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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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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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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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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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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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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전통시장에선 다회용기 쓰세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추가 지정
기존 특화지구 5곳에 양수리전통시장 추가 샘골로 먹자골목은 대상 면적 확대 운영 다회용기 사용 유도해 1회용품 감축 촉진 경기도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에 양평 양수리전통시장을 추가한다. 기존 특화지구 중 한 곳인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의 면적은 약 3배 늘리는 등 확대 운영한다. 도는 지난해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양평군 등 4개 시·군에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지정한 바 있다. 내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특화지구에 다회용기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1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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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이전 중단 폭탄에 구리시 혼란… 귀 쫑긋 세운 남양주시
‘서울 편입’ 주장 맞물려 구리지역내 책임론 남양주 지역 커뮤니티에선 “지금이 기회” 도의회도 지역구 따라 경기도 결정 두고 공방 경기도가 서울 편입 의사를 거듭 내비친 구리시로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를 전면 중단키로 하자, 지역 안팎에서 이에 대한 책임 공방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구에 따라 이번 경기도 조치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면서 또 다른 갈등으로 비화하는 모습이다. GH 이전 중단에 구리시 ‘술렁’ 남양주지역 ‘기대’ 경기도는 지난 21일 고영인 도 경제부지사 기자회견을 통해 “도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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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심판, 3월 중순 선고 전망…4·2 재보선 연기 가능성에 셈법 복잡해지는 주자들
재보선 후보 등록 전날까지 대통령 궐위되면 대선·재보선 동시에 실시토록 선거법 규정 3월 13일 전 탄핵 인용 시 4·2 재보선 연기 셈법 복잡해진 재보선 주자들, 유불리 분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론이 3월 중순께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결과에 따라 당초 4월 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재·보궐선거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자 등록과 선거 운동 기간 등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재보선 후보들의 셈법도 복잡해진 상태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재·보궐선거가 예정돼있다. 경기도에선 성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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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기후테크 육성 조례’ 제정
기후테크 정의와 분류 최초 법제화 기후테크 산업 체계적 육성 정책 기반 전국 최초로 기후테크 정의와 사업 육성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담은 조례가 경기도에서 제정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전날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도는 조례가 공포되는 3월부터 기후테크센터 설치, 기후테크 투자를 위한 금융 지원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구리1) 위원장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기후테크센터를 설치·운영해 연구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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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원 개혁신당 탈당 후폭풍’ 흔들리는 경기도의회 여야동수 지면기사
민주 복당 가능성 제기… 캐스팅보트 역할 종료 ‘여야 긴장감’ 경기도의회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동수인 상황이 지속되며 여야 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온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자처했던 개혁신당 소속 도의원이 탈당하며 도의회 동수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박세원(화성3) 의원이 개혁신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도의회 유일한 무소속 의원이 됐다. 도의회 민주당·국민의힘 의석이 동수인 상황에서 박 의원의 민주당 복당 가능성도 제기돼 향후 도의회 역학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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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의 모든 안건 임시회 불발… 도의회 견제 세졌다 지면기사
K컬처밸리 등 11건 지연 우려… 안팎선 “지나쳐”·“자초한 일” 갑론을박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와 그에 따른 도의회의 견제 가속화 속 두 기관의 협치가 요원해지는 와중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일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도의회는 도가 발의한 모든 안건을 이번 임시회에선 처리하지 않았다. 도의회에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협치 활성화를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음에도, 도는 도의회와 협의 없이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하는 등 소통 의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 등에서다. 도가 이번 임시회에 처리를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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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서도 道 공공기관 이전 추진 비판 지면기사
이오수 도의원, 본회의서 쓴소리 “신사옥 GH·신보, 이전 재검토”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본 취지는 퇴색된 채로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2월18일자 1면 보도)속에 이미 신사옥에 입주해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도의회 이오수(국·수원9)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H와 경기신보 두 공공기관은 경기융합타운 신사옥에 정상적으로 입주해 이미 운영 중”이라며 “그럼에도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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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세원 경기도의원 개혁신당 탈당…도의회 여야 동수 구도 깨지나
박세원 도의원, 20일 개혁신당에 탈당계 민주당 복당 시 ‘76대 76’ 구도 깨지게 돼 개혁신당 도의회 ‘캐스팅보트’ 입지 무색 경기도의회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동수인 상황이 지속되며 여야 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온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자처했던 개혁신당 소속 도의원이 탈당하며 도의회 동수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박세원(화성3) 의원이 개혁신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도의회 유일한 무소속 의원이 됐다. 도의회 민주당·국민의힘 의석이 동수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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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경기도의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육 현장 혼란 우려”
디지털 기기 과의존·교육 수준 격차 등 우려 시범 운영 통해 학습효과·부작용 검토 요구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둘러싼 경기도민의 찬반 여론이 팽팽(1월 23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교육 현장 혼란을 막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안광률(민·시흥1)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부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교수학습의 효과성 제고 등을 위해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려되는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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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경기도의원 “GH·신용보증재단 이전 재검토해야”
GH·신용보증재단 신사옥 정상 입주 “실질적 도움 되는 정책인지 납득 어려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본 취지는 퇴색된 채로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2월 18일자 1면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이미 신사옥에 입주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이오수(국·수원9)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두 공공기관은 경기융합타운 신사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