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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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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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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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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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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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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별도기금 만들어 ‘도내 철도 지하화 지원’ 지면기사
28일 공청회… 내달 임시회 심의 지상 노선인 안산선의 지하화가 확정됐지만(2월20일자 1면 보도) 건설 경기가 침체돼 지하화가 원활히 이뤄질지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차원의 기금 설치를 추진한다. 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성수(민·안양1)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철도 지하화 사업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도내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가 별도의 기금을 설치하는 취지다. 사업시행자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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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침체 속 철도 지하화 난항 우려… 경기도의회, 道 철도 지하화 사업 기금 개설 추진
상부 공간 개발 이익으로 추진해야 하는 지하화 건설 경기 침체돼 개발 원활히 이뤄질지 미지수 도의회, 지원 위한 경기도 기금 개설 조례 추진 지상 노선인 안산선의 지하화가 확정됐지만(2월20일자 1면 보도) 건설 경기가 침체돼 지하화가 원활히 이뤄질지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의회가 도 차원의 기금 설치를 추진한다. 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성수(민·안양1)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철도 지하화 사업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도내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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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모색… “민간앱 독점 견제해야”
‘민간앱 독과점 해소·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논의 좌장 이재영 의원 “소상공인·소비자에게 실질 혜택 줘야” 경기도의회가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배달앱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민생현안 연속 토론회’의 첫 자리로 진행됐다. 주제 발제는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소 연구위원이 맡아 ‘배달앱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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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이전 중단’ GH 유치전 가열… 남양주·파주도 가세 지면기사
타지역들 ‘관심’… 혼란 속 수원 정치권선 철회 주장 서울 편입 움직임과 맞물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작업이 중단된 이후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남양주에 이어 파주에서도 GH 유치를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수원지역 정치권에선 이전 철회까지 주장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지자체간 갈등으로 비화하면서, 행정구역 개편 논란 등에 더해 내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화두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달 경기도가 GH 이전 중단을 선언한 이후, 도내 다른 시·군들은 이전지를 재선정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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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소년수당 지급 추진… 연간 1조7천억 예산 소요 변수 지면기사
경기도에서 아동수당과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정책 공백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당 지급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도의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민·안양6) 의원이 발의한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도와 시·군이 8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청소년수당을 지급해 성장과 기회를 보장해 주자는 취지다. 현재 도내에서 8세 미만에게는 아동수당, 19세 이상 청년에게는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고 있는데 해당 연령의 청소년들은 두 정책에 해당하지 않아 정책 지원의 공백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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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 선출… 조기대선·지방선거 앞두고 조직 정비 지면기사
“도당, 쇄빙선의 강력한 엔진될 것” 신장식(비례) 국회의원이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당을 이끌 선장을 정하며 지역 조직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당원대회를 열고 신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조국혁신당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신 의원은 찬반투표 결과 총 투표자 6천903명 중 99.26%(6천852명)의 찬성표를 받으며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신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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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도의원·광교 주민 “입주 완료한 GH·경기신보 이전 철회해야”
“행정 비효율”… 도민·직원 의견 반영 대안 촉구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지역 간 다툼으로 확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옥에 입주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오수(국·수원9) 경기도의원은 13일 도의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정상 운영 중인 기관을 다시 이전하는 것은 예산 낭비이자 행정 비효율이다”며 “도민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졸속행정으로 도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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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기계 보유 고액체납자 1천451명 추적조사 실시
500만원 이상 체납 건설기계 보유자 대상 이달 중순부터 사업장 수색 진행 경기도가 건설기계를 보유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건설기계 장비를 보유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천451명을 대상으로 31개 시·군과 합동 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영업용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295명에게 건설기계 인도 명령서를 발송하고, 이달 중순부터 사업장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액의 매출 거래가 발생하는 영업용 건설기계 대여업은 우선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영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분납계획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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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언론통제 발언 논란’… 국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 회부 지면기사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도당 운영위원회는 이날 양 위원장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윤리위는 문제가 된 양 위원장의 발언이 국민의힘 당헌·당규가 정한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민의힘 당규를 보면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을 때,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 윤리규칙을 위반해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민심을 이탈케 했을 때 등을 징계 사유로 정하고 있다.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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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25% ‘트럼프 관세’ 발효… 경기도내 기업 긴장 고조 지면기사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수입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겨 한국도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게 되면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수출 중소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12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지역에는 철강 관련 수출업체가 3천420개, 알루미늄 관련 업체가 1천549개 있다. 철강의 경우 전국 업체의 31.9%, 알루미늄은 39.3%를 차지한다. 이들 업체의 미국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철강의 경우 20억4천만달러, 알루미늄은 7억2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