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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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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식빵·상한 복숭아… 어린이집 간식에 학부모들 '공분'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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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법조계 ‘헌정 파괴’ 지적… 대통령 내란죄 가능성도 제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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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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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는 순서대로 분양… 계약자들 ‘초치기 수법’에 당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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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운전 두 번 걸린 인천시의원, 수사 중에 적발… 가중처벌 될듯 지면기사
만취 상태로 도로 약 3㎞ 주행 면허취소 수치 0.08% 초과해 일각선 “위상 추락” 사퇴 촉구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또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인천시의원이 당시 만취 상태로 시내 도로를 약 3㎞나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당국 안팎에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그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반복했다는 점에서 가중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인천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의회 A의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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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떠나보낸지 이틀째… ‘유가족의 오늘’ 오늘도 위태롭다 지면기사
심곡동 화재 피해 ‘남은 과제’ 父 치료비 등 현실적 어려움 시달려 “전통 기준 머무른 제도, 개선돼야” 인천 한 빌라에서 난 불로 중태에 빠졌던 초등학생이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딸을 떠나 보낸 유족은 투병 등으로 인해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 슬픔 빠진 유족, 더해진 현실의 무게 지난달 26일 인천 서구 심곡동 빌라 4층에서 난 화재로 크게 다쳤던 문하은(12)양이 지난 3일 끝내 숨졌다. 화재 이후 뇌사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문양은 회복하지 못하고 화재 이후 닷새 만에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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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음주운전’ 현직 인천시의원 검찰 송치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또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된 현직 인천시의원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의회 소속 A의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A의원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께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A의원은 당시 한 음식점에서 자택까지 3㎞가량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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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속 ‘홀로 화재 참변’ 심곡동 초등생… 닷새 만에 하늘로 지면기사
유족 장기 기증 동의… 서구·구의원 등 지역사회 지원방안 검토 인천 한 빌라에서 난 불로 중태에 빠졌던 초등학생이 끝내 숨졌다. 유족은 아이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인천 서구는 화재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 A(12)양이 3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달 26일 인천 서구 심곡동 빌라 4층에서 난 화재로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당시 방학이어서 집에 혼자 있던 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긴급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A양은 사고 발생 닷새 만에 끝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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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사과에… 흉기로 분노 표출한 20대 벌금형 지면기사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이 찾아와 사과하는데도 흉기를 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29·남)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4월22일 인천 연수구 한 공동주택에서 이웃 B(41·여)씨의 집 현관문을 야구방망이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층간소음에 항의하겠다며 B씨 집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7개월 뒤 갈등을 빚던 B씨가 층간소음 문제를 사과하기 위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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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학 중 초등생 화재 참변 두고 “사회안전망 촘촘히 구축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초등학생을 중태에 빠트린 인천 서구 빌라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 한 빌라에서 화재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 여아가 의식불명에 빠지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아버지는 병원에,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일터에 간 사이 보호받았어야 할 우리 아이가 사회안전망 빈틈 사이로 떨어져 버렸다”고 했다. 인천 서구 심곡동 한 빌라에 살던 A양은 지난달 26일 이 빌라 4층에서 난 화재로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심정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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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초등학생 화재 참변에…인천시교육청, 긴급 지원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화재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에게 긴급 지원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8일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6일 인천 서구 심곡동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홀로 집에 있던 A(12)양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급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논의를 거쳐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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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의원들 3·1절 앞두고 ‘평화의 소녀상’ 점검
인천에서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제정한 서구의회 의원들이 3·1절을 앞두고 평화의 소녀상을 점검했다. 서구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20년 11월 인천에서 부평구에 이어 2번째로 건립됐다. 생명과 평화, 정의와 인권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건립한 것으로, 의회는 보호관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같은 평화의 소녀상은 전국에 150여개가 세워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전국에서 소녀상을 모욕·희롱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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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아동 결식 문제 해결 나선다…‘행복두끼 프로젝트’ 시행
인천 계양구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공공·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등이 참여한다. 행복얼라이언스가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이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마련해 아동들에게 제공한다.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급식 품질과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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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신청 접수
인천 서구는 공예 산업 종사자 지원을 위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인천시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다. 창작비를 지원받으면 오는 6월 열리는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및 최근 2년간 매출실적 ▲최근 5년간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참가실적 및 입상경력 ▲최근 5년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 경력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가 점수에 따라 1개 사(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장려금을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