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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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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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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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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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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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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위해 2천689억원 투입
1천616억원 투입해 축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재난대응 290억원, 축산분야 탄소중립 326억원 투입 경기도가 스마트 복지축산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정책에 2천689억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친화적 축산업 등의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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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기관 회계감사 ‘세무사 투입’ 갑론을박 계속 지면기사
도의회 입법 간담회 회계업계 “투명성 약화” vs 세무업계 “비용 절감” 위수탁기관의 회계감사를 세무사도 가능하게 하는 개정안이 공공재정의 투명성 약화 우려로 지난해 경기도의회에서 부결(2024년 12월19일자 3면 보도)된 가운데, 올해 다시 열린 입법 간담회에서도 두 업계 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4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세무사회·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민·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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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7동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변경 승인… 1605가구 공급 지면기사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 경기도가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에 총 1천60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일반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공모를 통해 광명시 광명7동을 포함한 도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12곳을 선정했다. 도는 광명시의 관리계획을 지난 2021년 12월에 승인했고,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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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취임… ‘일하는 민생의회로’ 책임감 표명 지면기사
임채호(64·사진)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3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취임했다.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 만큼 도의회 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임 사무처장은 취임식에서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혼란한 비상한 시기에 의회사무처장 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2년 동안 사무처의 발전과 직원 여러분의 자긍심,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소통과 협치의 가교가 되겠다”며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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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딥페이크’ 피해 교직원 보호 조례안 주목 지면기사
전자영 도의원 추진 조례 입법예고… 현 ‘학생 한정’서 지원대상 확대 경기도의회가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피해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교직원에 대한 보호·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안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민·용인4)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입법 예고됐다. 개정안은 조례명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딥페이크 피해자의 범위를 교직원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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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관리 주체지만 과태료는 국고로… 108억 쓰는 무인단속카메라 골치 지면기사
경기도가 올해 무인단속카메라 운영·관리에 투입하는 예산만 무려 1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함에도 적발된 과태료는 국고로 귀속(11월7일자 2면 보도)되는 불합리한 규정 속에, 경기도의 예산 부담은 매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올해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에 투입해야 하는 예산은 남부, 북부를 합쳐 108억1천여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41억4천여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무인단속카메라 운영 예산은 정기검사비, 회선사용료, 보험료, 전기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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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취임 “성과로 도민 성원에 보답해야”
임채호(64·사진)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취임했다.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 만큼 도의회 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3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임 처장은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혼란한 비상한 시기에 의회사무처장 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2년 동안 사무처의 발전과 직원 여러분의 자긍심,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소통과 협치의 가교가 되겠다”며 “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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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지원 사업 안내 및 상담부스 운영 오는 5일까지 선착순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내 7천여개 사회적경제조직과 도민에게 사회적경제지원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사회적경제원은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다음달 6일과 7일 두 차례 열기로 하고, 5일까지 현장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사회적경제원의 창업육성사업,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사업 등의 세부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유관 지원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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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시설 영향 미치는 ‘저출산 고령화’… 유치원 있던 자리 요양시설로
어린이집 4년만에 21%↓… 유치원도 감소세 장기요양기관은 같은 기간 1천개소 이상 증가 어린이집·유치원→ 장기요양기관 전환하기도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영향이 돌봄시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1명이 되지 않는 합계출산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폐원으로 이어졌고, 늘어나는 고령인구는 장기요양시설의 폭발적인 증가로 도달했다. 부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박모 원장은 저출산의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 오랜시간 함께 운영되던 어린이집들이 하나 둘 폐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저출산. 어린이집을 찾아오는 아이들이 사라지며 운영난을 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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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웹툰 근절 위한 ‘이용자 제재 방안’ 만들어지나
불법웹툰의 근절을 위해서 저작권 침해자뿐 아니라 이용자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3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웹툰 이용자 중 불법 이용 경험은 61.3%로 기록됐으며, 피해규모도 2021년 한해만 8천억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 침해 예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은 불법웹툰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고 각 웹툰 플랫폼은 불법웹툰 사이트 운영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웹툰 근절까지는 한계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