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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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퇴진 범국민 촛불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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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대통령을 탄핵하라’ 국회 앞 가득 메운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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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국회 향한 발걸음 ‘퇴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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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호 외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예정된 7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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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시청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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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수능 성적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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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오늘 메뉴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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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이드] 시민에게 경의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0시 30분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저는 수원시 식당을 돌며 시민들을 취재했습니다. 전국은 혼란에 빠져있었고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한 시민은 “우리 50, 60세대는 과거에도 경험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두렵고 현 대한민국이 퇴보하고 있다”며 현 정부를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가만히 있을 게 아니라 빨리 국회에 가야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늦은 밤 국회 앞에는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하나 둘 모였고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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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이드] 6시간 동안의 악몽
지난 4일 새벽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긴급담화를 통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계엄사령관을 임명하고 포고령을 통해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부 독재 체제에서 들어볼 법한 단어들이 포고령에 포함되었고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지만, 하나 둘 국회로 모여들었습니다. 이윽고 계엄군이 국회에 들어와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민들과 국회 관계자들의 거센 저항에 결국 무산됐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재석 190, 찬성 190으로 만장일치로 가결돼 계엄령 선포가 무효 됐습니다. 계엄이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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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직무정지 필요’…국힘, 개별 표결 나설 듯
“주요 정치인 방첩사령관에 체포 지시” 사실 확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혀 국민의힘이 탄핵 표결을 각 의원들의 판단에 맡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표는 6일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저는 어제 준비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은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판단이 뒤바뀐 이유로 주요 정치인들을 반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