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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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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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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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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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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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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찌민 공연 '시교육청 국악합창단' 인천여중 1학년 김사랑 지면기사
"베트남 친구들과 행복한 하모니… 우리음악 많이 알릴것" 민요 '너영나영' 불러 감회 남달라국악 매력 깨달아 더 배우고 싶다섬·해외 교류활동 적극 참여할것"베트남에서 우리 노래를 듣고 함께 부르는 그곳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공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인천여자중학교 1학년 김사랑양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단원으로서 지난 4일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다 함께 옹헤야' 공연에 참여했다.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외문화 교류캠프로, 지금도 김 양의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다.김양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라는 이름을 달고 우리나라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간 자리인데, 국악 합창뿐 아니라 케이팝 공연까지 맡게 돼 노래를 부르는 동안 즐거운 생각밖에 안 들었다"며 "연습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모두 잊히는 기분이었다"고 웃었다.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악합창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학생들이 '나'를 알아야 결대로 성장하며 꿈을 찾을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음악과 정체성을 알아야 인천 예술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김양은 이 시기 우연히 인천시교육청의 국악 합창 유튜브 콘텐츠를 접하고 국악에 관심이 생겨 스스로 합창단에 지원했다. 오디션을 위해 혼자 우리나라 민요인 '너영나영'을 연습해 합격했는데, 이번 호찌민시 방문에서도 이 노래로 공연을 펼쳐 감회가 남달랐다.김양은 "주변에 아직 국악의 매력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한 번 우리 고유의 노래를 배우고 연습하다 보면 어떤 재미인지 금방 알게 될 것"이라며 "작년에는 백령도에 가서 공연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가 공연하는 노래들을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게 뿌듯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 모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 양뿐 아니라 학생 단원들이 매주 2~4시간씩 진행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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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간극장 출연 국악인 전영랑씨 홍보대사 위촉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방송 프로그램 인간극장과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국악인 전영랑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전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현재 국악협회 인천지회 이사를 맡고 있다. 앞서 2015년에는 경기국악제 민요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방영된 인간극장 '영랑씨의 아버지와 부르는 노래' 편에서 아버지와의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씨는 "남동구민으로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새롭고 활기차게 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멋진 소리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남동구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과 국악인 전영랑씨가 최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4.11 /남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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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소에너지 '인천 인재육성' 민관 힘모은다 지면기사
시교육청·市·두산퓨얼셀 등 협약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캠프 운영'진로탐구 클래스' 매년 정례화도인천에서 수소 에너지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당국과 산업계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인천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수소는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으로 꼽힌다.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수소에너지 기초 탐구)과 창의융합진로 수소 에너지 캠프를 업무협약 기관과 기업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특히 인천시교육청은 두산퓨얼셀과 한국서부발전의 전문성 등을 살려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 이해 ▲수소 연료 전지 작동 원리 및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학습 ▲발전소 및 수소 연료 전지 공장 견학 등 수소 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를 매년 정례화하기로 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성장 전략인 수소 에너지는 지구를 살리는 중요한 방안"이라며 "청정 에너지 산업을 이끌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시, 기관, 산업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은 앞서 2021년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개발해 이듬해인 2022년부터 창의융합진로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도 협력하고 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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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지역 학생 수 증가 대응… 시교육청, 민·관 소통협의회 운영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서구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서구지역은 검단신도시 인구 유입과 택지 개발 등으로 학생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이 때문에 학교 급식 배식 지연, 교과교실제(이동 수업)에 활용 가능한 교실 부족 등이 나타나는 상황이다.지난달 검단지역 학교들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파악한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자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회의는 12일 서구 검단 일대 6학교군 고등학교 학부모, 학교 교직원, 주민 단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검단 내 중학교, 16일 초등학교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협의회에서 나온 안건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과밀 완화 대책과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서구 지역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며 "교육청과 학교, 지역주민이 머리를 맞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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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5월 17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
