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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가격·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페스티벌' 성료 지면기사
송도센트럴파크서 캠페인 진행송도고·작전여고 등 시장 표창인천시는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주고 구매한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게 하는 윤리적 소비운동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각 국가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송도고, 작전여고, 청운대 등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채드윅 국제학교의 공정무역 동아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공정무역제품 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인천공정무역 커피 시음 행사를 비롯해 공정무역 메모리 게임, 퀴즈풀이 등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행사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고태경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최희진 한국공정무역협의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시는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5.18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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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 '부개 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지면기사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2천13가구 규모의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인천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11만7천300㎡ 일대를 재개발하는 부개5구역 사업은 올해 인천지역 최대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0개동, 2천13가구가 들어선다. 총사업 규모는 7천342억원으로,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지분이 70%, SK에코플랜트가 30%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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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개최
인천시는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정무역(Fair Trad)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주고 구매한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게 하는 윤리적 소비운동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각 국가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도고, 작전여고, 청운대 등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채드윅 국제학교의 공정무역 동아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공정무역제품 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천공정무역 커피 시음 행사를 비롯해 공정무역 메모리 게임, 퀴즈풀이 등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고태경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최희진 한국공정무역협의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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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한마음 등반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최근 계양산에서 '제1회 인천 전기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8개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했다. 김수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은 “인천 전기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등반 행사를 마련했다"며 “2025년 APEC 인천 유치 등 인천시 주요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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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르신 스마트 금융 교육 지면기사
LH인천본부, 임대주택 거주 대상 LH 인천지역본부는 신용회복위원회 자활본부와 'LH 임대주택 어르신 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에 필요한 스마트 금융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노인 맞춤 경제교육은 LH 인천지역본부 관할 임대주택 단지 내 경로당을 활용해 진행되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 강사가 방문해 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교육 내용은 모바일 금융 거래, 보이스피싱 예방, 노후 자금관리, 안전한 상속 방법 등이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LH 임대주택을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해 노인 금융교육과 같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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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지역본부 임대아파트 경로당 활용 노인 금융교육 실시
LH 인천지역본부는 신용회복위원회 자활본부와 'LH 임대주택 어르신 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에 필요한 스마트 금융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맞춤 경제교육은 LH 인천지역본부 관할 임대주택 단지 내 경로당을 활용해 진행되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 강사가 방문해 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모바일 금융 거래, 보이스피싱 예방, 노후 자금관리, 안전한 상속 방법 등이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LH 임대주택을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해 노인 금융교육과 같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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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려아연, 2천억원 투자… 송도에 R&D 센터 추진 지면기사
고려아연은 2천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송도 2만9천㎡ 부지에 들어설 R&D 센터에서는 신성장 동력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사업 추진과 기존 제련사업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선과 원가 절감 등을 위한 각종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려아연은 올해 설계 투자 승인부터 설계까지 완료해 2025년말 공사를 시작,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이차전지, 자원순환, 미래기술·소재 등 5개 연구그룹과 1개 연구 지원그룹으로 구성되는 R&D 센터 운영을 위해 고려아연은 200여명의 신규 임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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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연관산업 동반 성장 기대감 지면기사
SK E&S 연간 3만t 규모 본격 생산수소 물류시장 운송사업 확대 전망수소차 생산·충전소 보급도 가속도市, 경제 발전 조성 지원·투자 방침SK E&S가 인천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이와 연관된 액화수소 운송, 수소충전소, 수소모빌리티 등 관련 산업 성장의 모멘텀이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SK E&S는 지난 8일 인천 서구에 연간 3만t 생산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SK인천석유화학의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의 부생수소를 고순도 수소로 정제 후 냉각해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액화수소 3만t은 수소버스 약 5천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규모라고 SK는 설명했다.액화수소 생산이 본격화하면서 우선 '수소 물류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플랜트 가동으로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액화수소 운송사업에 진출하게 됐다.CJ대한통운은 인천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를 전용 특수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전국 각지 충전소로 운송하는 역할을 한다. CJ대한통운은 2021년부터 국내 물류 분야의 새로운 영역인 액화수소 운송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SK E&S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다.수소차 생산과 충전소 보급도 이번 플랜트 준공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내년에 수소차 넥쏘의 2세대 신차를 출시하고, 전주공장의 수소버스 생산 규모를 연 500대에서 최대 3천대로 확대했다.향후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액화수소 충전소 또한 2025년까지 국내에 40개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전국 1호 액화수소 충전소는 지난 4월 인천 서구 가좌동에 문을 열었다.민간기업 뿐 아니라 인천시 등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관련 산업 유치와 전문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인천시는 수소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 대중교통 체계 조성, 수소 앵커기업 유치,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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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국 명문 사우샘프턴대' 송도에 유치 추진 지면기사
윤원석 경제청장, 유럽4국 설명회인천글로벌캠내 설립 의향서 받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국 명문 사우샘프턴 대학교의 송도국제도시 유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지난달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루마니아 등 유럽 4개국을 잇따라 방문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사우샘프턴대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신규로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의향서를 전달했다.1952년 설립된 사우샘프턴대는 영국 명문대학 협력체인 러셀그룹 소속으로 해양학, 공학, 과학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인천경제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영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사우샘프턴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정부와 인천시가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한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국내 첫 교육 모델이다.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2014년 한국조지메이슨대·겐트대(벨기에) 글로벌캠퍼스·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17년 뉴욕패션기술대(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들은 본교의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 개념으로,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윤원석 청장은 이번 IR 과정에서 추진이 더딘 영종도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개교 의향을 비친 영국 모 국제학교 본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 학교 측은 인천경제청이 본격적인 사업자 공모에 나설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 윤 청장은 송도 골든하버 부지에 투자하고 있는 루마니아의 테르메 웰빙 워터파크를 방문해 테르메 송도의 사업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기다리는 투자유치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유치 활동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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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코트라 인력 수혈…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면기사
경험 풍부한 1·2급 직원 파견 요청인프라 활용, 정보수집·IR 등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직원 파견을 요청했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초 코트라에 직원 파견 요청 공문을 보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투자유치 경험이 풍부한 코트라 1·2급 직원을 인천경제청 '투자유치 협력관'으로 임명한다는 계획이다.코트라는 84개국에서 129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거점 도시별 투자·경제 동향 등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기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런 코트라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해외 현지 투자 정보 수집과 IR(투자유치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코트라 인력이 파견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판단했다.코트라와 연계해 인천경제청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각종 교육도 추진한다.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한 법령·제도, 효과적인 협상·프레젠테이션(PT) 기법 등 해당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2억 달러 늘어난 6억 달러로 정하고 핵심 전략산업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선도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연내 22차례 국내외 IR을 통해 투자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코트라 측에 인력 파견 요청 공문을 보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인력 파견은 인천시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경제청이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이유로 코트라 직원 파견을 요청했다.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