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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원 성금… 인천모금회, 28일까지 모금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모금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진 피해 상황 등에 따라 특별모금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특별모금 계좌는 우리은행(계좌번호 021-336661-13-10 1).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032-456-33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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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책 사러? 아니… 빌리러!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 있는 책을 동네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이 서비스는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 내 41개 동네서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남동구 관내 7개 서점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29개 서점, 올해는 41개 서점으로 서비스를 더 확대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시민 대상 도서관 인식 조사에서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추홀도서관· 분관 서적 '희망도서 바로대출'41곳으로 확대… 매월 1인당 3권 신청가능 신청 도서수는 2021년 1천24권, 지난해 4천525권, 2023년 1월말 기준 1천184권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도서대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도서 신청이 가능하다. 매월 1인당 3권까지 신청할 수 있고, 대출일 포함 15일간 이용할 수 있다.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8일 "팬데믹을 겪으며 도서관의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도서관의 역할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돕고, 더불어 대형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우리 동네 지역서점을 돕는 일석이조의 이 서비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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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단표기 떨쳐내는 '남동산단'… 신한은행서 지점 명칭 첫 변경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 표기 정비사업의 첫 사례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최근 신한은행은 그동안 써오던 남동공단 지점 명칭을 '남동산단지점'으로 변경했다.남동산단은 1996년 관련법 개정에 따라 정식 명칭이 바뀌었으나 지금도 관행적으로 남동공단이란 표현이 자주 쓰이고 있다. 남동구, 부정이미지 탈피 정비금융·공공기관 사업대상 포함도로이정표·버스정류장 등도 남동구는 기존 남동공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남동산단 명칭 바로잡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사업 대상은 남동산단에 있는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IBK투자증권, 농협,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공공기관(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이다.산업단지는 공장뿐 아니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남동구는 도로이정표, 버스정류장, 포털사이트 등에도 명칭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8일 "큰 비용이 수반되는 데도 남동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신한은행 측에 감사하다"며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다른 기관들도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도록 계속해서 독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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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간석오거리역 자리잡은 '안심 무인택배함'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던 '안심 무인택배함'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간석오거리역으로 옮겨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안심 무인택배함'은 택배 물품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택배함 설치 주소로 기재하면 택배 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수령자는 해당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는 방식으로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간석1동 행정센터서 이전 설치하루에 역 이용객 1만9천여명남동구내 11곳 운영·편의 제공 간석 1~4동과 인접한 간석오거리역은 하루 이용객이 1만9천여명에 달해 무인택배함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남동구는 기대했다.남동구는 무인택배함 설치를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얻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내·외부에 무인택배함 이전 홍보를 하고 있다.한편 남동구는 최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11곳에 무인택배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위치는 구청 홈페이지와 안심in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던 '안심 무인택배함'이 간석오거리역으로 옮겨 설치됐다. 2023.2.8 /남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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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주목할 만한 치료법 지면기사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이 질환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킨다. 식도는 음식을 위로 전달하는 길이 30㎝ 정도의 통로다. 식도를 통해 위로 들어간 음식물은 강한 위산에 의해 소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지 않도록 하부 식도괄약근이 위와 식도 사이를 조여준다. 그러나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식도괄약근의 힘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쓰림을 유발한다.일반적으로는 'PPI'(Priton Pump Inhibitor, 프로톤펌프억제제)라는 위산 분비 억제제가 처방된다. 인하대병원 차보람 교수(소화기내과)는 "이 약물은 역류된 위산으로 인한 가슴 쓰림만 완화해 줄 뿐이고, 실제로 위산이 넘어오는 것 자체를 막아주지 못한다"며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산을 일부러 억제하는 것이 결코 좋은 해결책이 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차 교수는 이어 "증상이 호전돼 약물을 끊으면 재발할 수 있고, 폐렴과 빈혈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했다.노화등 원인… 식도괄약근 약해져 위산 넘어와 가슴 쓰림 유발'PPI 처방' 일시적 완화·근본 해결 아냐… 폐렴 등 부작용 우려내시경 삽입해 고주파로 근육 재생 도와… 짧은 회복시간 장점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스트레타'(Stretta) 치료를 주목할 만하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용 의료기기인 스트레타는 외과 수술 외에 최소 침습 치료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기도 했다. 스트레타 치료는 위내시경을 시행하는 내시경실에서 고주파를 전달하는 장치로 약해진 하부식도괄약근에 자극을 줘 근육의 재생을 도와 위산의 역류를 막는 치료다.차보람 교수는 "스트레타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외과적 수술과 달리 몸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라며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은 후 낮은 주파수의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 느슨해진 하부식도괄약근의 수축력을 강화시켜 증상을 호전시킨다"고 했다. 