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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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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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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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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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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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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서 ‘공정무역’ 알린다
일상을 향기롭게 꾸미는 커피. 그 한 잔에는 불평등이 녹아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불공평한 거래를 강요받는 여러 상품 생산 과정에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도록 한 것이 공정무역이다. 무심코 소비하는 커피와 초콜릿, 양말 등 일상 속에 소소한 물건 속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광명시 소하일로 9) 내 ‘카페, 푸르다’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0년 국내 8번째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광명시가 추구하는 공정무역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해 채광이 밝은 ‘카페,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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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광명시는 지역 내에서 경제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위치한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역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자금과 공간 지원, 단계별 교육지원, 투자 지원, 판료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을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 공동체 간 협력 거버넌스를 공고히 한다. 내년 조성 예정인 사회적경제 혁신테너가 지역순환 경제 거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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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취임 1년, 공직문화 크게 변화했다
행정이 달라지면, 시민의 삶이 편안해진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취임 이후 1년은 광명시 행정과 공직문화가 크게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제30대 광명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순욱 부시장은 행정여건 변화에 맞춰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기여했다. 먼저 전국에서도 가장 활발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광명시의 특징에 따라 신도시 조성과 개발사업 부서장에 시설직을 전진 배치해 사업 추진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을 주요 부서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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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 기대
광명시는 지역 건강권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고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 센터 이후 두 번째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준공되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 5층에는 영양교육실·체력측정실·운동교육실 등이 마련된다. 건강교육실은 주민건강강좌와 건강동아리가 운영되며, 영양교육실에서는 건강 식습관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이 열린다. 체력측정실에서는 체력 측정을 통한 맞춤 운동처방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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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아차 공장부지’ 대지서 공장용지로 변경… 부담금 감경 지면기사
市, 국무조정실과 절충안 마련 신규투자 활성화 기대감 높아져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해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하 기아차공장)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광명시는 국무조정실과 논의를 통해 기아차공장 부지의 지목을 대지에서 공장용지로 변경해 부담금을 감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공장은 1970년 공장 설립 허가를 받아 착공했으나, 이듬해 도시계획법이 개정되면서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공장 증설에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납부해왔다. 지난해 제2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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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경제자유구역’ 추진… 3기 신도시, 지식집약산업 유치 지면기사
자족용지 활용, 8만8천명 고용 예상 교통환경·인접산업 등 여건 유리 비용편익분석 1.24… 경제성 갖춰 광명시가 시흥시와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나선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신청서를 20일 제출할 예정이다. 광명·시흥 지구 내 자족시설 용지 74.9만㎡를 중앙부와 남부로 나눠 각각 인공지능·미래차 연구개발과 문화·바이오집적 용지로 개발해 지식집약산업 R&D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 입주로 인해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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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 시민 대상 1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정 지면기사
1인당 1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23일부터 내달말까지 신청 접수 광명시가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광명시의회는 16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와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결정으로 설 명절 전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고물가와 고유가, 고금리뿐 아니라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검토했고 시의회의 협조로 지원금 규모와 사용기일 등이 확정됐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민 28만여 명으로 운영비 등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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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출산가정 부담 확 줄이는 경기도 시군들] 임신 사전건강관리·출산 선물 챙기는 광명시 지면기사
축산물꾸러미에 첫돌축하금 차등 모든 연령층 대상 맞춤 복지도 광명시가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육아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복지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임신과 출산, 양육 부담 없는 아이키우기 좋은 광명시’를 슬로건으로 출산가정에 부담을 덜어준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을 위해서는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산모에게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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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방안 논의… 사회연대 경제생태계 구축 복안” 지면기사
3기신도시 준공 2032년 인구 50만명 도시전체 들썩이는 변화의 바람을 지속가능 발전 동력 삼아 신경제 중심 최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시정 철학으로 더 나은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SA)’ 등급, 적극 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 평생학습도시’ 수상 등 30여개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광명시의 행정서비스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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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명시지부, 쌀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지면기사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서외석)와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은 지난 14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의회와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광명시지부는 매년 반복되는 쌀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기획했다. 서외석 광명시지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