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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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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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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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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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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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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시티 고양 … 인공지능·빅데이터 다양한 분야 접목
고양특례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역량평가, 재정분석, 건축물 안전관리, 아동심리진단, 병충해 예방, 기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데이터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정책집행이 가능해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 구축고양특례시는 데이터기반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BIGTORY)'를 구축해서 활용하고 있다. 빅토리는 한눈에 보는 고양시 통계, 사회조사 등 시스템을 구축해 내부 정책결정에 활용하고 시민에게 주제별 통계분석 및 맞춤형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도시 관리 및 운영 문제점 분석을 위한 도시프로파일링, 대중교통 이용 실태 분석 및 버스노선 최적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군종합평가 상황판 서비스'을 마련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행정역량을 한눈에 확인하여 데이터 분석과 부진지표 개선이 가능해졌다. 예산의 전체적 현황과 집행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재정 알리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서별 세부사업 예산액과 집행액을 누구나 쉽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전체 2천290여개의 사업 중 신속집행 대상 1천700개 사업에 대해서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공공데이터 개방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 데이터 활용 인식제고 및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총 184종의 데이터를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검사소 대기자수를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지도상에 혼잡도를 표시해 방문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검사결과 문자발송, 격리통지서,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 등 4개 항목에 대한 자가 발급도 가능하다. ■ 노후시설 위험 사전감지... 데이터 기반의 안전도시 구축시는 노후 시설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설치해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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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 '디지털 스쿨' 2회차 교육 지면기사
고양 일산동구(구청장·방경돈)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및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정인 '어르신 디지털 스쿨'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3회차로 구성된 '어르신 디지털 스쿨'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비대면(언택트)화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상점 등에서 주문을 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아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김용웅)가 지원한 키오스크 교육용 기기를 이용해 병원 접수, 식당 메뉴 주문, 카페 음료 주문해 보기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한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을 배웠다. 또 교육 후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연습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고 사용방법을 안내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일산동구는 오는 11월에도 '어르신 디지털 스쿨'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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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화정역 임시검사소 운영 종료 지면기사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가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다시 증폭할 가능성에 대비해 폐쇄했던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지난 8월8일 재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많이 감소한 데다 PCR 검사 수요까지 대폭 줄어들자 지난 15일 이 검사소를 폐쇄했다. 시 관계자는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덕양구 등 3개 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평소대로 운영된다"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를 곧바로 재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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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고양시 '기업친화도시' 도약 온힘… '자족도시' 대전환 예고 지면기사
