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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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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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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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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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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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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 송전선로 논란에 “무분별한 주민소환 반대” 지면기사
이봉관·서명범·박소영 시의원 목청 다각도 활동에도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부 최소 기준 불충족 종결 처리 행정력·혈세낭비… 집단행동 반박 지역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으로 확대됐던 시흥시 배곧신도시 초고압 송전선로 매설 논란과 관련, 시흥시의회에서 무분별한 주민소환에 반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민소환 대상이었던 시의원들이 ‘행정력·혈세낭비’를 주장하면서 이례적으로 시민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시흥 마선거구(정왕3·4동, 배곧1·2동)의 이봉관·서명범·박소영 의원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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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지면기사
市,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 낙점 韓 대표 제약회사들 잇단 관심 주목 R&D 초점 미래발전동력 확보 기대 세계 1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온힘 K바이오의 미래로 떠오르는 시흥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내 연구단지 주인으로 종근당이 낙점됐다. 19일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모집대상지는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3-1, 총면적은 7만9천790.8㎡다. 종근당과 일동제약, 셀트리온 등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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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송전선로관련 “행정력·예산낭비 무분별한 주민소환 반대” 목소리
지역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으로 확대됐던 시흥시 배곧신도시 초고압 송전선로 매설 논란관련 시흥시의회에서 무분별한 주민소환에 반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민소환 대상이었던 시의원들이 ‘행정력·혈세낭비’를 주장, 이례적으로 시민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시흥 마선거구(정왕3·4동, 배곧1·2동) 이봉관·서명범·박소영 의원은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분별한 주민소환 청구로 낭비된 혈세를 배상하라”고 주민소환추진위원회를 규탄했다. 의원들은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 반대 집회에 다수 참석하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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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시비 지원 늘려 친환경 자동차 지원금 2년째 동결
친환경 자동차 구매시 지원되는 국비 보조금이 대폭 줄었지만, 광명시는 시비를 들여 2년째 지원금을 동결해 시민 부담을 덜어준다. 광명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올해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44억3천만원에서 올해 29억6천만원으로 줄어들지만, 광명시는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57.6%로 늘려 지원 규모가 유지되도록 한다. 이에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승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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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접수 21일만에 72% 신청 지면기사
1인당 10만원씩… 내달 31일 마감 광명시의 민생안정지원금이 21일만에 전체 시민의 70% 이상이 신청하면서 200억여원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지역화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된 27만8천167명이다. 접수 첫날 전체 시민의 28.8%(7만9천655명)가 신청했고, 21일만인 이달 12일 기준 72.3%(20만7천43명)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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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방치’ 광명 보람채아파트 창업·주거 공간 탈바꿈 지면기사
연내 도시개발구역 지정·계획 수립 2027년 실시설계 승인 후 부지조성 광명 도심 속에 방치돼 왔던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보람채아파트)이 청년 주거와 일자리, 주민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2024년 8월20일자 1면 보도)된다. 광명시는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을 시작해 연내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7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 실시설계와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시행사로 2030년 준공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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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트리플역세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지면기사
주상복합 건축·환승센터 등 반영 市, 30일간 협상후 최종 협약체결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2월5일자 8면 보도)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이하 한라)’가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지난 3일까지 진행, 지난 5일 사업계획과 토지가격 입찰제안에 대한 서류를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시 공모지침서 및 내부규정에 따라 평가 분야별 전문자격 조건을 충족한 외부 인사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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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명시지부, 市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지면기사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서외석)는 5일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농협 광명시지부와 출장소 직원뿐 아니라 거주하지 않더라도 광명시 내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전 직원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얼어붙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에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시점에 농협 직원분들의 따뜻한 지역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외석 지부장은 “농업인과 취약계층 등 광명시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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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일대 ‘국제·행정업무 중심지’로 복합개발된다 지면기사
상업·업무 등 도심 성장거점 조성 광명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광명역 일대 복합개발을 통해 국제·행정업무 중심지로 만든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 대상지는 철도공사 소유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6천㎡로,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는 토지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에 자유로워 융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지난해 10월 시와 철도공사는 ‘KTX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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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지면기사
의향서 22곳… 실제 신청은 저조 얼어붙은 금융PF시장 상황 반영 市 “평가후 우선협상자 선정 결정”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랜드마크 조성 민간공모사업(2024년 11월28일자 8면 보도)에 단 한 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희건설과 우미건설, 에이치앨디앤아이한라 등 시공능력순위 3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 3곳을 비롯해 자산운용과 금융사, 개발시행사 등 사실상 컨소시엄을 염두에 두고 22곳이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것과 달리 실제 공모에는 한 곳만 참여해 얼어붙은 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