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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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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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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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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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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복지부 '우수 권역센터' 선정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24년도 우수 권역센터'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전국 권역센터 14곳 중 5곳을 우수 권역센터로 선정, 국가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센터는 24시간 365일 상주 당직 체계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급성기 전문치료, 급성기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조기 재활 실시,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는 또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준수가 어려운 취약한 백령도 등 서해 5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방향 메신저 프로그램 개발·운영, 공중보건의 교육, 섬 방문 캠페인과 예방교실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센터는 올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가천대 길병원·국제성모병원·나은병원·부천세종병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인천성모병원 등 6개 의료기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인천·부천 시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집중한다.30일 나정호 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고의 시설과 인력, 시스템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권역 내 심뇌혈관 질환 관리 및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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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버스운송조합, 취임 축하 쌀로 '나눔 실천'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최근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최영락)이 4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제26대 최영락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을 이웃돕기에 동참, 기부했다.쌀은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영락 신임 조합 이사장은 "취임식 행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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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가족돌봄아동 긴급생계비 지원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사회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은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부모 등의 보호자를 대신해 가사, 간병, 형제 양육, 생계 등을 책임지는 아동을 의미한다.사업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 가족돌봄아동을 사례 관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가족돌봄아동 지원금은 긴급생계비, 기초교과목 및 예체능 등의 학습비, 수술비와 치료비, 보증금·월세 등의 주거비로 사용할 수 있다.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메일(kwf7010@naver.com)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안내 포스터 QR코드 스캔 후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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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늘어나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지면기사
[이맘때 눈여겨볼 인천시민 건강 정보·(2)]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 심장·혈관 통칭 뇌졸중 등 대표적2014년 254만건→2022년 302만건 연령별·성별 진료 모두 60대 1위 일교차 클 때 위험… 환절기 유의고혈압과 뇌혈관질환 등을 앓는 환자들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소에서 지난해 고혈압 등 순환기계 환자를 진료한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303만8천280건이다.이 가운데 '본태성(원발성) 고혈압'이 272만8천45건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뇌경색증'(11만9천926건), '고혈압성 심장병'(6만1천783건), '기타 뇌혈관질환'(4만7천149건) 등의 순이었다.순환기계는 심장과 혈관을 통칭하는 말이다. 고혈압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이 대표적인 순환기계 질환이다.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에서는 10년 전인 2014년(254만52건)을 기준으로 순환기계 진료 건수가 해마다 늘기 시작해 2022년(302만590건)에는 처음으로 300만명대에 진입했다.이 같은 추세는 남녀 모두에서 나타난다. 남성 환자는 2014년 120만6천519건에서 지난해 151만9천803건으로 약 31만건이나 늘었다. 여성 환자도 2014년 133만3천533건에서 151만8천477건으로 약 18만건이 증가했다.최근 3년(2021~2023년)간 인천지역 순환기계 월별 평균 진료 건수를 보면 한겨울인 1월 72만5천550건에서 일교차가 큰 시기인 3월(77만9천655건)에 치솟는 경향이 나타난다. 4월에는 74만3천124건으로 다소 떨어지는데 5월부터 다시 75만건대로 늘어난다는 점에서 관련 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 등을 따로 떼어내 분석해봐도 월별 증감 추세는 비슷하다. → 그래프 참조이 기간 연령별·성별 진료 건수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은 모두 60대에서 순환기계 환자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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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가족돌봄아동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사회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부모 등의 보호자를 대신해 가사, 간병, 형제 양육, 생계 등을 책임지는 아동을 의미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 가족돌봄아동을 사례 관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가족돌봄아동 지원금은 긴급생계비, 기초교과목 및 예체능 등의 학습비, 수술비와 치료비, 보증금·월세 등의 주거비로 사용할 수 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메일(kwf7010@naver.com)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안내 포스터 QR코드 스캔 후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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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도 푹 빠진 '소래포구축제' 지면기사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 참가 남동구체험 이벤트 등 호평… 4천명이상 긴줄'소래포구축제에 놀러오세요'.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한 인천시 남동구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소래포구축제 및 남동구 대표 관광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남동구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제24회 소래포구축제'를 비롯 ▲소래습지생태공원 ▲새우타워 ▲인천장수동은행나무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홍보부스에선 소래포구축제 및 남동구 대표 관광지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가고 싶은 관광지를 직접 선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남동구 홍보부스는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사흘간 4천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했다. 또 구는 박람회 기간 B2B 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해 축제 관련 민간 업체들과 네트워크 장을 형성하며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의 참여로 소래포구축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성과도 얻었다.남동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남동구 대표 축제를 홍보하고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며 "오는 9월27~29일 3일간 개최되는 제24회 소래포구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국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 남동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소래포구축제 및 남동구 대표 관광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남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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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기부금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은 최근 인천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김유택)에 기부금 780만원을 건넸다고 28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병원접수 및 예약, 진료 동행, 약국 수납 등을 돕는 이들의 활동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오익환 이사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돕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안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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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폐교서 펼쳐질 '우주의 신비' 지면기사
강후초 건물 보수 '천문과학관' 내달 개관8m돔형 천체투영관·상설 전시실 등 갖춰인천 강화군의 한 폐교 건물을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436㎡ 규모로 조성된 천체 관측 체험 시설이다.이 과학관은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있다.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동호인들이 모여드는 지역이라고 한다.강화천문과학관에는 500㎜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이 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달과 태양계의 행성은 물론 별들이 모여 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또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 투영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실감 영상과 다채로운 천문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관람료와 예약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ganghwa.go.kr/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수도권 최고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지난 2000년 폐교된 인천 강화군 강후초등학교를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 내 천체 관측 망원경. /강화군 제공지난 2000년 폐교된 인천 강화군 강후초등학교를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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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인천광역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축하 쌀 기부 지면기사
인천모금회, 소외 이웃에 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500㎏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쌀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로 보내져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제12·13대 구광회 회장과 제14대 이평우 회장의 이·취임식에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이 축하의 의미로 쌀을 보냈다. 이평우 신임 회장은 "쌀 기부에 동참해 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는 2007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물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지난 25일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인천시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제14대 이평우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 제12·13대 구광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25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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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건물 보수해 만든 강화강화천문과학관 다음 달 1일 개관
인천 강화군의 한 폐교 건물을 보수해 만든 '강화천문과학관'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436㎡ 규모로 조성된 천체 관측 체험 시설이다. 이 과학관은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있다.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동호인들이 모여드는 지역이라고 한다. 강화천문과학관에는 500mm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을 갖췄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달과 태양계의 행성은 물론 별들이 모여 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또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 투영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실감 영상과 다채로운 천문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관람료와 예약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ganghwa.go.kr/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수도권 최고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