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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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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그룹이 보여준 지역 사랑’… 군포시, 이준용 명예회장에 감사패
    피플일반

    ‘DL그룹이 보여준 지역 사랑’… 군포시, 이준용 명예회장에 감사패

    국내 최초의 건설회사 DL이앤씨를 품고 있는 DL그룹의 창업자는 수암 이재준이다. 조선 선조의 왕자 인성군의 9대손인데, 군포시에 따르면 이씨 문중은 대대로 산본리에 거주했다. 이재준 회장 역시 산본리에서 태어났다. 이런 점에 힘입어 DL그룹은 지역 일대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대림대학교와 안양여중·고등학교를 설립해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군포문화예술회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를 시공했다. 현재 DL그룹의 명예회장인 이준용 회장은 이재준 회장의 아들이다. 1993년부터 2001년까지 그룹 회장을 역임하며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을 탄생시키는 등 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준용 회장도 산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신문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기사를 봤다"며 사재 1억원을 군포시에 기부한 것이다. 시는 이준용 회장의 기탁금을 산본동 초막골 생태공원 내 전동카트를 마련하는데 사용했다. 해당 카트는 내년 봄부터 어린이 탐방객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역을 향한 변함 없는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5일 이준용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에 깊은 애정을 가진 이준용 회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포가 가는 길을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10-25 강기정
  • 한세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이미지 메이킹 강좌
    피플일반

    한세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이미지 메이킹 강좌 지면기사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안양시 등이 청년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첫 번째 강좌를 운영했다.지난 23일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완벽한 첫 인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활용)'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정은채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은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다"며 "취업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 내게 맞는 색은 뭘지 고민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센터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두 차례 추가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상생하는 모델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10-25 강기정
  • 한세대, 청년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 ‘퍼스널 컬러 활용’ 강좌 진행
    피플일반

    한세대, 청년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 ‘퍼스널 컬러 활용’ 강좌 진행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안양시 등이 청년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첫 번째 강좌를 운영했다. 지난 23일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완벽한 첫 인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활용)'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정은채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은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다"며 “취업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 내게 맞는 색은 뭘지 고민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두 차례 추가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상생하는 모델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10-24 강기정
  •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커지는 기대감… 안양·군포 기다려온 사업
    교통·항공·항만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커지는 기대감… 안양·군포 기다려온 사업

    정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경기도도 도전장(10월24일자 1면 보도)을 내민 가운데 신청 지역 안팎에서 지하화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안산선(안산역~한대앞역/5.1㎞)과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경부선(석수역~당정역/12.4㎞) 등 3개 노선을 선도사업 대상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지상 용지를 개발하기 위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만큼, 정부는 가장 먼저 지하화를 추진할 지상 노선을 선정해 내년에 마련할 종합 계획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이르면 연말에 선도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되는데, 신청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구간에 속한 지역 일대에선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금정역 인근에 위치한 군포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지하화가 결정된다면 아주 큰 호재가 될 것"이라며 반색했다. 경부선 구간 중 금정역·군포역·당정역 3개 역사가 군포시에 소재한다. 군포시 측도 “지역 내에서 예전부터 지하화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도 오랜기간 했다. 선도사업 선정에 주력하는 한편, 국토부가 내년에 종합 계획을 마련하는 점과 맞물려 이번에 신청한 경부선 구간은 물론 4호선에 대한 지하화까지 보다 세부적으로 용역을 통해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역시 지하화 필요성을 역설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경부선이 안양 도심을 지나면서 생기는 도심 단절, 소음·진동·분진,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화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게 안양시 설명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를 동서로 분단하고 있는 경부선을 지하화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도사업을 신청한 4개 지역 외에도 경기도내엔 철도 지하화를 염원하는 지역이 적지 않지만, 선정 경쟁에 뛰어들지 않은 지역도 일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상부 공간 개발을 통해 충당해야 하는데, 인근 지역 개발과도 맞물린 일인만큼 보다 깊이 있는 분

    2024-10-24 강기정·박상일
  • 군포시의회 ‘해피투게더’ 시민 초청 소통 워크숍 진행
    피플일반

    군포시의회 ‘해피투게더’ 시민 초청 소통 워크숍 진행

    23일 오후 군포시 산본도서관. 50여명의 시민들이 북스테이에 옹기종기 모여앉았다. 30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스스로 체감한 말과 태도의 중요성을 기록한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 유정임 작가가 시민들 앞에 섰다. 말, 그리고 태도가 어떻게 상대방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지, 어떻게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실제 경험을 토대로 2시간 가까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강연은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해피투게더'에서 주최한 것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훈미 시의원이 유 작가에게 직접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 이날의 강연이 성사됐다. 해피투게더는 시의회 안팎의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 모임인데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시청·산하기관 공무원 등 다양한 대상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의회가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소통 대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장소도 시민들이 오기 쉬운 산본도서관으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훈미 의원은 “시 행정, 시의회 업무는 상당부분 시민들의 움직임을 토대로 이뤄진다. 움직임이 활발한 분들 중엔 각 단체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리더의 말과 태도에 대해 서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군포시 행정에도 분명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이번 강연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10-23 강기정
  • 군포시의회 연구단체 '해피투게더' 시민 강연
    군포