인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구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재정의 투명성·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 대상이다. 사업 1건당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제안, 중장기 계획 사업, 축제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실무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온라인 투표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다. 이후 12월 남동구 의회에서 심의·의결해 2025년 예산에 포함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남동구민과 남동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남동구 홈페이지(namdo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하거나 사업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로 남동구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남동구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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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공사장 인접 학교 대상 합동점검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2일까지 학교 주변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유발되는 통학위험 요인, 소음, 비산먼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항목은 ▲등하교 시간대 통학안전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대기질 개선과 소음 저감을 위한 시설 설치 등 교육환경평가서 승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다.점검 결과 안전시설물 훼손 등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공사 진행에 따라 적합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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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을 출구조사, 이훈기 54.1%로 예측 1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인 인천 남동구을 이훈기(58) 후보가 '정치 신인' 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54.1%를 얻어 45.9%인 국민의힘 신재경(54) 후보보다 8.2%p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이 후보 캠프 사무실에는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모여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봤다. 남동구을에서 이 후보가 앞선다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지지자들은 만세를 부르며 환호했다. 서로 악수하며 “그동안 고생했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남동구을 지역구는 현역 의원이 출마하지 않으면서 정치 신인 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곳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입 인재 13호인 이 후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출신인 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남동구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교통 중심지 남동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 ▲미래 산업의 메카 남동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께 캠프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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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공항에 '소래포구 투어 코스' 제안 지면기사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 경제 도움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이 기분 전환을 하도록 소래포구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숲길을 걸으며 갯벌과 너른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코스다.인천국제공항은 연간 200만명 이상의 여행객 등이 환승지로 이용하는 동북아 최고의 허브 공항이다. 지난해에는 뛰어난 환승시설과 서비스로 환승객 누적 1억명을 돌파하기도 했다.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간 상생협력을 통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객들이 갯벌, 습지 등 생소한 자연환경에서 쉬고 즐기며, 짧지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희망한다"며 "이번 제안을 통해 수도권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가 더욱 활기차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오른쪽)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 제안서를 건네고 있다. 2024.4.9 /남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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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세월호 10주기 '내일을 위한 그리움' 희망 나눈다 지면기사
추모 물결… 시청 애뜰광장 문화제·市교육청 자체행사 기획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다가오면서 인천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안전한 사회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먼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과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는 오는 13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10주기 추모 문화제인 '열 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을 연다.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함께 추모 글쓰기, 지역 작가들의 손글씨 나눔, 현장 3행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관계자는 "10주기를 맞아 인천시민과 시민단체들이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음과 행동을 모으는 자리"라며 "인천추모위원회 구성,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지역 문화제 기획 등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은 11~16일 세월호 10주기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주제는 '그날을 기억하고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로 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교육청 차원에서 추모주간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학교를 비롯한 모든 기관이 자체적으로 추모 행사를 기획해 열 수 있도록 안내했다.인천시교육청 추모문화제는 16일 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열린다.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해 추모 글을 적은 종이배를 만들고, '기억과 약속'을 주제로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무용 공연도 준비된다. 또 인천지역 오케스트라인 '엘캄머'의 '희망의 노래' 연주, 추모 편지글 낭독 등이 예정됐다.추모주간 본청 잔디광장엔 노란 꽃으로 리본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중앙현관에도 세월호 10주기 포스터 등을 게시한다. 각 학교 학생자치회도 플래시몹, 편지쓰기, 웹툰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할 계획이다.9일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그동안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함께 치유하고 희망을 나누자는 메시지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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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선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공직선거법 위반 잇따라 지면기사
현직 교사 2명 SNS 게시 혐의 고발 4·10 총선을 코앞에 두고 인천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SNS 등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과 사진, 응원 문구 등을 게시한 A씨 등 현직 교사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공무원 신분임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단체 또는 개인 명의로 특정 후보자의 공약을 알리는 사진과 응원 문구를 밴드 등에 반복해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에서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기관·단체 등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한 선거운동도 불가능하다.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거나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매우 중대한 선거 범죄"라고 말했다.이보다 앞서 인천 미추홀구에선 같은 정당 소속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용 명함을 주택가에 뿌린 현직 구의원이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직 50대 구의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2월20일 미추홀구 한 주택가에서 예비후보자 C씨의 선거운동용 명함을 불법으로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C씨는 현재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예비후보자는 자신의 이름·사진·전화번호·학력 등이 적힌 길이 9㎝·너비 5㎝ 크기의 명함을 직접 유권자에게 나눠줄 수 있다. 선거사무장이나 사무원 등은 예비후보자와 동행할 때만 가능하다. 이외에는 후보자의 명함을 배포할 수 없다.경찰 관계자는 "B씨의 경우 C씨 선거캠프 관계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