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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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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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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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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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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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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에서 반려견 구하려다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한 70대 사망
인천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이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7시 52분 남동구 아파트 1층에서 70대 여성 A씨가 엘리베이터 지하 2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아파트 관리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에 탔으나, 같이 있던 반려견이 미처 타지 못한 채 문이 닫히고 목줄이 문에 끼었다. A씨는 엘리베이터가 움직인 뒤에 관리실 직원의 도움을 받아 반려견을 구출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 개방했을 때 바닥이 보이지 않고 지하 통로까지 뚫린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목격한 관리실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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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독자위 2월 모니터링 요지 지면기사
미추홀 전세사기 기획 '깊은 인상'… 1인가구 필요정책 등 더 다뤘으면 '인천경제청 로봇개 방치' 혈세낭비 잘 지적아트플랫폼·문화재단 문제점 지속 관심을'덴마크 친환경 소각장' 인식개선 계기되길경인일보 인천본사 '2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6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독자위원들은 이달 경인일보 지면에서 인상 깊었던 기사 중 하나로 <'행복' 계약서에 속다…집 빼앗긴 삶, 삶 가로챈 집>, <범죄가 만든 터전, 속아서 무너진 일상…'당신 잘못이 아니다'> 등 27일부터 29일까지 1·3면에 보도된 '미추홀 전세사기 기록' 기획을 꼽았다.이동익 위원은 "전세사기 문제는 인천에서 시작해 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잘 지켜봐야 하는 문제"라며 "특히 이번 기획에서는 각각의 제목이 기사 내용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구본형 위원도 "경인일보는 지난달 '전세사기 피해자를 돕는 사람들' 기획 등 이 현안을 비중 있게 다뤄왔다"며 "이번에도 구체적인 사례와 피해자 지원 방안,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식 등을 전달해 언론이 해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말했다.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짚어낸 기사들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신희식 위원장은 <유기된 '인천 경제청 로봇개'…무색해진 2억>(22일 3면) 기사에 대해 "세금을 2억원이나 들여서 만든 로봇인데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는 것은 경각심이 없는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행정과 예산 낭비에 대한 사례로 잘 지적해 줘서 좋았다"고 말했다.박주희 위원은 <제한속도 풀린 스쿨존 '숨통 vs 퇴색'>(14일 6면) 기사를 두고 "스쿨존의 차량 속도 제한을 시간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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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에… 신뢰 회복 나선 소래포구 상인들 지면기사
잇단 바가지 논란에 자정 노력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이벤트'하루에 1천만원 넘게 물량공세"소래포구에 한 분이라도 더 오셔서 달라진 모습을 봐주셨으면 합니다."최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들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분주하다. 이달 12일 소래포구를 찾았던 한 유튜버가 바가지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는데, 상인들은 지난해 간신히 되돌린 고객들의 마음이 다시 돌아서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자구책 중 하나로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들이 마련한 행사가 바로 '활어회 무료 제공 이벤트'다. 상인들이 자정 노력과 함께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 고객들이 찾아오게 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생각해 낸 아이디어다.이달 29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 제외)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활어회 1접시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주류(3천원), 상차림비(2천원), 칼국수(5천원) 등도 절반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활어회 이벤트는 하루 준비 물량(300㎏)이 소진될 때까지다. 또 대게는 1㎏당 5만8천원에 판매된다.이벤트는 현재까지 성공적이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40접시(1접시당 광어회 2인분)가 나갔지만, 이틀째인 19일에는 200접시가 무료로 제공됐다. 20일에는 오후 3시 10분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행사가 마감됐다. 21일엔 이보다 앞서 낮 12시30분께 행사가 끝났다.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어 상인들도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나현 총무는 "하루 소진 물량을 시가로 환산하면 1천만원이 넘는데, 상인들이 어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넉넉한 인심, 저렴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판매하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상인들의 의지가 담긴 첫 걸음"이라며 "상인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좀 더 지켜봐주시고 소래포구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상인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과도한 호객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규격 바구니 사용 규정,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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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교육부에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 지면기사
경인일보 '도서벽지' 보도 관련… 도성훈 "근무여건 비해 보상 부족" 인천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교육부에 국가공무원 수당 체계 개편을 요구했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에는 교직 수당, 도서벽지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 각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그동안 교사들은 같은 곳에서 일하면서도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지방공무원)보다 적은 수당을 받았다. 특히 서해5도 교사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지만, 도서벽지수당으로 지방공무원(20만원)보다 훨씬 적은 6만원만 받는 상황(3월 4일자 6면 보도)이다.인천시교육청은 요구서를 제출하기 전에 교사 등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총 107개 기관, 131건의 안건을 취합했다. 이달 14일에는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인천교사노동조합, 인천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과 협의하는 자리도 가졌다.이번 요구서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한 것으로, 교육부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의 요구서를 취합·심의해 인사혁신처로 넘긴다. 이후 인사혁신처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당 인상 여부가 결정된다.도성훈 교육감은 "교권 침해, 과도한 민원과 업무 부담, 수업 연구 분야 확대 등 변화하는 근무 여건에 비해 보상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교사 처우 개선과 교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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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가공무원 수당 체계 개편 요구