    군포시의회 연구단체 '해피투게더' 시민 강연 지면기사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해피투게더'가 23일 산본도서관에서 5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주최했다.30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스스로 체감한 말과 태도의 중요성을 기록한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 유정임 작가가 시민들 앞에 섰다. 말, 그리고 태도가 어떻게 상대방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지, 어떻게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실제 경험을 토대로 2시간 가까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이번 강연은 연구단체 대표인 이훈미 시의원이 유 작가에게 직접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 성사됐다. 해피투게더는 시의회 안팎의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단체인데, 시의회가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소통 대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이 시의원은 "시 행정, 시의회 업무는 상당부분 시민들의 움직임을 토대로 이뤄진다. 움직임이 활발한 분들 중엔 각 단체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리더의 말과 태도에 대해 서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군포시 행정에도 분명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이번 강연이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10-23 강기정
  • [포토] 탈곡 체험하는 아이들
    군포

    [포토] 탈곡 체험하는 아이들 지면기사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아이들이 벼 탈곡 체험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도심 속 자연 학습의 장' 마련을 취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30명이 참여하는 추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등 전통방식 농업체험 프로그램과 논습지·초막골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생태해설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사진/군포시 제공

    2024-10-23 강기정
  • '국정감사 도마위' 코나아이, 이자수익 반환 소송 잇따라
    경기도·도의회

    '국정감사 도마위' 코나아이, 이자수익 반환 소송 잇따라 지면기사

    일선 시·군들과 갈등 일파만파용인·부천 이어 군포시도 합류독자적으로 지역화폐 운용 한계현실적으로 '결별' 어려운 실정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사 '코나아이'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도마(10월15일자 1면 보도=[2024 경기도 국정감사] "코나아이 이권 개입" vs "양평고속도로 특혜" 이재명·김건희 의혹 충돌·3면 보도=[영상+ 2024 경기도 국정감사] 코나아이 특혜·일산대교 무료화, 또 소환된 이재명)에 오른 가운데 일선 시·군들과의 갈등도 확산 추세다.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충전해 발생한 선수금의 이자수익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반환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됐는데 최근 군포시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22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의 선수금 이자수익이 시에 귀속돼야 한다는 취지로 코나아이에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초 해당 문제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이 소 제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지난 1월 감사원은 코나아이가 경기도 승인 없이 선수금을 채권에 투자해 최소 26억원 이상의 운용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관건은 시기다. 2019년 4월부터 2021년 10월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지역화폐 자금 관리 주체가 각 지자체로 명시되기 전이다. 법은 2021년 10월에 개정됐는데, 개정 전엔 법적으로 지자체가 지역화폐 자금 관리 주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 발생한 이자수익을 지자체로 반환할 의무가 없다는 게 그간 코나아이가 고수해 온 입장이다.코나아이 측은 "소가 제기된 상태로,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시작했던 2019년엔 전자금융거래법을 기반으로 했다. 당시 법률상으로는 코나아이가 (이자수익 사용 등) 이용자의 충전금을 운용하는 게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군포시에 앞서 2022년엔 용인시, 지난해엔 부천시가 선수금의 이자수익을 반환해줄 것을 요구하며 각각 코나아이 측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아직 일선 지자체들이 제기한 소송

    2024-10-22 강기정
  • 국감 도마 위 오른 코나아이… 이자수익 둘러싼 지자체 분쟁 ‘확대일로’
    군포

    국감 도마 위 오른 코나아이… 이자수익 둘러싼 지자체 분쟁 ‘확대일로’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사 '코나아이'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10월15일자 1·3면 보도)에 오른 가운데 일선 시·군들과의 갈등도 확산 추세다.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충전해 발생한 선수금의 이자수익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반환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됐는데 최근 군포시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22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의 선수금 이자수익이 시에 귀속돼야한다는 취지로 코나아이에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초 해당 문제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이 소 제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지난 1월 감사원은 코나아이가 경기도 승인 없이 선수금을 채권에 투자해 최소 26억원 이상의 운용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었다. 관건은 시기다. 2019년 4월부터 2021년 10월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지역화폐 자금 관리 주체가 각 지자체로 명시되기 전이다. 법은 2021년 10월에 개정됐는데, 개정 전엔 법적으로 지자체가 지역화폐 자금 관리 주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 발생한 이자수익을 지자체로 반환할 의무가 없다는 게 그간 코나아이가 고수해 온 입장이다. 코나아이 측은 “소가 제기된 상태로,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시작했던 2019년엔 전자금융거래법을 기반으로 했다. 당시 법률상으로는 코나아이가 (이자수익 사용 등) 이용자의 충전금을 운용하는 게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군포시에 앞서 2022년엔 용인시, 지난해엔 부천시가 선수금의 이자수익을 반환해줄 것을 요구하며 각각 코나아이 측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아직 일선 지자체들이 제기한 소송 중 판결이 내려진 것은 없다. 대부분의 시·군은 법 개정 이후 선수금 이자수익이 각 지자체에 귀속되고 있지만, 용인시의 경우 지역화폐 운영을 위해 코나아이와 체결한 협약에서 이자수익 관련 내용이 빠져있다는 이유 등으로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용인시는 지난달 소송 내용을 변경하기도 했다. 분쟁이 확대일

    2024-10-22 강기정
  • [포토] ‘쌀은 이렇게 나는 거란다’ 벼 베기 체험 나선 아이들
    군포

    [포토] ‘쌀은 이렇게 나는 거란다’ 벼 베기 체험 나선 아이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10-22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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