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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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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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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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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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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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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재정 적극 투입 필요… 조기 추경 실시”
여·야·정 공방 지켜볼 여유 없어 특별교부금 3천억원 집행 예고 4.5일제·AI·경기북부고속도 언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3 내란사태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해 촉발된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역할과 재정의 적극적인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민생은 피가 마르고 있는데 여와 야, 정부의 공방을 지켜볼 여유가 없다. 경기도가 먼저 하겠다. 경기도는 조기 추경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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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사직 철회 논란’ 유호준 의원 징계 요구키로
사직서 제출 후 철회하자 국민의힘 공세 의원총회에서 “사과 無…도의회 이미지 실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신상 발언 반려 불만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철회한 더불어민주당 유호준(남양주6) 의원(1월 10일자 3면 보도)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권 행보에 대한 도의회 국민의힘 공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징계 요구가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유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의 건을 의결한 후 채택했다.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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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협의체 필요’ 역설에도 대권행보 견제 변수… 실현 미지수 지면기사
김진경 도의회 의장, 개회사 강조 민주·국힘 모두 협치 변화 제기 ‘조기 대선’ 시계가 빨라지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와 도의회의 견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의회 여야가 역설하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이 가능할지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진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들이 내어준 여·야 동수라는 무거운 숙제를 실천적으로 풀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여·야·정 협의체 구성 논의부터 조속히 재개돼야 하며, 협의체 가동을 통해 도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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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여·야·정 머리 맞대 비상경제 체제 가동해야”
최 대표의원, ‘도의회-도 비상경제대책위’ 제안 김 지사에게는 협치·도정 전념 당부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정 협치기구 구성을 제안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는 도민을 위해 도정에 전념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대표는 11일 오전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 첫날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지금의 경제 위기를 함께 이겨내야 한다”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전면 개편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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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
김진경 의장, 성과 증명하는 도의회 강조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 통한 협치 주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선거 전 도의회가 실질적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마지막 1년임을 강조하며 성과로 증명하는 도의회가 될 것을 요구했다. 김진경 의장은 11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민생의 굳건한 방파제로서 도민 삶의 불안을 막아내는 최일선이 지방의회이고 지방정부다”며 “도의회는 2025년 확고한 사명으로 오로지 도민 일상의 안정을 위한 지방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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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구기업 ‘제품개발·마케팅’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도내 중소 가구 제조기업 30개사 지원 모집 제품개발비 최대 3천만원·마케팅비 최대 2천만원 지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가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5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본사·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가 지원 가능하며, 제품개발 분야와 마케팅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분야별 최대 2개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분야에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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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추경’ 기류에 경기도 시곗바늘 빨라지나 지면기사
이재명 “경기 회복 골든타임” 강조 최상목 권한대행 추가 재정 요청도 도정 업무보고 김 지사 언급 가능성 정부 ‘벚꽃 추경(추가경정예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추경 시계도 빨라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선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 추경 필요성을 줄곧 제기하는 와중에, 경기도 추경 카드를 언제 내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는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최소 30조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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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핵심 논란’ 선수금 이자수익 운용 갈등도 우위 지면기사
法, 부천시 반환 소송 청구 기각 코나아이가 다시금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하게 된 가운데, 핵심 논란 중 하나였던 선수금 이자수익 운용 갈등(2024년 10월 23일자 1면 보도)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최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민사7단독(부장판사·여현주)은 부천시가 제기한 선수금 이자수익 반환 소송 청구를 기각했다. 코나아이는 부천시뿐 아니라 용인시, 군포시와도 비슷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첫 결과가 나온 것이다. 코나아이는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한 2019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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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행보 이어가는 김동연, 단단히 벼르는 경기도의회 지면기사
11~20일 도정 업무보고·내정자 인사청문회 국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등 통해 비판할듯 ‘심경 복잡’ 민주, 적극 엄호 나설지는 미지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일 조기 대선 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김동연 때리기’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1~20일 도의회 제382회 임시회가 열린다. 김 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도정·교육행정 업무보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산하기관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등이 진행된다. 대선 행보를 가속화 중인 김 지사의 메시지와,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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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K-컬처밸리 재개 속도… 6천억원대 토지·건물 GH 출자 지면기사
경기도가 새 국면에 들어선 고양 K-컬처밸리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도가 소유한 K-컬처밸리 사업지 내 23만7천㎡ 규모의 테마파크 부지 2개(T1·T2), 4만2천㎡ 규모의 상업용지 3개(C1·C2·C3) 등 토지 27만9천㎡와 아레나 건물을 GH에 출자하는 내용을 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현물출자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토지는 공시지가 기준 2천849억원, 아레나 건물은 공사비 712억원 등 총 3천561억원에 달한다. 실제 감정평가액은 토지와 건물을 합하면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