이어 "다만 역류성 식도염의 약물적 치료에 어느 정도 반응이 있어야 하는 진정한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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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1차 드림하이'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1차 오리엔테이션 '드림하이(Hi)'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센터는 올해 사업과 대학생 멘토단,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일정, 1대1 멘토링 신청 방법 등의 각종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안내했다. 올해는 대학생 멘토단(꿈리더) 10명을 선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돕는다. 특히 멘토단으로 활동할 대학생 2명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이다. 이들은 꿈드림에서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기 위해 멘토단에 참여했다고 한다. 센터는 지난해 검정고시 대비반, 1대1 멘토링 등 교육 지원을 통해 62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성과발표회(거리 버스킹),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줬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수요를 조사하고, 교육·취업·자립·급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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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생애말기돌봄 협약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 우흔국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홍보물 또는 발간물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생애 말기돌봄 관련 교육 개발 및 운영 ▲노인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교육 활동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노인의 삶은 의료와 복지, 그리고 삶과 죽음이 더불어 함께 가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웰빙 뿐 아니라 웰다잉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애 말기돌봄을 위한 기관들의 협력과 소통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3.2.2 /인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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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인천에 사는 40대 아버지의 하소연 지면기사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다.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는 걸어서 족히 40분은 걸렸다. 버스가 하루에 서너 번 다니던 시골이었다. 그나마 등·하교 시간대는 운행하지 않았다.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도 의아하다. 언제부턴가 그 버스도 다니지 않았다. 마을 어르신들의 푸념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학교 사물함도 없던 시절이었다. 무거운 책가방을 짊어지고 먼 길을 걷고 또 걸어야 했다. 한여름엔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학교 근처에 사는 녀석들이 제일 부러웠다. 촌구석에 사는 내 처지를 원망했다. 중학교는 더 멀었다. 그래서 꾀를 냈다. 원치 않던 보습학원에 보내달라고 졸랐다. 하굣길 힘을 덜 심산이었다. 학원차량이 집 근처까지 데려다 줘서다. 고등학교는 시내에 있어 더 멀었다. 학창시절 등·하굣길이 그렇게 멀고 험했다.최근 설 연휴에 한 40대 아버지의 제보를 받았다. 중학교 졸업반 딸아이를 둔 윤모(43)씨는 인천 일반계 고등학교 배정 결과에 분통을 터뜨렸다. 사연은 이랬다. 최근 추첨을 통해 그의 딸이 배정된 학교는 인천 부평구의 한 여고였다. 통학하는 데 1시간이나 걸리는 학교였다. 계양구 동양동 집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 귤현역에서 전철로 갈아타 부평역까지 가서 다시 버스를 타야 한다. 한 포털에서 윤씨 딸의 등·하굣길 대중교통 노선을 검색해 봤다. 한 번만 갈아타면 되는 버스 노선들을 일러줬다. 이 역시 1시간은 족히 걸렸다.근거리 통학은 학교 배정의 가장 큰 기준이 된다. 명색이 인구 300만 광역시인 인천에서 어찌 이런 일이 생긴 걸까. 버스~전철~버스 1시간 걸리는 딸 등하굣길부평·계양구 학군 묶여 12순위 배정 '분통' 인천 일반계 고등학교는 1~3학군으로 나뉜다. 중학교 졸업반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학군의 모든 고교를 지망해야 한다. 입학원서에 많게는 20개 넘게 학교를 적어낸다. 학교 배정은 각 지망 순위별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지원한 학교의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몰려 추첨에서 탈락하면 후순위 학교로 배정받는다.윤씨 딸은 부평구와 계양구가 하나로 묶인 2학군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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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비츠, 가천대 길병원에 자사제품 흑마늘 진액 400세트 기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건강식품전문 기업인 ㈜뉴하비츠(대표 최준희)가 3일 자사 제품인 '과일품은 흑마늘 진액' 400세트(2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뉴하비츠 최준희 대표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이근화 단장 등 일행은 이날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흑마늘 진액 건강식품을 건넸다.뉴하비츠 최준희 대표는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30기 단원인 최모 양의 아버지로, 평소 딸이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최 대표는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힘내시라는 의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환자 치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뉴하비츠 최준희 대표(왼쪽에서 첫번째)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두번째)에게 3일 의료진을 위한 건강식품을 기부했다. 2023.2.3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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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은 인천 온정… 지붕 뚫은 '사랑의 온도탑' 지면기사
연말연시 인천 지역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에 역대 가장 많은 성금이 모였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일 인천 기부 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88억8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성금 8천88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120도를 가리켰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역대 최다 모금액인 106억5천200만원이 걷힌 것이다. 인천은 지난달 10일 전국 최초로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기업 등 법인 모금액은 지난해(66억5천만원)보다 17억1천만원이나 많은 83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모금액은 22억8천900만원으로, 전년(33억800만원)보다 10억1천만원 감소했다. 기부 건수도 1만1천건 줄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 여파 등이 개인 기부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인천모금회, 나눔 캠페인 폐막식62일간 106억5200만 역대 최다액88억8천만 목표 훌쩍 120도 달성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돌보려는 시민들의 미담 사례가 잇따랐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노부부가 결혼 60주년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하고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캠페인 기간에 이 부부를 포함해 6명의 새 회원이 나왔다. 강화군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인 90대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서구의 한 익명 기부자는 500만원을 건네며 3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인천 시내 여러 어린이집에서는 아동들이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 고물가, 고금리로 힘겨운 시기인데도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긴 120도를 달성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인천공동모금회는 연중 상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웃돕기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