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 경인일보 독자위 12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12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는 지난해 12월 지면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김민준(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안은정(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문점애(화성금곡초등학교 교장), 유혜련(법무법인 정직 변호사),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명하(안산대학교 교수) 위원이 참여했다.위원들은 <[경인 WIDE]4D(3D+Death), 위태로운 이주노동자>(12월5일자 1·3면 보도) 보도를 긍정 평가했다. 김민준 위원은 "국내에 노동조합이 정식 설립되었음에도 여전히 환경이 열악한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잘 알린 기사"라고 평가했다. 김명하 위원도 같은 보도를 두고 "고용주의 동의를 받아야만 사업장을 옮길 수 있다는 등 이주노동자에 대한 고용허가제 조항이 지나치게 고용주 편의적이라는 점을 처음 알았다"며 "이러한 규정이 노동자의 최소 권리를 위배하지는 않는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안은정 위원은 "한발 더 나아가 이들을 '노동자'나 '이방인'으로서 시혜적인 대상이 아닌 한국에 사는 같은 시민으로서 이들에게 필요한 권리가 무엇인지 살펴봤으면 한다"고 짚었다.<2만건 질문에 답변 단 1건… '공감수'에 막힌 경기도민 청원>(12월2일자 1면 보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조용준 위원은 "소통 목적인 도민청원이 불통의 아이콘으로 정착했다는 지적으로 도민들의 불만을 잘 정리했다"며 "서울시와의 비교를 통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도 좋았다"고 평했다. 김명하 위원은 "청원은 일반 시민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청원이 성립하지 않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짚어보고 경기도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후속으로 다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위원들은 다양한 보도에 주목했다. 유혜련 위원은 <두달간 2건… 빛바랜 '공공 일자리 플랫폼'>(12월7일자 1면 보도)을 두고 "공공 플랫폼의 출시만을 성과라고 형식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그 실효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후속

  • 경인일보 독자위 12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12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 인천본사 '12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11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양진채(소설가)·홍지연(책방 산책 대표)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인천본사 목동훈 편집국장이 독자위원의 의견을 들었다. 신희식 독자위원장은 <이민 120년, 역경을 헤친 코리안 개척기>(27·28·29일 1·3면)를 관심있게 읽었다고 했다. 그는 "공식 이민사 시작점이 인천이다. 인천의 지역성을 살린 기사였다"면서 "기사에 인천의 재외동포청 유치 관련 내용이 있는데, 앞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 경인일보가 다시 다뤄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양진채 위원은 경인일보가 "조병창, 영단주택 등 지역에 남아있는 일제의 증거들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기사를 꾸준히 지면에 게재하고 있어 고맙다"고 했다. 특히 <"조병창 표현 없이 '1780호' 표기는 문제" 의미 축소 우려>(5일 3면) 기사에 대해서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어물쩍 넘어가려는 일을 짚어준 기사여서 유심히 읽었다"고 했다.이동익 독자위원은 '인천상륙작전 행사 신중히 추진하라'는 제목의 2일자 사설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이 위원은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관련된 우려를 지적하며 신중함을 요구하는 사설이 의미 있었다"면서 "도시 인천이 가진 상징성을 살리려고 하면 꼭 기념행사로 치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이 더 필요해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또 <경인 WIDE / 4D(3D+Death), 위태로운 이주노동자>(5일 1·3면·경기판) 기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은 "특히 이주노동자들이 여전히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부분들을 잘 그려줬고 3D에 'Death'를 더해 4D로 표현한 제목도 눈길을 끌었다"며 "우다야 라이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의 인터뷰도 현

  • 경인일보 독자위 11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11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의 지난 11월 지면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가 지난 12일 수원본사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 김준혁(한신대학교 교수) 위원장,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명하(안산대학교 교수) 위원이 참석했고 김민준(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문점애(화성금곡초등학교 교장) 위원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이태원 참사 관련 경기도 안전사각 잘 지적'응급환자 갈곳없다' 의료공백 짚어 인상'화물연대 파업' 사설 기업·자본중심 편중 위원들은 지난 10월에 이어 연재된 <선감학원 특별기획 PART2>(11월21~24일 1·3면 보도) 기획 보도를 긍정 평가했다. 김준혁 위원장은 "피해자들의 인권유린 문제를 다뤘던 PART1 기획에 이어 실제로 피해를 입었던 살아있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잘 정리한 점이 좋았다. 경인일보가 단순하게 과거의 진실을 찾는 문제에서 나아가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면서 언론사로서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느꼈다"면서 "가해 방식이 유사하면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소록도 사건과 비교하는 등의 방식으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는 보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하 위원은 "피해자 지원 문제나 관련 예산이 삭감되었던 내용 등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사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탐사보도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읽었다"고 말했다.이태원(10·29) 참사 관련 후속보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일상의 밀집, 공포가 되다·(上)] 이태원처럼… 안전대책 안 보인 '경기도 핫플레이스'>(11월2일 1면 보도)에 대해 조용준 의원은 "이태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의 밀집 지역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안전 상황을 지적하면서 재난 상황에 예외는 없다는 점과, 선제적으로 안전 대책이 필요한 점을 요구하는 기사여서 좋게 봤다"고 평가했다.김민준 위원은 <[경인 WIDE] 경기 11개 시군 '응급환자' 갈 곳 없다>(11월14일 1·3면 보도)를 두고 "지역의 의료공백에 주목한 기사로 인상 깊게 읽었다. 시급하지 않다고 응급의료