고양시의 자족도시를 향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시 승격 30주년, 특례시 지정 원년을 맞은 고양시는 이번에야말로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자족도시로 일어서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점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정조준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각종 규제로 발전에 한계를 겪어온 고양시가 기업친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돌파구가 경제자유구역"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으로, 그간 말로만 외쳐온 '자족도시 고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각종 규제에 묶인 고양, 해답은 '경제자유구역'… 자족도시로의 대전환 예고고양시는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에 위치해 있어 각종 규제 등 수많은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수도권규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라는 3중 규제에 묶여 법적으로 대학이나 공장이 들어설 수 없다. 자족시설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규제 때문이다.특히 일산신도시는 처음 설계될 때부터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만들어져 주택 비율이 높았다. 자족시설을 들여와야 하는 남아있는 부지도 계속해서 주택 위주로 개발됐고, 새로운 자족시설은 들어서지 않은 채 인구만 늘어나면서 일자리와 세수 부족 등 문제와 재정자립도 하락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접경지로 수도권·GB·군사시설 '3중 규제'서울의 베드타운 한계 돌파구로 성장 모색일산TV·방송영상밸리 등과 '시너지' 기대 이런 어려움과 현 상황을 한 번에 해소하기 위해 시가 찾은 돌파구가 '경제자유구역'이다.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특별구역을 말한다.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현실적인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유치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일자리 증가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자족도시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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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스님, 고양시 흥국사 주지 부임 지면기사
"약사여래도량인 천년고찰 노고산 흥국사 신도들의 소망이 부처님 원력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최근 흥국사 주지로 취임한 정문(사진)스님. 정문스님은 지난 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부임했다.정문스님은 현재 제17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과 불교방송이사장을 맡고 있고 재적 본사는 불국사다.정문스님은 성타스님을 은사로 1979년 7월15일 사미계를, 1980년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불국사 부주지, 보경사 주지, 강화보문사 주지, 조계종 교육원 교육국장, 총무원 사회부장, 재심호계위원, 제12, 13대 종회의원, 15대 때는 중앙종회 부의장을 역임했다.중앙종회 의장과 불교방송 이사장 소임은 다음 달 종료하게 된다.고양시에 위치한 흥국사는 661년 원효대사가 흥성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이다. 흥국사는 본전에 모든 중생들의 병고를 치유하겠다는 원력을 세운 약사 부처를 모신 약사도량이다.정문스님은 "흥국사 신도들과 모든 분들이 편안한 기도 및 수행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불교중흥과 국난극복을 위해 황소걸음으로 일한다는 평소 신념을 구현하겠다"고 피력했다.그는 현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사에서 밝힌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하는 불교'를 만들기 위한 획기적 포교종책을 펼치는데 현장에서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흥국사 주지 정문스님.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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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혁신의 경제특례시 구현할 것"
"미래를 바꾸는 힘, 혁신의 경제특례시로 고양 시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시정핵심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하며 특례시민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경제자유구역, 재개발·재건축, 교통망 구축 구체화고양일산TV 연계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추진이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고양을 설계하고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소통, 안전·안정·안심의 3안(安)행정, 맞춤형 합리적 복지, 사통팔달 교통허브,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민선 8기 고양특례시의 시정슬로건은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이다.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힘의 원천은 시민과 고양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고양과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 성장발전하는 역동적 에너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도시를 실현하려는 의지의 표명이다.시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기업유치, 창업, 투자가 활발한 기업친화적 환경 마련과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의료정밀, 반도체,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 육성을 꼽았다.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산업기반시설 조성을 억제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구역의 3대 규제를 혁파하고 기업유치와 성장동력 확보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창릉신도시 자족용지 확보, 대곡역세권 개발 등 주요사업에 대한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시는 이달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해 1차 후보지 선정에 도전한다. 도 후보지로 선정되면 이후 산업자원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또한 관내 종합병원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 인력,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 5월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시는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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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공무원 조계일씨, 유럽 3개국 1300km '자전거 대장정' 지면기사
