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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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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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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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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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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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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산먼지 사업장 100곳 대상 전문가 컨설팅 지원
도내 미세먼지 발생량 약 78% ‘비산먼지’ ‘100개 비산먼지 사업장’ 전문가 컨설팅 경기도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18개 시·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0개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산먼지 사업장의 관리미흡 등의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파악한 후,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컨설팅 대상 사업장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과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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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필요성은 ‘공감’ 성사 노력은 ‘공전’ 지면기사
지난달 임시회 도지사 제안 11건 본회의 미상정… 道 현안 일시정지 민생현안 처리를 위한 3월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6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열린 제382회 임시회에서 도지사 제안 안건 11개가 본회의 표결에 상정되지 않았다. 도의회가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협치 활성화를 주장했음에도, 도가 단독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에 나서는 등 소통 의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시급한 도의 현안들이 멈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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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불씨 살린다 지면기사
의정부서 범도민추진위 공식출범 설립 촉구 서명 운동 등 지지활동 최근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등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들의 힘을 모아, 경기북도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의정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동의하는 종교·시민사회·노동·학계 등 도민 174명이 참여한 자발적 도민 기구다. 범도민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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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관련… 노태악 선관위원장, 뒤늦은 사과 지면기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5일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선관위원장으로서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 규정 정비 및 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등 그동안 마련했던 제도개선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외부 통제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관위는 ‘채용 비리’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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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개편 혼란 속 경기북부특자도 추진, ‘추진위원회 출범·도민 공론장 개최’
4일 추진위원회 출범·도민 공론장 개최 도, 행정구역 개편 혼란 가운데 북부특자도 추진 최근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등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만들고 도민 공론장을 열었다. 경기도는 전날 의정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동의하는 종교·시민사회·노동·학계 등 도민 174명이 참여한 자발적 도민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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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국제보트쇼 ‘6만5천명 참관’ 성료
통합 참관객 약 6만5천 명 방문 역대 최대 보트 전시, 참가자 호평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전시회 ‘2025년 경기국제보트쇼’와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6만5천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통합 참관객은 약 6만5천명으로 지난해 6만2천명보다 5% 증가했다. 이번 보트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척의 보트와 17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율운항솔루션, 수소전지기반 친환경 추진시스템, 스마트 해양계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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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상 교복 지원사업 미포함 입학생 ‘단체복 구입비’ 지원
대안교육기관 등 최대 40만 원 지원 3월 10일부터 신청 가능 경기도가 대안교육기관이나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도내 거주 중·고생을 대상으로 단체복 구입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무상 교복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다. 대상자는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학교 규정에 명시된 단체복 구매 시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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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 논란’ 양우식 경기도의원, 사과 없이 유감만 지면기사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오히려 책임을 언론에게 돌려 비판받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했다. 양 위원장은 4일 오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 발언이 뜨거운 감자가 돼 많은 언론에 보도됐다”며 “제 발언으로 논쟁이 벌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언 취지와 다르게 표현이 다소 과격했다는 점 인정한다.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유감을 표하며 혜량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는 보다 신중하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 이 같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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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 논란’ 양우식, 고개만 숙인채 끝끝내 사과 없었다
“도의회 연설 내용 지면 1면 실리지 않으면 홍보비 제한” 비판 이어지자 언론 책임 돌리며 회피 정치권·시민단체 규탄에 기자회견 개최 “과격한점 인정… 논쟁 벌어져 깊은 유감”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오히려 책임을 언론에게 돌려 비판받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2월 27일자 3면 보도)이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했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양 위원장의 ‘그릇된 언론관’을 규탄하고 있지만, 양 위원장은 여전히 해당 발언엔 직접 사과를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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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특자도 설치 위한 권역별 토론회 고양서 개최
북부특자도 설치 필요성 공유 지역사회와의 협력·공감대 형성 경기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 북서부 지역 시민단체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 북동부권(구리·남양주)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7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 북서부권(고양·파주)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 경제기업,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