  • 경인일보 독자위 11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11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 인천본사 11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7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양진채(소설가)·홍지연(책방 산책 대표)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인천본사 목동훈 편집국장이 나와 독자위원의 의견을 들었다. 갈등 빚는 조병창 건축물 가치 자세히 다뤄이태원 참사·인현동 화재 '인재' 닮은점 짚어인천대입구역 얼굴 인식시스템 장점만 부각 이달 독자위원들은 경인일보의 균형 잡힌 '시선'을 보여주는 기사가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신희식 독자위원장은 <연평도, 그 섬에선…>(10~16일)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고 했다. 신 위원장은 "인천 앞바다는 한반도의 화약고나 다름없었다. 평화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안보·평화문제뿐 아니라 연평도 섬 주민의 삶을 기획기사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다뤘다"면서 "비싼 상수도 요금, 교통비, 열악한 의료현실, 해양 폐기물 등 섬의 현안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점에 잘 짚었다"고 했다.양진채 위원은 11월 경인일보 지면을 보고 독자위원으로서 뿌듯하다고 했다. 양 위원은 "이태원 참사와 미군기지 반환구역 관련 보도, 연평도 관련 기획 등 이들 기사에서 보이는 경인일보의 시선이 적절했다"는 것이었다.양 위원은 "조병창 건물을 허물고 호수공원을 요구하는 주민과 보존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갈등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경인일보의 최근 보도는 잘 몰랐던 건축물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다뤄줘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평도 기획은 비싼 상수도 요금, 지지부진한 병원선 건조사업 등 안보문제뿐 아닌 생활문제를 심도 깊게 다뤄 눈길이 간 기사였다"고 했다.이동익 독자위원은 <'콜 급증 연말' 추위 떠는 인천 이동노동자>(25일 4면), <"50인 미만 사업장일수록 안전관리 미비·비정규직 많아">(8일 3면) 등의 기사가 시의적절하다고 했다. 이 위원은 "배달음식이 보편화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특히 공무원들은 이들이 어떤 노동 과정과 환경에 있는지 잘

  • 경인일보 독자위 10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10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는 지난 10월 지면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김준혁(한신대학교 교수) 위원장, 김민준(성남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유혜련(법무법인 정직 변호사),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명하(안산대학교 교수) 위원이 참여했다.SPL사망사고 '열악한 근무환경' 인재 증명마을버스업계 구인·경영난 현실 심층 보도국감 맞물려 김동연 정책 추진 분석 미흡 위원들은 <선감학원 특별기획>(10월21일·24일·25일자 1·3면 보도) 보도를 긍정 평가했다. 김준혁 위원장은 "선감학원 비극을 경기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알려줬던 기사였고 독자위원장으로서 기자상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민준 위원도 같은 보도를 두고 "이 사건이 왜 은폐됐는지 세세히 기록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었다. 그 시절 행해졌던 국가 폭력이 얼마나 야만적이었는지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이번 보도가 반갑게 느껴졌다"고 했다. 김명하 위원은 "사건을 발굴해 기억하고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과거의 사건이 현재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을지 의미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특별기획이 왜 이 시점에 보도됐는지 언급되지 않은 부분은 다소 아쉬웠다"고 덧붙였다.<카카오 사태로 드러난 '플랫폼 독과점 폐해'>(10월 19일자 1·3면 보도)에 대한 호평도 있었다. 해당 보도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담고 있다. 위원들은 이 보도가 지난달 성남 분당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의 후속 보도로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김민준 위원은 "플랫폼 자본주의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 문제를 조명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유혜련 위원은 "지속해서 제기됐던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시의적절하게 분석한 의미 있는 보도"라고 했으며 조용준 위원은 "피해를 심도 있게 취재했고 알고리즘 문제 등을 함께 언급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

