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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테라스·에디슨 박물관… ‘송도 6공구’ 새롭게 태어난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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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인천경제청 ‘4대 발전 전략’ 담은 올해 업무계획 확정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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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지구, 아이(i)시티 이름 달고 자족도시로 변신한다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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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3공구 G5블록 공동주택 건립안 조건부 가결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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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업무단지 활성화 '개발 계획 변경'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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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증 상용화' 참여 스타트업 27일까지 모집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실증 상용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여러 인프라와 플랫폼, 데이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개사 내외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5개사를 지원해 매출 8억1천만원, 신규고용 16명, 투자유치 2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에 참여한 S사의 경우 '스마트 주차 관제시스템 기반 생활편의 플랫폼'을 인천 지역의 아파트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1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가운데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바이오융합 분야의 제품 실증이 가능한 기업이다.자세한 공고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상품이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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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관광 활성화 한뜻 지면기사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주식회사 등이 올해 말 영종국제도시에 개장할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성공적인 운영과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입을 합치기로 했다.이들 기관은 최근 인천시청에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운영과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인천시 등은 ▲인천 관광산업 진흥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대규모 축제·행사 공동 유치 ▲인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관광 인재양성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市-리조트 주식회사 등 업무협약대규모 축제·행사 공동유치 협력 올해 준공하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1-A단계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인근 46만1천661㎡ 부지에 1천275객실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 동, 1만5천석 규모의 국내 최대 전문 공연장(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아레나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개최해 연간 30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인스파이어 리조트는 1-A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46년까지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체 개발 면적만 430만㎡에 이른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연말 개장을 앞두고 3천50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인스파이어는 신규 채용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40개 대학교의 호텔·카지노 관련 학과를 방문해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천·경기지역, 정부, 대학에서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 최대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하면 인근에 있는 카지노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들 리조트가 인천지역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지난달 3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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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성장 날개 단다 지면기사
올해 국내외 경제 악조건 속에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4·5·7·11공구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지난해보다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 분야 앵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설 투자와 함께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등 바이오 클러스터 내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도 올해 본격화한다.삼바 4공장 완전가동·5공장 계획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착공경제구역 관련 인프라 구축 순조 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격적인 투자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제4공장을 완전가동하고 하반기에는 제5공장을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세계 경쟁 기업들과 초격차 생산능력을 확보하는데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24만ℓ)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준공, 부분 가동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4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4공장 생산능력은 60만4천ℓ로 올라선다. 이와 함께 연내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5공장을 포함한 '제2바이오캠퍼스'를 착공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착공된다. 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 국제캠퍼스 안에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천900㎡ 규모로 세워질 센터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공정과 유사한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교육장이 갖춰져 연간 2천명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센터 건립에 앞서 지난해부터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아일랜드의 유명 바이오 공정 교육기관 '나이버트'를 본뜬 실습교육센터가 설립돼 교육을 시작했다.의약·바이오 창업지원기관인 'K-바이오 랩허브'는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 작업이 시작된다.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은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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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라·송도지역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가속도 지면기사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서울아산병원 등이 들어서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도세브란스 병원도 지난해 12월 착공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의료기관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인 청라메디폴리스PFV는 올해 상반기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의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26만㎡ 부지에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서울아산병원 청라)과 의료바이오 교육·연구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메디텔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2조4천여억원이다. 청라메디폴리스PFV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7월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평가를 진행해 1위를 차지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12월 인천시와 사업협약도 체결했다. 메디폴리스PFV 상반기 토지계약송도세브란스병원 2026년말 개원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의료시설이 될 송도세브란스병원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천㎡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센터 중심 특성화 병원 모델로 건설된다. 