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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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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법조계 ‘헌정 파괴’ 지적… 대통령 내란죄 가능성도 제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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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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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는 순서대로 분양… 계약자들 ‘초치기 수법’에 당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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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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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변호사회 새 회장 선거, 현 부회장 2명 나란히 출마 지면기사
김유명·최정현 후보로 등록 ‘눈길’ 인천지역 주요 법조 현안에 목소리를 낼 인천지방변호사회 새 회장을 뽑는 선거에 현 집행부 부회장 2명이 나란히 출마해 눈길을 끈다. 내달 9일 치러지는 제23대 인천변호사회 회장 선거에 김유명(62·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와 최정현(55·34기) 변호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이들은 현 집행부에서 각각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을 맡고 있다. 인천변호사회는 인천지방법원·인천지방검찰청이 담당하는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지역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굵직한 지역 법조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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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센터 인천 서구1939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 지면기사
‘해시태그’ 등 평소의 2배 적립 ‘성과공유회’ 참가비 사용 가능 인천 서구는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이벤트는 ▲서구1939 해시태그 ▲신규 가입 3배 적립 ▲사이좋게 N+1 ▲더블팡팡 뽑기판 등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년센터에서 지급하는 마일리지가 평소보다 2배 적립된다. 이 마일리지는 다음 달 7일 진행하는 ‘2024 서구청년정책 성과공유회’ 프로그램 참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청년센터 서구1939에 방문해 센터에 부착된 성과공유회 포스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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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마감 30분전 병무청 서버 먹통… 인생계획 꼬일까 걱정” 지면기사
사회복무요원 접수 마감 직전 멈춰 복학·편입·취업 준비 어려움 호소 청년들, 경제적·학업적 피해 우려 “내년에도 복무를 못 하면 인생 계획이 꼬여버려요….”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을 받은 대학생 장형석(가명·21·인천 서구)씨는 최근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신청 접수’ 마감 약 30분 전부터 병무청 홈페이지가 갑자기 먹통이 되면서 신청을 하지 못했다. 병무청은 막바지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지난 2년 동안 번번이 소집에 탈락한 정씨는 복학부터 편입, 취업 준비 등에 이르기까지 20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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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마약 적발 40대 실형 지면기사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가 마약을 투약한 사실까지 적발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전 1시35분께 서울 양천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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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는 ‘인천 서구’ 지면기사
공공자치연구원 평가 경영성 등 고점 인천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6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경영성과, 경영자원, 경영활동 등 3개 부문의 종합해 평가하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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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가이드북 만든다 지면기사
자금 시장 경색·사업 지연 금전 피해 잇따라… ‘선제적 행정’ 나서 주민들이 아파트 등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설립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 지연으로 금전 피해 등이 잇따르자 인천 서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역주택조합은 주민들이 직접 시행자로 참여해 공동주택 등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 준비, 토지 매입, 주택 건립 등 모든 과정을 조합원의 분담금과 차입으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자금난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추진되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인천 서구 지역에는 현재 1개 지역주택조합과 6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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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직원으로 고용한 지인 폭행해 숨지게 한 업주 징역 15년 지면기사
종업원으로 고용한 지인을 감금하고 장기가 파열할 정도로 폭행해 숨지게 한 식당 주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손승범)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의 죄명을 상해치사 등으로 변경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한 오피스텔 등지에서 함께 살던 지인 B(27)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과거 공익근무요원(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B씨를 고용한 뒤 동거하면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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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102세 초고령’ 환자 고관절 수술 성공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최근 102세 초고령 고위험 환자의 고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102세인 이 환자는 지난달 23일 바닥에 넘어지면서 대퇴골전자간골절 진단을 받았다. 고관절 골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욕창,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의료진은 곧바로 수술 일정을 잡고 이를 진행했고, 환자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등도 협진 체계를 갖추고 대기했다. 수술 후에도 중환자실에서 이틀간 집중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봤다.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에 있으며, 기립과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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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 납치 시도해 실형 선고받은 50대… 항소심서 집행유예 석방
차량에 혼자 남은 6살 아이를 납치하려 했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던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최성배)는 미성년자약취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7일 오후 4시17분께 인천 계양구 한 길거리에서 B(6)군을 납치하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B군의 부모가 아이를 차에 두고 잠시 물건을 사러 간 사이에 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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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고생 학대사망 인천 A교회 합창단장 ‘무기징역’ 구형 지면기사
검찰,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 합창단장에 ‘무기징역’ 구형 “피고인들에 살해 고의 명확” 인천 A교회에서 지내던 여고생 김모(17)양을 숨지게 한 합창단장 박모(52·여)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장우영) 심리로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교회 합창단장 박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단원 조모(41·여)씨, 신도 김모(55·여)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양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