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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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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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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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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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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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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추경안 심의 마쳐… 올해 본 예산 1조2천700여억원 확정
당초 예산보다 10.05% 늘어나 광명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광명시의 본 예산은 1차 추경 대비 10.05%가 증가한 1조2천771억원이 됐다.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경안과 27개 조례안을 심의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2억4천여 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안에는 광명마당극축제 3천만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지원비 3천300만원이 포함됐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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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명시지부, 농가주부모임 동참 가학동서 영농폐자재 수거 지면기사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서외석)와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은 지난 17일 광명시 가학동에서 영농폐자재 수거활동을 펼쳤다.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하는 등 각종 영농폐자재를 처리했다. 서외석 농협 광명시지부장은 “영농폐자재 수거활동이 광명시 농업인의 쾌적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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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주민 삶의 질 위해 공공주택 사업자 공공시설 확충해야”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개최 공공주택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기중부권 도시들이 공공주택사업에 있어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를 위해 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중부권 광명, 시흥,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시장이 참석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주택지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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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일자리 2만8천개 창출 목표 세워 지면기사
창출 세부계획 홈페이지 등 공시 시흥시가 올해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최근 ‘2025년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세워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 세부계획을 보면 산업단지 고용활성화와 미래 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을 전략으로 삼았다.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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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비선출 신화’ 장보규 4년만에 복귀 지면기사
비선수 출신 신화로 불리는 장보규(사진) 경륜선수가 4년만에 광명스피돔에 돌아왔다. 장보규는 용인대 유도학과에 재학시절 1기로 경륜에 입문해 30년 가까이 트랙 위에서 활약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백혈병 진단으로 2021년 6월13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광명스피돔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철인 3종까지 소화하며 강한 체력을 자랑했던 그였지만, 입원 전 95㎏이었던 체중은 퇴원 무렵 63㎏으로 30㎏ 이상 줄었다. 그럼에도 복귀 의지를 불태운 그는 훈련을 늘려가며 페달을 밟았지만, 다시 훈련 중 낙차로 양쪽 갈비뼈가 번갈아 부러지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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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31개 시군 유튜브 1등… 재미·정책 다 잡은 비결은
영상 콘텐츠의 시대에 시흥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한에 가깝게 생산되는 영상물 속에서도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5만5천481명, 누적 조회수 1만26회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달리고 있다. 글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시대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일이 많기도 하고, 수많은 영상물 속에서 파묻혀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공공정책 홍보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하는 지자체들의 영상 홍보 경쟁이 치열하다. 그럼에도 자극적이고 개인의 취향을 자극하는 영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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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활짝 연 ‘광명청년예술공장’… 창작 활동·문화 교류의 장 지면기사
광명시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공간, ‘광명청년예술공장’이 최근 가학동에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 공간을 마련했다.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공간(가학로85번길 142)을 리모델링했으며 지상 1~2층, 건축면적 450㎡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광명문화재단이 위탁을 맡았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공간으로, 만 39세 이하의 광명시민 누구나 대관이 가능하며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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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최초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 지원
시흥시가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지원하는 등 골목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시흥시는 14일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통해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와 시설개선 지원, 선문가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유예기간 이후인 내년 1월28일부터는 최대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이면서 5년이상 영업한 소상인 점포에 키오스크 설치(일반형·임대형) 비용을 지원하는 항목을 신설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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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경기형 과학고 유치 경쟁이 남긴 것 지면기사
시흥시와 부천시, 성남시, 이천시 등 4곳에 경기형 과학고 신설이 확정됐다. 과학고 유치 레이스는 끝이 났지만, 과학고가 경기도 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것인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한 상황이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 과학고 설립 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학생의 배움을 존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남시에서는 지역 학생 우선 선발권이 없다는 점에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비판 속에서 시작됐고, 숙제를 안고 있는 경기형 과학고이지만, 유치 경쟁이 남긴 것이 있다. 우선 과학고 유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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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융합기술교육원-구글코리아 ‘AI 인재’ 맞손 지면기사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신민화)은 11일 광명시 교육원 회의실에서 구글코리아와 ‘청년 AI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글은 청년들의 AI스킬과 직무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구글 AI전문가들의 핵심 강의로 구성된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GCC) 디지털 스킬업 패스의 국내 론칭에 협력키로 했다. 신민화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