  • 경인일보 독자위 10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10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 인천본사 10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9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양진채(소설가) 독자위원이 참석했고, 홍지연(책방 산책 대표)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인천본사 목동훈 편집국장이 나와 독자위원의 의견을 들었다.'한국지엠 20년…' 인천 존재 깨닫게 해줘'제물포 르네상스' 청사진 꼼꼼하게 따져야'…괭이부리마을' 낙후지역 인식될까 우려 이달 독자위원들은 '로컬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꾸민 창간특집 기사를 인상 깊게 읽었다고 했다.양진채 위원은 "경인일보가 지난 70년 동안 '로컬'에서 크고 작은 사건과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꾸준히 기사를 내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이번 창간 기획인 역시 '로컬의 희망이다' 역시 로컬의 중요한 이유를 잘 잡아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홍지연 위원은 창간 기획 가운데 '공동체'편을 관심을 갖고 읽었다고 했다. 홍 위원은 "곁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인천의 다문화 공동체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는 기사가 돋보였다"고 했고 또 "이웃사촌이 복지 사각을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공동체 역할을 강조한 기획 기사도 시의 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이동익 위원은 노동 현안을 다룬 크고 작은 기사들이 눈길을 끌었다고 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필수 인력 턱없는 인천교통공사>(4일자 3면), <'신당역 살인' 공론화… 인천교통공사, 역무원 안전대책 '속도'>(6일자 3면), <'죽음의 일터'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 촉구>(12일자 6면) 등이다. 이 위원은 "꾸준하다는 점에서 좋은 기사라고 생각이 된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적해야 해결이 되고, 해결되기 전까지 경각심이라도 꾸준히 줄 수 있다"고 했다.신희식 위원장은 <한국지엠 20년, 기로에 선 미래>(20·24·25일자 1면·13면)기사를 눈여겨봤다. 그는 "한국지엠이 우리 인천 경제에 미치

  • 경인일보 독자위 9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9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 인천본사 9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24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홍지연(책방 산책 대표) 독자위원이 참석했고, 양진채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인천본사 목동훈 편집국장이 독자위원의 의견을 들었다.장애인용 카트 대여 개인정보 기재 '충격''도서관의 미래' 변화 필요시점 시의 적절'행정체계 개편 보도' 꼼꼼하게 다룰 필요 신 위원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차례 사회면에 게재된 기획기사 <도박 늪에 빠진 청년들>을 인상 깊게 읽었다고 했다. 그는 "도박은 한 번 손대면 멈추기 힘들다고 한다. 도박으로 무너지는 청년의 일상을 잘 그렸다. 상·중·하,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하고 실현 가능한 해법도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했다"면서 "작은 기획이지만 알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홍 위원은 <아이들 훌쩍 크는데 물가는 부쩍 오르고… '쪼들리는 인천 그룹홈'>(2일 4면)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고 했다. 그는 "치솟는 물가 때문에 쪼들리는 그룹홈의 현실을 잘 보여줬다. 특히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면서 "그룹홈에서 보호를 받는 청소년들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신 위원도 "공감한 기사였다"면서 "제도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향도 추후 경인일보가 짚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홍 위원은 또 <'진 다 빼는' 장애인용 쇼핑카트… 장애인 인권활동가 동행 점검>(5일 6면)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 그는 "장애인용 쇼핑카트 배치가 의무화했는데, 장애인 카트를 빌리려면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한다는 내용을 읽고 솔직히 충격적이었다"고 했다.이 위원은 9월 1일자 사설 <휴게실도 없는 사업장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해 "건설현장의 길바닥 휴식, 중소 사업장의 휴게실 설치 등을 관심 가져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그는 "여전히 휴게실이 없는 사업장이 많다"면서 "지속적인 관

  • 경인일보 독자위 9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9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는 지난 9월 지면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김준혁(한신대학교 교수) 위원장, 김민준(청년정의당 경기도당 운영위원), 문점애(화성금곡초등학교 교장), 유혜련(법무법인 정직 변호사),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위원이 참여했다.다산인권센터 '인권 존중 30년 역사' 관심'불법옥외광고물 태풍취약' 실제상황 의미'경기도 과밀학급 심각성' 심도있게 다뤄야 위원들은 기획 기사인 <코로나 그늘, 무형문화재> (9월 21~23일자 1·3면 보도)에 대해 호평했다. 김준혁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그려낸 기사"라며 "문화예술인과 관련한 보도를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준 위원도 "코로나 19로 인해 곳곳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생겨났지만, 특정 분야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무형문화재가 딱 그런 사례인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는 집념 하나로 일생을 바친 무형문화재 계승자들의 꿈이 코로나 19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상황을 생생하게 잘 담아냈다"고 했다.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조명했던 사안을 끄집어내 기사화한 데 대한 긍정 평가도 있었다. 김준혁 위원장은 <[이슈&스토리]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뿌리 깊은 인천의 자랑>(9월2일자 10면 보도)을 언급했다. 이 기사는 드라마에 등장한 천연기념물 소덕동 팽나무처럼 인천 시민들 곁을 오래도록 지키고 있는 지역의 나무들을 주목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동네 고목들은 마을 사람들과 몇 백년을 함께 살아왔지만,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며 "그런 면에서 인천 지역의 은행나무, 영종도 느티나무, 계산동 은행나무 등의 이야기를 조명한 보도는 의미가 남달랐다"고 치켜세웠다.김민준 위원은 <[인터뷰 공감] 우영우는 판타지 아냐… "자폐인 목소리, 더 많이 정책 반영해야"> (9월21일자 14면 보도)를 두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겪던 천재 우영우와 같은 인물이 실존 하느냐에