고양시청 공무원인 조계일씨(50)와 그의 조카 조하돈(26)씨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등 총 3국 1천300km의 자전거를 타고 산티아고 순례길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24일 조씨 일행의 현재 위치는 포르투갈의 리스본 못 미친 작은마을 오비두스. 이들은 지난달 6일 프랑스 남부 작은 마을 '생장 피에드포르'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스페인을 동에서 서로 830km를 가로지르며 순례자길의 종착도시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했고, 순례길 완주 증서도 받았다. 이후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인 '포르투'까지 400km를 더 이동해 총 1천300km이 넘는 여정을 19일째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가고 있다. 그는 올해 4월부터 이 1천5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준비하기 위해 미리 계획했다. 저렴한 항공권과 프랑스의 고속열차 TGV를 미리 준비했고, 긴 여정간 함께 할 자전거를 정비하고 퇴근후 시간과 주말엔 자전거 훈련을 하며 이 순례를 준비했다. 여정을 함께한 조카 조하돈씨(26)는 올해 대학을 졸업했으나 취업을 잠시 미루고 이 순례길에 나섰다. 어려움의 극복속에 성장이 있다는 생각을 이번 순례길에서 배우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들은 프랑스 생장을 출발하자마자 맞이한 피레네 산맥을 넘어 옛 카스티아 왕국의 수도였던 '부르고스'를 지났다. 생명을 찾기 힘든 황야를 지났고 갈리시아 지방의 거친 산악지대도 자전거로 이동했다. 뜨거운 태양과 높은 언덕, 끝이 보이지 않는 자갈 길을 만날때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수차례 자전거 펑크와 고장, 순례동안 쇠파리, 베드버그 등 해충에 물리는 등 피로감이 물밀듯이 몰려왔지만 우리나라 시골 정서같은 마을 주민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세상은 따뜻하구나를 새삼 느끼며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들은 1천200km 여정중에 순례자들이 머무르는 1만원 안팎의 알베르게(순례자 전용숙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식사를 직접 조리해 먹는 등 경비를 절약하며 긴 여정을 계속해 왔다. 프랑스서 포르투갈 제2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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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역량 강화·소통의 장 열었다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최근 이틀간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강원도 속초서 34명 전 의원 1박2일 연수예산안심사·행정사무감사 심화기법 함양 등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1박2일간 추진된 연수는 지난 7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 및 집행부 공무원들과 주요 정책 등에 관한 발전적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최민수원장으로부터 '예산안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심화기법' 강의를 듣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더키움리더 김문경대표이사의 '공직가치 및 리더의 소통기술' 강연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위원회 운영 등에서 활용 가능한 효율적 소통의 기술을 익혔다. 또한 의원들은 강연 중 다양한 질의를 통해 의정활동을 위한 자질을 함양했다. 김영식 의장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신뢰로 모인 34명의 의원들은 충실한 민의 대변 수행을 위해 전문성 확보와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이 돼 고양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연수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연수모습. /고양시의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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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배우다, 도전하다… 고양 대화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도서관이 변모하고 있다. 조용히 책을 보는 도서관을 너머 체험하고 배우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드는 공유공작소, 웹툰작가를 위한 스토리 창작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창작공간, 예비창업자와 창업동아리를 위한 기반시설(디노 스페이스)을 조성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코딩·웹툰·VR·메타버스… 설계에서 실물제작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도서관 1층에는 공유공작소(메이커 스페이스)가 마련돼 있다. 공유공작소는 개인이 갖추기 어려운 전문장비를 공유해 사용한다. 자신이 원하는 시제품, 견본을 제작할 수 있고 지역 사람들과도 교류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대화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3D프린터, 레이저 절삭기, UV평판프린터, 다기능 소형공작기계 등 다양한 첨단장비가 구비돼 있다.전문적인 생산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시제품, 견본품 등을 제작할 수 있다. 3D프린터 등 다양한 첨단장비 구비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 제작 가능'4차 산업분야'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대화도서관에서는 3D모델링, 코딩, 로봇, 드론, 웹툰, VR(가상현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첨단기술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초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3D 모델링' 과정에서는 물체를 직접 설계하고 3D 프린터를 통해 실물로 만들어내 수 있다. 3D 모델링은 영화, 게임, 건축, 기계공학, 패션, 의료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분야에서 활용하는 기술이다. 설계에서부터 실물 제작까지 가능해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눈앞에 실현시킬 수 있다.'로봇코딩'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블록 형태로 만든 부품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조합해 로봇을 만들며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배운다. 코딩에 적용하는 논리를 배우며 사고력을 키우고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텍스트 코딩, 게임 코딩, 코딩으로 동화 만들기 과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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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KUKKA-市 화훼연합회, 산업 경쟁력 제고 MOU 지면기사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이동환 고양시장)는 최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KUKKA·고양시화훼연합회와 화훼 소비문화 가치공유와 고양시 화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KUKKA(이하 꾸까)는 국내 최대 플라워 온라인커머스로 플라워 브랜드다.협약에 따라 꾸까는 대한민국 화훼 유통, 문화, 교육, 체험, 전시 콘텐츠의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2022 고양가을꽃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훼 상품 개발, 화훼 산업 R&D,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양시화훼연합회는 장미, 선인장, 관엽, 난, 분재, 초화 총 6개 분과로 구성된 고양시 최대 화훼 생산자단체다.화훼연합회도 지역 생산 화훼류 홍보와 농가 돕기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기여하며 고양시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꾸까와 고양시화훼연합회가 참여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1~10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