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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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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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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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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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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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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월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지면기사
2023년 기준 998억 운영적자 부담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4월께 150원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 침체 장기화 속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 현실화가 서민들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도(2월11일자 2면 보도),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심의에서 이 같은 인상계획을 밝혔다. 도는 도의회 보고에서 도시철도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로 막대한 적자를 꼽았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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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 특수업무수당 지급키로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소속 청원경찰 12명에게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청원경찰 처우개선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경기도의회는 청사 방호를 담당하는 청원경찰에게 3월 급여부터 기존 기본급 및 수당에 특수업무수당 8만원을 매월 추가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은 총 12명으로 4개조로 편성돼 지하 4층에서 지상 12층까지 약 3만3천㎡ 규모의 의회 청사를 방호하며, 주·야 교대로 24시간 직무를 수행한다. 이번 특수업무수당 지급은 김 의장이 청원경찰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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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월 중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가닥… 도의회 “적자 누적으로 인상 불가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견청취 진행 “물가 12% 상승했지만 지하철 요금 1번 올라” 도의회 “인상 불가피…장기적 조정 방안 필요” 경기 침체 장기화 속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 현실화가 서민들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도(2월11일자 2면 보도) 늦어도 오는 4월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4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심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공청회 때처럼 도는 이날 도의회에서도 도시철도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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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청원경찰 12명에 ‘특수업무수당’ 지급 결정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 대상, 매월 8만원 김 의장 “처우개선 시급해 지급 결정”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에게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는 청사 방호를 담당하는 청원경찰에게 3월 급여부터 기존 기본급 및 수당에 특수업무수당 8만원을 매월 추가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에 따라 청원경찰이 배치된 청원주(통상 기관의 장)와 관할 경찰서장의 감독에 따라 지정된 경비구역의 경비를 맡는다.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은 총 12명으로 4개조로 편성돼 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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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세무사 회계감사 조례 지속 추진 지면기사
김정호 의원, 민간위탁 입법예고 ‘사업비 결산 대행’으로 명칭 수정 “재정 투명성 후퇴” 회계업계 반발 경기도의회가 위수탁기관의 회계감사를 세무사도 가능하게 하는 조례안 개정을 추진하면서 회계업계와 세무업계 간 갑론을박(2월5일자 3면 보도)이 이어진 가운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입법이 예고되며 회계사와 세무사간 갈등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의회는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국·광명1)이 추진 중인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은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회계감사’ 명칭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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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위한 ‘인턴 (人-Turn) 캠프’ 추진
베이비부머 세대 120명 대상 생애 전환 교육·지역 프로젝트 등 실시 경기도가 도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파일럿 형태의 ‘인턴 (人-Turn) 캠프’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 (人-Turn) 캠프’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40세~64세 중장년에게 삶에 대한 재설계와 활동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가자는 2주간 생애 전환 교육·자치회 구성 등에 대한 워크숍에 참여하고, 각 팀을 구성해 지역 프로젝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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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먼저 ‘벚꽃추경’?…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정 절실” 지면기사
특별조정교부금 3천억 상반기 집행 도내 車부품 기업 현지 진출 지원 정부 추경시기 ‘변수’… 규모 미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탄핵 정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촉발된 민생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만이라도 조기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추경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와중에, 경기도 추경 카드를 언제 내밀지 주목됐던 김 지사(2월11일자 3면 보도)가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선제적으로 도 차원의 추경 편성을 약속한 것이다. 김 지사는 12일 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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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이재명 향해 ‘날세운’ 경기도의회 국힘 지면기사
“도정 집중 안하면 빠른 결단을” 비명 인사 일자리 나눠주기 일침 이재명 신속 공정 재판 촉구안도 조기 대선 시계가 빨라진 가운데 올해 첫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대권 논란의 장으로 비화하는 모습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12일 대권 행보를 가속화하는 김동연 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한 재판을 촉구해 도의회 민주당과 마찰을 빚었다.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김동연 지사의 무능과 위선이 도민들의 삶을 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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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굣길 챙기는 학부모들… 초등생 피살 유사사건 방지 공론화 지면기사
대전 초등생 피살 따른 불안감 김동연·최상목 등 빈소 찾아 추모 임태희 도교육감, 학교 점검 약속 정부 차원 ‘하늘이법’ 추진 방침 교사에 의해 이뤄진 대전 초등학생 피살로 사회적 충격이 큰 가운데(2월12일자 2면 보도),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귀가를 챙기는 등 불안감과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김하늘(8) 양의 추모를 위해 대전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와 빈소에는 시민들과 정치권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논의도 다방면에서 진행됐다. 12일 경기도 곳곳에선 아이의 귀갓길을 직접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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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김동연 지사, 바로 사퇴해야”
김 대표의원, ‘조기 대선’ 행보 김 지사에 사퇴 촉구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 재판 촉구 건의안’ 제출 김정호(광명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연일 조기 대선 행보에 나서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도의 미래를 위해 지사직을 사퇴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12일 오전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김동연 지사의 무능과 위선이 도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김 지사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바로 사퇴하라. 도정에 집중하지 않으려면 빠른 결단을 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