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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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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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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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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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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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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폭 피해’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면기사
산업부 등 지정 촉구 공문 발송 경기도가 정부에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방부·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산자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도내에선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이 해당한다. 문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비수도권과의 균형발전을 이유로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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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 등 ‘난임지원’ 대폭 확대
도, 건강한 임신·출산 위한 난임지원 사업 확대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필수 가임력 검진비 지원 등 경기도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에 대한 동결과 보존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도민에게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과 초기 보관(1년) 비용을 남성 최대 30만원, 여성 최대 200만원까지 총 1회 지원한다. 여성에 대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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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중소 수출기업에 물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
도,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도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 대상 경기도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를 최대 3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5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차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물류비에 대한 부담 완화와 제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거래 시 소요된 물류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제운임, 국내외 창고료와 내륙 운송료 등 수출거래에 소요된 물류비의 70%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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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전투기 오폭 사고’ 부대 지휘관들 보직해임 지면기사
공군, 조종사 2명 다음주 자격심의 피해민 긴급재난소득 100만원 지급 포천지역 도의원들, 신속복구 촉구 공군은 11일 포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와 관련해 조종사가 속한 부대 지휘관들을 보직해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 등에 대한 중대한 직무 유기와 지휘관리 및 감독 미흡이 식별됐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공중 근무자 자격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공군 전투기가 훈련 중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로 민가에 폭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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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국회의원, 화성 동탄 지역 내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전 의원, 동탄 신도시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약 1만4천㎡, 지하1층~지상4층 건축규모 화성시 동탄 지역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동탄복합체육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의원은 주민 간담회·현장민원실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동탄 지역 내 복합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LH는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동탄신도시 주민편의시설 수요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을 지난해 11월 착수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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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포천지역 의원 “전투기 오폭 사고, 신속한 지원책 마련 촉구”
“중요한 것은 속도. 실질적 지원 필요” 도 차원의 예비비 및 특별재난기금 촉구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월 10일자 1면 보도)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의원들이 경기도에 조속한 피해복구와 주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남(국·포천2)·윤충식(국·포천1) 경기도의원은 1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투기 오폭 사고로)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요한 것은 속도다.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은 하루라도 빨리, 실질적으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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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 최초 ‘재가 중증장애인 1천명’ 자립욕구 실태조사 추진
도, 재가 중증장애인 자립욕구 실태 파악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발굴·수립 기초자료 마련 경기도가 광역 최초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정책발굴·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의 재가 중증장애인 1천명을 대상으로 자립욕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중증장애인은 병원·시설 등에 입소하지 않고 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을 의미한다. 도는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마련과 정책시행을 위해 2016년도부터 3년 단위로 시설장애인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수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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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 출범… 황대호 위원장 “신속한 팩트체크”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홍보소통위원회를 출범하고 황대호(수원3·사진) 경기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에서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임명과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수원갑) 도당위원장, 김현(안산을)·전용기(화성정) 중앙당 국민소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도당 산하에 구성된 홍보소통위원회는 민주당과 관련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고, 당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도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황대호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은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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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소비침체… 버틸 여력 없는 자영업자들 지면기사
도내 자영업자 3개월새 12만명 감소 인건비·임차료 인상에 매출 반토막 “코로나땐 지원금이라도 있었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힘듭니다.” 고물가·고금리·소비침체 ‘삼중고’를 겪으면서 이를 버티지 못하고 업장을 닫는 경기도 내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자영업자 수 감소세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준에 달한다는 통계까지 나왔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으로 지난해 10월 577만명에 비해 27만명(4.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내 자영업자 수도 총 144만9천명에서 132만9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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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겨냥 잇따른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 ‘양극화 심화’ 우려 목소리도
尹 계엄 지지 ‘힘내라 대한민국’ 4만명 돌파 이준석 의원 다룬 ‘준스톤 이어원’도 개봉 지지자들 상영 행렬 “주변에도 추천할 것” “지지층 결집 효과…사회 갈등 증폭은 우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가시권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이슈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잇따라 개봉했다.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되지만,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사회적 갈등이 큰 가운데 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영화관.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주장하고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