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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경기도·인천시 인기부스 지면기사
볼수록 매력적인 수원. 축제박람회에 참여한 수원시는 다양한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청개구리 캐릭터에서부터 수원의 이미지를 향으로 느낄 수 있는 디퓨저, 대표적인 관광지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각종 기념품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수원시 박선하 관광마케팅팀 주무관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보다 다양한 모습의 수원을 알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특히 관심을 이끈 것은 디퓨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디퓨저이지만, 수원시는 시가 가진 혁신적 이미지와 방화수류정의 푸르고 상쾌한 이미지 등을 담아 수원시만의 향을 개발해 공개하면서 오감을 사로잡았다.이밖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주어진 여러 기념품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완성도를 갖췄고, 지역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수원, 청개구리 캐릭터 등 오감도 유혹고양, 볼거리 가득… 끊기지 않는 발길남동구, 인천 대표축제 인지도도 높여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룬 곳 중 하나는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관광공사가 함께한 인천부스다. 바다와 항만, 대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부산에서도 인천의 볼거리, 즐길거리는 '통했다'. 인천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 페스티벌은 부산시민들 역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인식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남동구 조우상 관광진흥팀 주무관은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승격되는 인천의 축제들을 소개하고 있다"며 "해양을 품을 대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인천은 부산과 다른 매력도 많은 곳인 만큼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INK콘서트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정서진 드론페스티벌 등 전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함께 주목을 받은 곳은 축제박람회 전통의 강호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하는 고양시는 올해도 화려한 꽃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을 가장 오래 머물게 한 부스로 타 지역의 부러움을 샀다.특히 올해 벚꽃이 빨리 지면서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고자 고양시에 머문 관람객들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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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 부산에 다 모였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가 7일 막을 올렸다.오는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축제박람회는 경인일보를 비롯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언론사의 모임인 한국지방신문협회가 마련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전문 박람회다.이번 행사에는 110여개 지자체 및 업체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해 수원시와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부천시 등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축제는 물론, 특산물과 각종 볼거리·먹거리를 소개한다.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 경제와 지역 축제가 위기를 겪던 2021년 시작돼 축제를 하나의 독립된 사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이번 박람회는 본격적인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만족시킨다.특히 전국 각 지역과 관광업계가 한 자리에서 만나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더 나은 축제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7일 개막식에는 박진오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환영했다.퓨전국악그룹 '소리비'와 걸그룹 '비비지(VIVIZ)'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박진오 회장은 "앞서 두 번의 박람회 모두 전국 자치단체의 축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일상 회복과 함께 다시 시작되는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이 발전하는 데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부산/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가 7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2023.4.7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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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튀르키예 이재민돕기 물품 18만점 현지 수송 지면기사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회장·장길자)'는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텐트와 텐트용 매트리스, 침낭, 담요, 의류 등 약 18만점을 현지에 보냈다고 밝혔다.이틀간 국제위러브유 회원 140여 명은 충북 옥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후원을 받은 물품을 분류하고 포장해 튀르키예 현지로 보내는 작업을 했다.후원 물품은 재난 현장의 보건·위생 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미사용 제품만을 받았으며, 텐트 등 생활에 필요한 취침용품과 겨울 의류, 여성용품, 기저귀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현지로 보내졌다.밀봉된 제품은 총 3천870상자 분량으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연계한 물류센터로 배송됐다. 물품은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을 통해 이재민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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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 오늘 개막… 연장 10회부터 승부치기 정식도입 지면기사
프로야구 퓨처스(2군) 리그가 오늘(4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부터 승부치기가 정식 도입되면서 보다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 퓨처스 리그는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3일 "지난 시즌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규정을 도입한다"며 "정규이닝(9이닝) 종료 시 동점일 경우 두 팀은 연장 10회부터 승패가 갈릴 때까지 승부치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4일 이천 구장에선 키움 히어로즈의 2군인 고양과 LG 트윈스, 충남 서산구장에선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경북 문경구장에선 kt wiz와 상무가 이번 시즌 첫 경기를 벌인다. 경북 경산구장에선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경남 마산구장에선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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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이상연, AG선발평가전 남자 67㎏급 용상 한국 신기록 지면기사
수원시청 소속 이상연이 아시안게임 선발평가전을 겸한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남자 67㎏급에서 용상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이상연은 2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35㎏, 용상 182㎏, 합계 317㎏을 들어 정상을 차지했다.인상에서 윤여원(충북도청)·배문수(경북개발공사)와 같은 무게를 들고도 성공 시기에서 밀려 3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합계 1위를 기록했다.이상연은 용상 2차 시기에서 182㎏을 들어, 자신이 2020년 9월 전국선수권에서 세운 종전 한국 기록 181㎏을 1㎏ 넘었다.대한역도연맹은 이번 회장배와 5월 3일에 개막하는 2023 진주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 14명(남녀 7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5월 진주아시아선수권에만 출전하는 선수는 회장배에 나선 선수보다 합계 3㎏ 이상을 더 들어야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권을 얻는다. 남자 67㎏급에서 진주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이상연뿐이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예약한 셈이다.여자 49㎏급에서는 평택시청 소속 신재경이 인상 80㎏, 용상 98㎏, 합계 178㎏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신재경도 역시 진주아시아선수권 대표로 뽑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 여자 49㎏급 1위를 확정지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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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PEC U-12, 경기도지사배 축구선발전 창단 첫 우승 지면기사
