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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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뮤직페스티벌·버스킹공연 ‘3번째 도전’··· 의회 문턱 넘나? 지면기사
뮤직인(人)더(The)하남·스테이지(Stage)하남 민주당 측 반대로 2개 축제 예산안 삭감 불구 증액돼 이번달 2차 추경안에 재상정돼 ‘주목’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인(人) 더(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스테이지(Stage) 하남’의 예산안이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2025년도 본예산 심사와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잇따라 반토막(2월19일자 8면 보도)난 가운데 해당 예산안이 3번째 도전에 나선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2차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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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희귀난치성질환 투병 어린이 치료비 선물 지면기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정영희)는 10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운영위원장·윤완채)에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성금은 도공의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경기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조성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레트 증후군(신경발달장애), 펠리제우스-메르츠바하병(희귀유전성뇌질환),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소뇌구조 이상), 백질연화증(뇌백질 손상), 에이퍼트 증후군(두개골 조기융합증후군) 등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5명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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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변전소 두고 왜곡주장, 반박한 한전 지면기사
‘충분한 전력 공급’ 필요없단 말에 적기에 전력망 확충 등 필요성 설명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사업이 지난달 31일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 증설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4월4일자 8면 보도)인 가운데 또다시 변환설비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정보가 유통되면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 같은 왜곡 주장으로 인해 하남 감일지구 전체 지역의 전자파가 가전제품보다 낮다는 결과뿐만 아니라 HVDC 변환설비 증설사업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하남 감일지구 내에서는 ▲제11차 전력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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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사고 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남 감일3교 하부공간 ‘위험’ 노출 지면기사
서울 방이동 연결 도로공사 진행 치매 앓던 80대 노인 숨진채 발견 조명·안내현수막 없어 안전 취약 하남 감일지구와 외부를 연결하는 도로공사 현장의 소하천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더욱이 해당 지역은 소하천의 높은 옹벽으로 인한 추락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사실상 출입을 통제하는 설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공사현장의 관리·감독이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하남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께 하남시 감일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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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진행
하남시는 지난 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유옥자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은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단체들과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 지역사회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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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1·2·3동 주민자치회, ‘Stage 하남! 버스킹’ 활성화에 직접 나서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예산 삭감으로 행사 축소 운영 등의 파행 우려가 제기된 하남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 ‘스테이지(Stage) 하남’(2월19일자 8면 보도)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나섰다. 미사1·2·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Stage 하남! 버스킹’ 행사가 하남시의회의 문화예술 관련 예산 삭감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지난 7일 ‘Stage 하남! 버스킹’을 하남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미사1·2·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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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道 하남방향’, 세종~포천 ‘안성~구리 구간’ 개통 최대 수혜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효과(3월19일자 9면 보도)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수혜 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정영희)에 따르면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이 개통 이후 주요 노선의 교통량을 흡수함에 따라 주행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주요 고속도로의 평균속도는 2024년 3월과 비교해 경부고속도로(양재~천안)는 평균 20㎞/h,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구리~판교) 평균 21.5㎞/h,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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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 100일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효과(3월19일자 9면 보도)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정영희)는 ‘안성~구리 구간’ 개통 100일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8일부터 17일(목)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또는 처인휴게소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배너의 QR코드로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오는 21일 모바일 커피 쿠폰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처인휴게소는 오는 11일까지 VR시뮬레이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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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로 의정 품격 UP
하남시의회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다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회의를 하자‘는 취지에서 의회사무국 각 팀과 전문위원실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진행된다.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안건을 정한 뒤 공유 및 토론하고 청렴 등 필수교육을 비롯해 의정업무 및 SNS 교육과 함께 시 현안사항 관련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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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변전소 변환설비증설사업 탄력··· 반대 명분 약화 지면기사
하남감일지구 전자파 측정 국제·국내 기준 밑돌아 주민친화형복합사옥 건설·전력사업유관기관 유치 테니스 등 체육시설 대안 등으로 부정 여론 ‘감소’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사업이 지난달 31일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4월1일 인터넷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의 전자파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 증설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주민들이 직접 51개소 측정장소를 선정하고 전자파 전문 측정기관을 통해 하남 감일지구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