병실 구조는 4베이를 적용해 입원 환자들이 모든 침상에서 자연 채광이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외부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병도 구조 또한 정방형 형태로 만들어 간호사의 내부 동산을 40% 단축, 위급상황 발생시 더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단지인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세브란스병원은 바이오 분야 연구기능을 갖춘 거점병원으로 역할도 하게 된다.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제약사 등과 연계해 산·학·연·병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융합연구 등을 통해 관련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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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에 롯데바이오로직스까지… 인천, 세계 바이오 거점 '현실로' 지면기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36만ℓ 규모의 메가 플랜트(대형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롯데까지 송도에 들어서게 되면 인천은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시장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송도 투자의향서 제출 가격 등 협의2030년까지 30억불 투입 36만ℓ 규모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공장을 짓기 위한 토지 규모와 가격 등을 본격 협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30억달러(3조7천335억원)를 투자해 총 36만ℓ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공장 3개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롯데가 추진하고 있는 메가 플랜트 생산 규모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동하고 있는 1·2·3공장 생산량(36만4천ℓ)과 맞먹는 수준이다.롯데는 지난 1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미국 시라큐스 공장을 인수해 북미지역 CDMO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인천 송도에도 메가 플랜트 건립을 가시화하며 바이오 산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롯데는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 2026년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거쳐 2027년 상업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4년 공장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에서 "인수와 신규 건설이라는 두 개 전략으로 CDMO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롯데의 투자계획으로 인천 송도가 세계 CDMO 시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 경쟁사들과 '초격차'를 벌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1~4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연내 제5공장을 포함한 '제2바이오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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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롯데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메가플랜트 건립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36만ℓ규모의 메가플랜트 건립을 추진한다.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 공급 받을 토지 규모와 가격 등을 협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30억달러(3조7천335억원)를 투자해 36만ℓ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인천경제청에 투자의향서 제출"30억 달러 투자, 36만ℓ 규모 공장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에서 "인수와 신규건설이라는 두 개의 전략으로 CDMO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공장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준공, 2026년 하반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거쳐 2027년 상업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4년 공장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인천경제청과 투자 협의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연내 공장을 착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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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천 영상 전략산업 지원주택'… 6일부터 850가구 청약접수 지면기사
LH 인천지역본부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한 '부천 영상 지역 전략산업 지원주택' 85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부천 영상 지역 전략산업 지원주택은 LH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산업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이다. 행복주택 단지 인근에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위한 웹툰융합센터가 함께 조성된다. LH 인천본부, 청년 예술인 대상'보증금·임대료' 주변 시세 72% 임대보증금은 3천800만~9천500만원, 월 임대료는 16만~40만원이다. 주변 시세의 72% 수준으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상호전환제도를 활용해 월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최대 6년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가 1인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도 가능하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화·영화 등 부천시 지역 전략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서 행복주택의 소득·자산 기준 등을 충족하면 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6~10일까지며 당첨자는 8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체결(8월 29~31일) 이후 입주는 올해 12월부터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7~8일 LH 인천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LH콜센터(1600-1004)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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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한태일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는 한태일(사진) 전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이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한태일 감사는 용산고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했고, 1990년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 남동구 부구청장,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한태일 감사는 "엄정한 감사와 청렴한 사내 문화 확립으로 iH가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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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삼성바이오로직스 "특구내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오는 6월부터 완전 가동에 들어갈 제4공장 건설현황과 송도 11공구에 추진되고 있는 5공장 설립계획 등 앞으로 시설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용 청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투자와 가시적 성과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인천경제청은 입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김진용 청장, 현장 방문 논의4공장 현황·5공장 계획등 오가"입주 기업 성장에 최선 다할것" 2011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고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3억원, 영업이익은 9천836억원을 기록했다.올해에도 지난해부터 부분 가동에 들어간 4공장을 완전 가동하고 5공장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24만ℓ)을 인천 송도에 준공, 부분 가동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4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4공장 생산능력은 60만4천ℓ로 올라선다. 이와 함께 연내 송도 11공구에 제5공장을 포함한 '제2바이오캠퍼스'를 착공할 예정이다.이날 김진용 청장은 송도 2공구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도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뿌리기술연구소는 인천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김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산업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김진용(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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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서울에 '세무법인 아림' 개업 지면기사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오는 3일 서울 강남구에 '세무법인 아림'을 개업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이현규 세무사는 국립세무대 2기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세청 법인세과장, 인천청 조사1국장, 광주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국세 행정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현규 세무사는 "그동안 쌓은 조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