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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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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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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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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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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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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3484만명 대이동…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면제 지면기사
29일 601만명으로 최대 인원 전망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면제 올해 설 명절을 맞아 3천만명이 넘는 국민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갓길 구간을 개방하는 한편,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좌석 공급량을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에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3천48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책기간이 닷새였던 작년 설보다 29% 늘었다. 설 당일인 오는 2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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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군포 산본시장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보증 홍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21일 군포시 산본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현장 상담 부스를 설치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정윤경(민·군포1)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장곤 산본시장 협동조합 이사장, 이지영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서부권역회장, 이희영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지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본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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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아레나 부지 일부 민간개발로 전환
4월 초 공모… 이르면 2028년 준공 “T2부지 우선 개발, 효과 확산 도모” CJ라이브시티 비롯 민간기업 참여 제한 없어 지난해 CJ라이브시티와의 계약 해제 이후 K-컬처밸리 사업이 지지부진해 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경기도가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 일부만 민간개발로 전환한다. 이외 나머지 부지는 GH가 사업을 주도하되, 민간개발에 대한 여지도 남겨뒀다. ‘건공운민(건설은 공영이, 운영은 민간이)’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겠다고 공언했던 경기도가 준공 시점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해 민간개발 방식을 다시 꺼내들어 사업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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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중앙정치 일색… “경기도가 사라졌다” 지적 지면기사
비상계엄 기점으로 강도·빈도 늘어 정치관련 38개 대비 道 관련은 5개 ‘정책 중점’ 취임 초기와 반대 양상 최근 상황 급박하자 표현 거칠어져 ‘경기도지사 SNS에 경기도가 사라졌다?’ 경기도 살림을 책임지는 경기도백(道伯)의 SNS에서 경기도 소식은 점점 줄고, 중앙 정치 이슈만 채워지고 있다. 도민들과 소통해야 하는 채널로 SNS가 자리잡았지만, 경기도지사 SNS에선 정작 경기도 소식을 찾아보기 힘들다. 야권의 ‘플랜 B’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야기다. 김동연 도지사가 SNS를 활용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개진하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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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위험’ 공인중개사 점검… 불법 84건 발견 지면기사
피해물건 중개업소 등 511곳 조사 수수료 초과·부적정 계약 등 확인 수도권 전역을 뒤엎은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후 특별법까지 시행됐지만 여전히 각종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이었던 공인중개사사무소 15%에서 위법 사례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 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사무소 444곳과 신축 빌라 밀집 지역 등에 위치한 67곳 등 모두 511곳을 점검했다. 점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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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경기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추진 지면기사
경기도가 올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2.0’을 추진한다. 또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자에 대한 고강도 수사 진행 등 토지정보 분야와 관련된 90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19일 2025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3만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도-시군-협회 합동으로 구성된 ‘안전전세 관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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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포함 40개 사업 반영 정부에 건의 지면기사
오후석 부지사, 박상우 장관에 전달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40개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 규모 확대 요청이 담겨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건의서를 전달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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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아내’ 인재근, ‘김동연의 경기도호’ 합류 지면기사
道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임명 “창업·R&D·바이오 전략 모색” 김동연 지사 외연 크게 확장 분석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의 배우자였던 인재근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임명되며 ‘김동연의 경기도호’에 합류했다. 야권의 차기 대권 플랜 B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우 최근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에 ‘정국구(정치권이나 국회의원 출신)’ 인사 영입에 집중(1월16일자 1면보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집무실에서 인재근 경과원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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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59%
광역 자치단체장 중 3번째로 높은 긍정평가율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59%로, 광역 자치단체장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앞선 직무수행 평가와 같이, 김 지사에 대한 평가가 응답자 성향이나 연령대에 따라 크게 차이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민선8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를 보면 김 지사에 대한 ‘잘하고 있다’의 긍정평가는 59%, ‘잘못하고 있다’의 부정평가는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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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토교통부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경기남부광역철도 필수적”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배척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건의했다며 일부 지자체가 반발을 거듭한 가운데(1월11일 인터넷보도),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40개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