수원 PEC U-12팀이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 초등부 선발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고 다음달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지난달 18일부터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6개 팀이 참여했다. 송영민 감독이 이끄는 PEC U-12팀은 이번 대회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PEC U-12팀은 지난달 18일 화성 송산체육공원에서 열린 36강전에서 강호 의정부 신곡FC를 만나 2-1로 승리를 거뒀고, 16강전에서는 평택JS를 상대로 3-0 대승을 기록했다.지난 25일 8강전에서 이번 대회 돌풍으로 부상한 용인 팀스타를 만났으나, 3-0으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4강에서 PEC의 주은찬과 김준성, 황주원, 남효운이 잇따라 상대 사커스토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2-1 상황에서 상대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 내내 PEC가 흐름을 주도했다.1일 화성 반월체육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염기훈 주니어팀과 만나 접전을 벌인 끝에 5-4를 기록, 창단 13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송영민 PEC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선수들에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후회 없는 마음으로 뛰자고 했다"며 "PEC 유나이티드 전학년 감독님들과 친구들 부모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한것 같다"고 밝혔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PEC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1일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 초등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EC 유나이티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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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라디오 개국… "경기방송 맥 이어갈 것" 지면기사
OBS라디오는 3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OBS라디오 개국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은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2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OBS라디오 개국을 축하했다.폐업 3년만에… 30일 0시 송출 '의미'프로그램 쇼케이스·통신원 등 위촉 개국식은 'OBS 굿모닝'을 진행하는 이창명·이유나가 사회를 맡았고 OBS라디오의 로고송을 제작한 더더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김은혜 홍보수석이 축하메시지를 대독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의 영상축하메시지 상영이 이어졌다.OBS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 쇼케이스도 진행됐으며 'OBS 라디오 교통통신원'과 '시민톡파원' 위촉식 등으로 개국행사가 마무리됐다.경기·인천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FM 99.9㎒, OBS라디오는 지역 중심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학균 OBS 대표이사는 "OBS라디오 개국일을 3월30일로 정한 것은 경기·인천지역 청취자들에게 사랑받던 경기방송의 맥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철저한 지역 중심의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OBS라디오는 이날 0시를 기해 정식으로 방송을 송출했다. 이는 옛 경기방송이 2020년 3월29일 자정까지 방송을 송출하고 자진 폐업한 지 만 3년만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OBS라디오가 3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OBS라디오 개국식'을 열고 있다. 2023.3.30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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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신임 경영본부장
경기문화재단 신임 경영본부장에 문성진 재단 뮤지엄지원단장이 취임했다.문 신임 경영본부장은 지난 2월말부터 진행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됐으며, 4월 1일자로 임용된다.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한 문 신임 경영본부장은 1997년 경기문화재단 창립 멤버다. 기획조정실 총무팀장과 문화협력실 문화홍보팀장, 사무처 경영지원실장, 문화예술본부 문예진흥실장,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등 재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문성진 신임 경영본부장은 "대표이사를 잘 보좌함과 동시에 직원분들을 위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과 공정한 업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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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첩약일수 반토막에 한의계 집단행동 지면기사
교통사고 첩약 처방 일수 축소 문제를 두고 한의계가 집단행동에 들어갔다. 교통사고 경상 환자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재 수준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계획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30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를 열고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축소하는 내용의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그간 손해보험업계는 교통사고 환자의 한방진료가 자동차보험 운영에 부담을 준다고 주장해왔다. 손보사들은 수가가 상대적으로 명확한 양방 치료와 달리 한방 치료는 과잉진료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국토부도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한의계와의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한의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의계는 국토부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 축소 방침이 사고환자의 정당한 치료 받을 권리를 무시하고 민간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가벼운부상 1회 최대 10일→5일회원 400여명 개악 철폐 궐기대회 경기도한의사회를 비롯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16개 시도지부 소속 한의사회원 400여명은 2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국토부의 자동차보험 개악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참석자들은 "한의사는 소신껏 진료하고 환자는 충분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당연한 상식이 무시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동차보험 중 한의 진료비 총액이 늘었다는 이유로 한의 전체를 과잉진료인 양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참석자도 "보험금 지급이 늘어났다고 애먼 한의사들만 압박하는 당국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 등은 이 자리에서 삭발을 하고 "첩약이 한방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증가원인이 아니라 한의진료를 선택하고 치료받는 환자의 증가로 인해 진료비가 증가한 것"이라며 "올 1월부터 시행된 보험약관으로 자동자보험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 (개선방안을)진행한 것은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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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항저우AG 탁구대표 오늘 선발전… 2차례 풀리그 방식 남녀 5명 뽑아 지면기사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신유빈(대한항공)과 장우진(상무), 전지희(미래에셋증권) 등 탁구계 최강자가 나서는 이번 선발전에서는 1차전(29~31일)·2차전(4월 2~4일), 두 차례의 풀리그를 거쳐 남녀 각 5명의 선수에게 태극마크가 주어진다.1차전 1, 2위 선수가 우선 선발되고, 2차전에서 상위 3명을 추가로 선발한다.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는 9월 3~10일 평창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과 9월 23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탁구협회는 2023~2024년도 국가대표 남녀 각 10명에 더해 지난해 초 진행한 선발전 통과자들도 이번 선발전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당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되면서 다시 선발전을 진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번 선발전에서는 남자부 이상수, 조대성, 조승민(이상 삼성생명), 김민혁(상무), 임종훈(KGC인삼공사), 박강현, 박정우(이상 한국수자원공사),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 우형규, 장성일(이상 미래에셋증권) 등 12명, 여자부 서효원 (한국마사회), 유은총, 윤효빈, 김서윤(이상 미래에셋증권), 이은혜, 김하영(이상 대한항공), 양하은, 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1명이 경쟁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