품을 구매해 과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과천도시공사공공노동조합이 연말연시 소외계층 후원에 적극 참여해 단체 기부금을 모았으며, 동해시 특산품 쌀(4㎏) 50포를 마련했다. 공공노동조합 관계자는 “과천시와 자매결연 도시 및 농어촌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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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기술단, 사명 ‘(주)서현’으로 변경…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
올해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이전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목표 새로운 슬로건 담은 CI도 발표 지난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이전한 국내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서현기술단이 사명을 ‘(주)서현’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아 ‘Movement For a Better Tomorrow’를 슬로건으로 하는 새로운 CI도 발표했다. (주)서현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기술단’이라는 제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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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 창업가 지원’ 190억원 규모 펀드 본격 운영
청년 창업가 혁신 아이디어 지원 모태펀드·민간·과천시 출자로 구성 회수 자금은 창업 기업에 재투자 과천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신계용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는 지난해 ‘과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올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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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주력”
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서 밝혀 시정 운영방향· 사업계획 설명 “건전 재정운영 원칙 예산 집행” 신계용 과천시장이 내년도 시정 운영의 목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제시했다. 5천434억원 규모로 제출된 2025년 예산안에 대해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기반한 시정 운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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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3년 연속 우수기관’ 지면기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영예 경기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 양육공백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 과천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는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우수기관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곳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을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전국에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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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헌정 질서 유린한 윤 대통령 즉각 퇴진”
“명백한 헌법 유린 내란 행위” “국민에 사과, 법적 책임 받으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4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은 물론, 국민에 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무려 45년 만에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명백히 헌법을 위반한 내란행위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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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내년부터 무상교통서비스 ‘과천토리패스’ 지원 대폭 확대
과천 경유 14개 시내버스 노선 추가 지원 이용 횟수 제한 폐지 및 정산 주기 단축 대중교통 이용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과천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65세 이상 노인과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천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시는 우선 과천토리패스의 적용을 ‘과천을 경유하는 모든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과천 관내 7개(1, 2, 3, 5, 6, 7, 8번) 버스 노선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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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국가철도공단에 지하철 역사 시설개선 조기 착공 요청
3일 이성해 이사장 만나 현안 협의 “5개 역사 노후화로 시민 불편 초래” “2027년 착공 4곳 사업 앞당겨야”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과천 관내 노후 지하철 역사 5곳의 시설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3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안 사안 해결에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현재 과천시 관내 5개 지하철 역사는 1994년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