  • 경인일보 독자위 8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8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는 지난 8월 지면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김준혁(한신대학교 교수) 위원장, 안은정(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명하(안산대학교 교수), 문점애(화성금곡초등학교 교장) 위원이 참여했다.'근대문화유산 탐방' 역사공간 소개 눈길고위공직자 프로필 공적 위주 초점 맞춰야경기도교육감 바뀌며 달라진점 기획 기대 위원들은 <다시 쓰는 '수원 세 모녀' 사건>(8월29일~9월1일자 7면 보도)을 긍정 평가했다. 안은정 위원은 "심리 부검 등을 통한 체계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 빚에 시달려 고립 생활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세 모녀 삶 등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보도였다"고 밝혔다. 김명하 위원도 같은 기사를 두고 "연속 보도를 통해 약탈적인 고리 대출에 내몰린 금융 취약계층의 자발적 배제라는 문제를 새롭게 제기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위기 가구 발굴에 초점을 맞춘 대책도 중요하지만 세 모녀와 같은 고립군에 대한 정부 예산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의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보도"라고 치켜세웠다.<[경인WIDE]'반지하의 세계' 경기도 실태 보고>(8월16일자 1·3면 보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해당 보도는 반지하를 택한 이유를 비롯해 월세, 보증금, 평수 등 경기지역 반지하 거주자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냈다. 안은정 위원은 "폭우로 인해 반지하라는 비적정 주거 형태의 문제가 드러났다"며 "다각도에서 문제를 조명해 경기지역 반지하 주거의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하 위원은 "반지하, 단칸방 등 주거 취약지 거주자들의 삶을 통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접근을 이끌어냈다"고 했다.다만 안은정 위원은 <9만 가구 '반지하 비극 예약'…"비주거로 전환해야">(8월11일자 1면 보도)에 대해선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 위원은 "반지하라는 주거공간을 비극이 일어날 대상으로 보는 관점이 담긴 제목"이라며 "오히려 반

  • 경인일보 독자위 8월 모니터링 요지

    경인일보 독자위 8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경인일보 인천본사 8월 독자위원회가 서면으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양진채(소설가)·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홍지연(책방 산책 대표) 독자위원이 의견을 보내왔다. 이주노동자들 안전대책 등 문제점 잘 지적르포 '…바다 멍든다' 생생한 현장감 느껴'규제' 관련기사 무조건 나쁘다 인식 아쉬워 이달 독자위원들은 '사회통합',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기사가 많았던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경인일보는 <가장 오래된 이주민 화교, 이방인 아닌 이웃(上·中·下 편)>(29~30일, 1·3면), <당신에게 이웃은, 이웃에게 당신은(1~5 편)>(24~31일, 8면) 등의 기획기사 등을 보도했다.화교 기획을 두고 신희식 위원장은 "오랫동안 우리 이웃으로 함께 살아온 화교의 생활상과 애환을 다룬 기획기사를 통해 사회통합을 어떻게 이뤄야 하는지 생각하게끔 하는 좋은 기사였다"고 말했다. 양진채 위원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화교를 더 이해하고 화교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웃' 기획에 대해서 신 위원장은 "공동주택이나 공유공간, 커뮤니티 등에서 벌어지는 층간소음 등 이웃 간의 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기사화했다"면서 "양보의 중요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양 위원은 "개인 이기주의에서 마을공동체로의 회복이 절실한 시점에 꼭 필요한 기사였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만 이웃 분쟁의 해결이 '대화'라는 것에 그친 게 조금 아쉬웠다. 텃밭을 통해 서로 이해한 사례처럼 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홍지연 위원은 <인천 열 중 셋 '1인 가구' 급증세… "전담 조직·세부 정책 마련해야">(1일 1면), <구도심 공동화 가능성 낮다지만… 구월2지구 '인구유출 우려' 여전>(2일 1면) 등의 기사를 '인구' 관점에서 흥미롭게 읽었다고 했다. 홍 위원은 "인구 감소로 인한 변화와 특성 등을 소개한 기사가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