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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송병원, 인천공동모금회 계양구 ‘착한기업’ 가입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송병원이 계양구 ‘착한기업’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기업은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을 하거나 일시납으로 1천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말한다. 이날 가입식에는 서송병원 김홍용 대표원장과 임직원,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박 사무처장은 “서송병원 착한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역의 더 많은 의료기관이 나눔에 동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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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째 이웃 나눔 계속하는 ‘미추홀회’ 이춘행 회장 지면기사
“월 1만원씩 공제 밑천… 12번 버스 기사들과 봉사” 장봉혜림원서 일한 경험 바탕 활동 보라매보육원 등 관내시설 무료 급식 올 겨울 1천만원 들여 750포기 김장도 “서로 이익을 따지지 않고 다 함께 실천하는 ‘나눔’을 이어가겠습니다.” 인천의 미추홀교통(옛 선진교통) 12번 노선 버스 기사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 ‘미추홀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이웃과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과거 12번 버스 기사 50여 명이 모여 시작했던 미추홀회는 시간이 흐르며 기사들이 은퇴해 현재는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봉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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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신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에 이재진 지면기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제26대 신임 회장에 이재진(47·사진) 변호사가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지난 17일 조기 투표와 20일 본 투표에서 선거에 참여한 727명 중 396표(54.47%)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이 변호사는 “약속한 대로 변호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단체, 기관, 기업들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변호사 단체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변호사는 22일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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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덕 인천미술협회 17대 회장, 경선 거쳐 당선 지면기사
인천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 제17대 회장에 서양화가 강형덕(62·사진) 전 한국미술협회 사무국장이 경선을 통해 당선됐다. 강 신임 회장은 지난 18일 전운영, 이관수 등 후보자 3명이 나선 가운데 진행한 인천미술협회장 선거에서 총 542표 중 249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2월 초부터 4년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을 전공했다. 12차례 개인전을 개최하고, 200여 차례 단체전에 참여했다. 한국미협 사무국장, 인천한마당 미술축제 운영위원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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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천지부, 市에 전통시장 물품 등 3천만원 상당 후원 지면기사
NH농협 부천시지부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페이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물품 125박스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중 2천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부천페이로 지원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인다. 아울러 시지부는 고리울동굴시장에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소고기, 사골국물, 떡국떡, 참기름, 과일 등)을 구매해 소규모 거주 생활시설과 무료급식소 등의 소외 계층을 위해 설 특식으로 배분했다. 앞서 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해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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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인천본부, 논현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기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최충혁)가 21일 인천 남동구 논현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이나 아동복지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산단공 주안부평지사는 22일 미추홀구 무료급식소 오병이어밥집,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등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혁 본부장은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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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지역 경로당에 떡국떡 나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회장·노창래)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1일 수원지역 경로당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또한 떡국과 전통 명절음식인 전도 만들어 대접했다. 노창래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 건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준숙 수원시의회 의원은 “을사년 새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웃음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해마다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새터민들에게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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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여주시지부,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성료
농협 여주시지부(지부장 이계관)는 2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관 지부장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를 찾아 김병옥 회장에게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0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계관 지부장은 “대왕님표 여주쌀로 정성껏 만든 떡국 떡 세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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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지역 청소년 대상 500만원 상당 위생용품 기증
인하대병원은 지난 20일 인천 중구에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이 전달한 위생용품은 생리대 50박스(1박스당 9만6천원 상당)다. 위생용품은 중구가 선정한 50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기본 위생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직원들 바자회 수익금과 자발적 기부금을 통해 위생용품 구입비를 마련했다. 이택 인하대병원장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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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돕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다자간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참여했다. 법무보호대상자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이들로, 사회 단절과 가정 해체 등으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곤 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료·보건·복지기관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례관리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