인천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교육부에 국가공무원 수당 체계 개편을 요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에는 교직 수당, 도서벽지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 각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교사들은 같은 곳에서 일하면서도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지방공무원)보다 적은 수당을 받았다. 특히 서해5도 교사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지만, 도서벽지수당으로 지방공무원(20만원)보다 훨씬 적은 6만원만 받는 상황(3월 4일자 6면 보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요구서를 제출하기 전에 교사 등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총 107개 기관, 131건의 안건을 취합했다. 이달 14일에는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인천교사노동조합, 인천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과 협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요구서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한 것으로, 교육부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의 요구서를 취합·심의해 인사혁신처로 넘긴다. 이후 인사혁신처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당 인상 여부가 결정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권 침해, 과도한 민원과 업무 부담, 수업 연구 분야 확대 등 변화하는 근무 여건에 비해 보상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교사 처우 개선과 교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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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평균연령 젊어지는 인천 명예퇴직 교사들 지면기사
올해 공립 451명… 작년 초과 전망40대 22명·50대 331명·60대 98명악성민원·교권침해·행정부담 원인 인천에서 명예퇴직하는 교사가 매년 증가(2023년 12월11일자 6면 보도=떠나는 교사 많고, 채용은 줄고… 학교 업무 '가중')하는 가운데, 그 연령대도 낮아지는 분위기다. 추락한 교권, 가중되는 업무 등을 이유로 명예퇴직 요건을 채우자마자 그만두려는 교사가 많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명예퇴직은 교사 등 교육공무원이 재직 기간 20년을 넘기면 정년 퇴직일로부터 최소한 1년 전에 스스로 퇴직할 수 있는 제도다. 명예퇴직 시기는 매년 2월 말과 8월 말로 두 차례인데, 신청자가 인천시교육청 심사를 거쳐 '명예퇴직수당'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단을 떠나게 된다.인천지역 명예퇴직 교육공무원 수는 공립과 사립을 합해 2021년 393명, 2022년 370명, 지난해 514명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들어서도 2월에만 벌써 공·사립 교육공무원 483명이 명예퇴직했다. 다가오는 8월 신청까지 고려하면 올해 명예퇴직자 수는 지난해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눈여겨볼 점은 최근 명예퇴직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집계한 결과 올해 2월 공립학교 명예퇴직자 451명 중 40대는 22명, 50대는 331명, 60대는 98명이었다. 그동안 명예퇴직은 50대 후반에서 60대가 대부분이었는데, 40대가 20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정년(62세)이 한참 남았음에도 교편을 내려놓는 교사가 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악성 민원이나 교권 침해, 수업과 상관없이 떠맡는 행정업무 부담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명예퇴직 이후 계약제 교사가 돼서 학교로 돌아오는 경우도 일부 있다. 계약제 교사는 수업 외 학생 관리나 담임을 맡아야 하는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교사 수가 부족한 일부 학교는 계약제 교사로 공백을 채우고자 하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지원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맞춰줄 정도다.이런 상황에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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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저출산 극복 '다자녀 직원에 특별 휴가' 지면기사
세자녀 이상, 연휴 앞뒤 1년 최대 2일… 산후조리비 지원 등 확대 인천 남동구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끈다.남동구는 가족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게 특별(포상) 휴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인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예정인 자녀가 있는 직원도 포함된다. 휴가는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앞·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진다.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남동구는 인천 최초로 시행한 '취약계층 출산가정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또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관련 정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저출산 위기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인구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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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안전한 통학대책 마련하라" 지면기사
'영종 학교 등하교' 면밀히 점검학생성공버스 45대로 증차 운행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도 교육감은 18일 인천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말했다.최근 영종도 지역은 시내버스 노선이 적고 배차시간도 길어 하교하려는 학생들이 1시간가량 학교 앞 정류장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하굣길 귀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중구를 지역구로 출마하는 후보들은 앞다퉈 관련 공약을 내놓고, 인천시 관련 부서도 현장에 나가 상황을 확인하는 등 해결책 찾기에 분주(3월 12일자 6면 보도='영종중학교 하굣길 전쟁'… 학교종 치면 버스도 줄세울까)하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앞 골목 등 모든 통학로에서 차량 우회전 시 생길 수 있는 위험 사각지대를 파악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살피고, 통학을 어렵게 하는 모든 요소에 대한 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또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해 지난해 학생성공버스를 26대 운영했는데, 오는 27일부터는 45대까지 늘려 다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도 교육감은 "신도시, 구도심을 가리지 말고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등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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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음식점 시설개선에 최대 100만원… 인천 남동구, 20% 자부담·내달 5일 마감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일반·휴게음식점 중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인 곳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 비용, 키오스크 설치 비용이다. 업소별로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5일까지 남동구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선진 외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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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평생학습' 매력에 빠진다 지면기사
남동구, 사업비 6천여만원 확보소외계층 중심 캠퍼스운영 사업고령층, 디지털 문해 능력 교육인천 남동구가 고령층과 소외계층 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6천여만원을 확보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과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는 '소외계층 중심 남동구 캠퍼스 운영 사업'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카페 창업·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반려동물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 샌드아트 2급 자격과정 ▲성공적인 자격증·취업 집중 컴퓨터 과정 ▲마음愛, 글씨愛 캘리그래피 2급 자격과정 등이다.남동구는 또 고령층의 디지털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도 펼친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 '스마트폰으로 通(통)하는 디지털 세상',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 '키오스크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남동구는 이달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4~11월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평생교육 분야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3-57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인천 남동구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리스타 과정에 참여 중인 구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남동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